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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편: 나는 불편한데 치과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22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378편: 나는 불편한데 치과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나요?’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간혹 나는 불편한데 치과에 가면 문제가 없다고 해서 답답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현상은 왜 생기며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러한 답답한 상황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며, 환자는 물론 검사를 하는 치과의사도 답답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예들을 설명 드리고 각각의 경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1. 치료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편감이 생긴 경우 언제나 치료 자체는 인체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전혀 증상이 없는 1기 암을 수술하더라도, 수술을 위해 마취하고 절개를 하고 종양을 제거하고 봉합을 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자극을 주게 되며, 그 자극은 여러가지 불편감이나 통증을 유발합니다. 치과치료도 마찬가지로 어떠한 치료를 받든 민감한 치아에 자극을 주게 되어 불편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면 치료는 잘 되어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지만, 환자는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대처 방법은 치료로 인해 민감해진 치아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불편감이 점점 증가하는 양상이라면 치과를 방문하여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불편감이 특정한 조건에서만 발생되는 경우 불편감이 특정한 조건에서만 발생되는 경우라면, 그 조건이 만족되거나 정확히 재현될 수 없는 경우에는 문제점을 발견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추측은 할 수 있지만 추측만으로 진단과 치료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치과의사 입장에서도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그 불편감이 크지 않다면, 불편감이 정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특정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편감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문제를 바로 해결하려는 것보다는 관찰을 통해 원인을 좁혀가거나, 증상이 좀 더 뚜렷해 질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3. 불편감이 치아/잇몸 또는 전신적인 상태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 아무리 치아 하나 또는 어느 한쪽의 잇몸이 불편하더라도 그 불편감의 진짜 원인은 치아/잇몸의 전체적인 상태나 주변 조직, 더 나아가 전신의 건강 때문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치아 하나 또는 입안의 문제를 그 치아 또는 좁은 범위 안에서만 찾으려 한다면, 그 원인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고 노련한 치과의사는 환자가 호소하는 불편감의 진짜 원인을 더 넓은 범위에서 찾아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결되지 않는 불편감이 있다면, 새로운 시각으로, 더 넓은 시각으로, 더 노련한 시각으로 원인을 발견할 수 있는 치과의사를 만나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4. 치과의사가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 아무리 훌륭한 의사라도, 혈액암 분야에서, 협심증 분야에서, 안과 분야에서, 재활의학 분야에서, 수없이 많은 의학의 특수 분야에서 동시에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 치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치과에서도 각 분야의 전문의가 있지만, 일반의 또는 특정분야의 전문의가 모든 치과분야의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치과의사에게 해당분야의 전문의를 소개해 줄 것을 요청하거나, 아니면 해당 분야에 좀 더 경험이 많은 치과의사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주의할 점 위 3.4번 항목에 대해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모든 치과의사 또는 모든 사람의 특정 분야에 대한 경험과 능력은 모두 다르므로, 내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서 해당 치과의사의 경험이나 능력을 폄하하거나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메시나 호날두 그리고 손흥민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이 세명 이외에 다른 프로 축구 선수들이 모두 형편없는 선수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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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편: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15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377편: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2주간 ‘꼭 빼야 하는 치아, 반드시 살려야 할 치아’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임플란트를 심는 날 바로 치아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단, 이런 방법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하다 하더라도 이를 뺀 후 3개월 또는 그 이상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성공률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사실 상 대부분의 경우에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습니다. 특히 뿌리 끝에 염증도 없고 잇몸질환도 없는 상태에서 이를 빼게 되는 경우에는 상당히 성공률이 높은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있거나 특히 잇몸질환(풍치)이 있는 상태에서 이를 뺀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바로 심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3개월을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보다 성공률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의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치료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는 점과 발치 및 수술을 동시에 함으로써 마취나 수술에 대한 부담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발치 직후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에는 3개월 후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처럼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잇몸을 절개하고 열어서 들어가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잇몸뼈를 더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우선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3개월을 기다렸다 수술을 하는 경우보다는 비용이 더 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3개월을 기다렸다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에도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발치 직후에는 이를 뺀 자리의 구멍이 임플란트의 직경보다 크고 모양이 불규칙 하기 때문에 대부분 뼈이식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이를 뺀 자리의 뼈가 충분히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의 성공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잇몸뼈가 충분하고 튼튼한 경우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은 95%이상이지만, 발치 후 임플란트를 바로 심는 경우에는 상태에 따라 성공률이 80-90%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3. 임플란트를 심는 날 바로 치아까지 해 넣을 수 있나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단,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치료 후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주의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성공률은 임플란트가 뼈와 유착될 때까지 기다렸다 이를 해 넣는 것보다 당연히 낮을 수밖에 없으며, 1-2개의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아닌 규모가 큰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당일보다는 몇 일 후에 이를 해 넣을 수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4. 이를 빼는 날 임플란트를 바로 심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적합한 상황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며 추천합니다. 단,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싶거나 성공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과의사가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추천하며, 그 밖에 경우에는 성공률이 떨어져서 임플란트 수술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을 환자가 충분히 이해한다면, 당연히 시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를 빼는 날 임플란트도 심고 바로 (임시)치아까지 완성하는 방법은 외관상 매우 중요한 앞니이면서 특정한 조건이 충분히 만족되는 경우에만 추천합니다. 참고로 임플란트를 심자마자 이를 해 넣는 방법은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으며 추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케이스에서는 임플란트를 심은 후에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생물학적으로 유착이 일어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기다린 후 이를 해 넣는 것을 권장합니다. 따라서 이를 빨리 해 넣고 완성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나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를 빼고 3개월, 임플란트를 심고 3개월을 기다리는 전통적인 프로토콜을 따를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치과의사가 이를 빼면서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도전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만약 도전이 실패한다 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인 프로토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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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편: 꼭 빼야 하는 치아, 반드시 살려야 할 치아 - 2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08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376편: 꼭 빼야 하는 치아, 반드시 살려야 할 치아. - 2편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 ‘꼭 빼야 하는 치아, 반드시 살려야 할 치아’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와는 반대로 치아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가급적 빼지 않는 것이 좋은 경우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빼야 할 명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씹을 때 불편한 증상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하지만 1. 풍치로 인해 잇몸뼈가 뿌리 끝까지 녹아내린 경우 2. 치아가 뿌리까지 파절 되었거나 균열이 생긴 경우 3. 여러 이유로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4. 치료를 하더라도 얼마 쓰지 못할 것이 확실시되는 경우처럼 해당 치아를 빼야 하는 이유가 아주 명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치아를 빼는 것에 대해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 설명드린 ‘치아를 빼야 할 명확한 이유들’을 제외한 다른 이유로 인해 불편감이 있지만, 그 불편감이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불편감이 최근의 치과 치료 후에 발생한 것이라면 필요에 따라 세컨 오피니언(second opinion)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잇몸치료를 통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경우 풍치로 인해 잇몸뼈가 많이 녹아내린 상태라면 지난 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1. 잇몸치료를 아주 잘 받던가, 2. 잇몸뼈가 더 녹기전에 해당 치아를 빼던가 둘 중 한가지 선택을 가급적 빨리 해야 합니다. 선택을 보류하는 것이 최악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풍치로 인해 잇몸뼈가 많이 녹아내렸지만 씹는데 큰 불편함이 없고 또한 잇몸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크지 않다면, 정기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치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잇몸수술, 딥클리닝, 스케일링 등 꼭 필요한 잇몸치료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만약 수명 연장을 위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자신이 없거나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염증(풍치)으로 인해 남아있는 잇몸뼈마저 없어지고, 주변치아의 잇몸뼈까지 영향을 미치기 전에 가급적 해당 치아를 빨리 빼는 것이 낫습니다. 3. 충치가 심해도 치료를 해서 살릴 수 있는 경우 충치가 심해서 치아의 많은 부분이 썩은 경우에는 아무리 치료를 받더라도 그 수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해당 치아를 뺄지 살릴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 결정은 환자의 사정과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치아를 치료하더라도 예상 수명이 1-2년 밖에 안될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 환자의 반응은 두가지입니다. 큰 돈 들이고 고생하는데 1-2년 밖에 못쓸 것 같다면 치아를 빼겠다고 결정하는 환자와, 치료해서 1-2년이라도 쓸 수 있다면 치료해서 살리겠다는 환자로 나뉘어집니다. 하지만 본인의 사정이 허락하는 한 가급적 치아를 살려서 1-2년이라도 더 쓰는 것이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사랑니가 똑바로 나서 일을 하고 있는 경우 사랑니라고 해서 무조건 빼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래 위 사랑니가 똑바로 나서 어금니처럼 일을 하고 있다면, 사랑니라도 가급적 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교정치료를 위해 사랑니를 꼭 빼야 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사랑니는 양치질하기가 매우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빼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만약 사랑니까지 관리가 잘 안되어 잇몸이 자주 붓거나, 사랑니와 그 앞 어금니 사이에 충치가 생기거나, 입냄새의 주 원인이 된다면 사랑니를 빼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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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편: 꼭 빼야 하는 치아, 반드시 살려야 할 치아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01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375편: 꼭 빼야 하는 치아, 반드시 살려야 할 치아. - 1편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3주 동안 새롭게 시행되는 캐나다 치과보험(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20년 넘게 진료를 해 오면서 가장 안타까운 경우 중 하나가, 꼭 빼야 할 치아를 빼지 않고 버틴 경우와, 충분히 살려서 쓸 수 있는데 이를 뺀 경우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사정이 다르고 치과의사마다 치료 철학이 다를 수 있지만, 이 두가지 변수를 고려하더라도 반드시 빼야 할 치아와 반드시 살려야 할 치아들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우선 꼭 빼야 하는 치아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씹지 못하는 치아. 특정 치아가 불편해서 씹지 못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만약 치과의사로부터 빼는 것이 좋겠다, 또는 빼야 한다는 진단을 이미 받았다면, 흔들리거나 불편해서 씹지 못하는 치아는 가급적 빨리 빼는 것이 좋습니다. 씹을 때 불편한 치아가 있으면 누구나 본능적으로 반대쪽으로 씹게 되는데, 이렇게 한쪽으로만 계속 씹게 되면, 그나마 씹을 수 있었던 쪽도 무리가 가서 결국 양쪽 다 씹기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불편한 치아는 쓰지도 못하면서 반대쪽 멀쩡한 치아까지 망가지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2. 잇몸뼈가 많이 녹아내린 치아 풍치로 인해 잇몸뼈가 많이 녹아내린 상태라면 1. 잇몸치료를 아주 잘 받던가, 2. 잇몸뼈가 더 녹기전에 해당 치아를 빼던가 둘 중 한가지 선택을 가급적 빨리 해야 합니다. 풍치로 인해 잇몸뼈가 많이 녹아내렸지만 씹는데 큰 불편함이 없고 또한 잇몸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크지 않다면, 정기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치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잇몸수술, 딥클리닝, 스케일링 등 꼭 필요한 잇몸치료를 정기적으로 받을 자신이 없거나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남아있는 잇몸뼈마저 없어지기 전에 가급적 해당 치아를 빨리 빼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은 항상 치아 뿌리 표면을 타고 잇몸 안으로 이동을 해서 잇몸뼈를 녹이게 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치아를 빼지 않고 남겨 놓는다면, 세균이 잇몸 뼈 안으로 빠르게 침투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를 놓아 주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잇몸뼈가 이미 많이 녹아있는 상태에서 빼야 할 치아를 빼지 않고 남겨 놓는다면, 나중에 결국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 할 때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뼈이식 수술의 난이도가 증가하며 비용 또한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도 크게 떨어지며, 일단 임플란트가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수명이 심각하게 짧아지게 됩니다.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과 수명을 좌우하는 가장 절대적인 요소가 건강한 잇몸뼈의 양이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잇몸뼈는 한 치아에서만 녹는 것이 아니라 항상 주변치아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빼야 할 치아를 빨리 빼지 않는 경우에는 주변 치아의 잇몸뼈까지 녹게 만들어서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살릴 수 있더라도 수명이 매우 짧은 경우. 간혹 치아를 빼는 것에 극도로 거부감을 갖는 환자들을 보게 됩니다. 치과의사는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치료 옵션을 제공하지만, 결국 치료의 종류를 최종 결정하는 것은 환자입니다. 만약 치료를 통해 치아를 한동안 살려서 쓸 수 있더라도, 극도로 조심해서 쓰지 않는 한 금방 망가지거나 부러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 억지로 살리는 것보다는 빼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환자의 신념 또는 고집으로 치료를 해서 살리는 경우 한동안은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방심하는 순간 바로 문제가 생겨서 큰 돈 들여 고생해서 받은 치료가 물거품이 되거나, 이제는 환자 스스로도 빼야겠다고 결심하는 시점에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문제가 커져버린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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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편: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 – 3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24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3회에 걸쳐 새로 시행되는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연재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에 대한 마지막 연재로, CDCP에 대해 주의할 점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데이트 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지원 대상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은 치과보험이 없으면서,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annual adjusted family net income)’이 90,000 CAD를 넘지 않는 가정에 대해서만 지원이 됩니다. 우선 고령자부터 CDCP 혜택이 시작되며, 점차 지원대상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고령자부터 CDCP에 대한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고 있으며, 안내문을 받은 후에는 안내에 따라 CDCP 프로그램에 전화, 또는 Service Canada 방문을 통해 지원(apply)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원 후 지원대상으로 승인이 되면 Sun Life라는 보험회사로부터 Welcome package를 수령하게 됩니다. 2. 지원 시기 Welcome package를 받은 고령자부터 진료예약을 할 수 있으며, 5월부터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65-69세에 해당되는 연령은 5월부터 지원(apply)이 시작되므로 실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는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또는 장애인의 경우에는 6월부터, 그 밖의 모든 연령에 대해서는 2025년부터 지원(apply)이 가능합니다. 3. 지원 범위 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발치 등 기본적인 치과치료와 틀니는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임플란트나 크라운/브릿지 인레이 등은 지원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치아교정치료도 지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단, 지원 범위는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만약 크라운/브릿지 또는 임플란트 등의 치료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필요한 치료를 미루고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4. 지원 금액 지원 금액은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annual adjusted family net income)’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이 70,000 CAD 이하인 가정은 치료비의 100%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70,000-79,999 CAD 사이의 가정은 치료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고, 80,000-89,999 CAD인 가정은 치료비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아직 지원금에 대한 연간 한도가 있는지, 또는 한도가 있다면 얼마인지는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주의할 점은 모든 치과가 CDC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방문하고자 하는 치과가 CDC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나에게 필요한 치료 중 어떤 치료가 CDCP에서 지원이 되고 어떤 치료가 CDCP에서 지원하지 않는지, 내가 직접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얼마인지 치료를 받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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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편: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 – 2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18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373편: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 – 2편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 새로 시행되는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언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의 혜택이 시작되는 날짜는 연령대마다 다릅니다.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CDCP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정부로부터 안내메일 수령 및 전화로 지원(apply) 2) SUN Life로부터 Welcome package 수령 후 진료 예약 87세 이상의 노인 중 치과보험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annual adjusted family net income)’이 90,000 CAD를 넘지 않는 캐나다 거주자(eligible Canadian residents)부터 안내문이 발송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말까지는 77세 이상의 해당자들에게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안내문 발송 및 CDCP 프로그램에 지원(apply)을 할 수 있는 연령 및 스케쥴에 대한 안내는 아래 도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안내문을 받은 후에는 안내에 따라 전화로 CDCP 프로그램에 대해 지원(apply)을 할 수 있습니다. 지원 후에는 Service Canada가 CDCP 보험혜택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심사를 하게 됩니다. 심사 결과 자격이 되면 Sunlife로부터 welcome package를 받게 됩니다. Welcome package에는 보험이 언제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며, 이 Welcome package를 받은 후에 치과진료 약속을 잡을 수 있습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87세 이상을 시작으로 빠르면 5월부터 CDCP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의할 점은 모든 치과가 정부에서 시행하는 CDC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CDC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야만 CDCP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CDCP 지원(apply) 방법에 대해서 CDCP지원에 대한 안내문을 받으면 전화로 CDCP 보험혜택에 대해 지원(apply)을 할 수 있습니다. 65-69세에 해당하는 분들은 2024년 5월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부터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도 지원이 가능하며 역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만약 언어 등 여러가지 문제로 전화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지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지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지원할 경우에는 전화 또는 Service Canada 방문을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3 이미 정부기관을 통해 치과 치료비 혜택을 받고 있다면? 현재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를 통해 치과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더라도 여전히 CDCP에 지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두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직장이나 학교 또는 가족을 통해 이미 치과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면 CDCP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annual adjusted family net income)’이 90,000 CAD를 넘는 가정에 대해서도 해당이 되지 않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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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편: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11일, 2024

Updated at 05월 22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372편: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 – 1편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새해 첫 연재로 ‘치아건강, 새해부터 어떻게 챙기면 좋을까’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2024년 1월 11일에 작성된 포스팅으로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436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 1편 : 제도 취지와 가입 조건 437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 2편: 가입 방법 438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 3편: 기존 가입자 갱신방법 439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 4편: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440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 5편: 효과적인 활용 방법 441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 6편: 한계와 주의사항   이번 연재부터는 2024년 5월부터 시행되는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에 대해서 상세하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치과보험을 갖고 있지 않고,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annual adjusted family net income)이 90,000 CAD를 넘지 않는 캐나다 거주자(eligible Canadian residents)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치과보험(CDCP)은 대형 보험회사인 Sun Life가 정부를 대신해서 보험업무를 처리하며, 연령에 따라 보험등록 안내 메일이 발송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현재, 77세 이상이면서 보험혜택의 자격이 있을 수 있는 분들께 안내 메일이 발송되고 있습니다. 3월 말까지는 70세 이상 대상자에게 메일 발송이 완료될 예정이며, 65-69세에 해당하는 분들은 5월부터 메일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18-64세에 해당하는 분들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안내 메일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자격조건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치과보험이 없는 분에게만 해당됩니다. 연간 조정 소득이 90,000 CAD 이하여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세금보고를 하는 거주자여야 합니다. 작년 세금보고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모든 치과치료를 다 받을 수 있나요? 캐나다 치과보험(CDCP)으로 모든 종류의 치과치료가 커버되는 것은 아닙니다.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의 치료는 커버가 되지 않습니다. 크라운의 경우 매우 까다로운 조건하에서 제한적으로 커버됩니다. 캐나다 치과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치료는 다음과 같으며, 일부 치료는 2024년 가을 이후에나 혜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검진, x-ray 촬영, 충치치료(Filling), 신경치료 스케일링, 딥클리닝, 폴리싱, 실런트 크라운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틀니(부분틀니, 완전틀니), 발치   3.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이 7만불 이하의 가정에 대해서는 캐나다 치과보험(CDCP)가 커버하는 치료에 대해 모든 치료비가 커버됩니다. 조정 소득이 7-8만불인 가정은 치료비의 60%가 커버됩니다. 조정 소득이 8-9만불인 가정은 치료비의 40%가 커버됩니다. 4. 모든 치과에서 캐나다 치과보험(CDCP)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캐나다 치과보험(CDCP)은 캐나다 치과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과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주의해야 할 점!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annual adjusted family net income)에 대해서는 세무사와 상의하거나 본인의 세금내역 보고서(T4)를 잘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크라운/브릿지 등의 치료는 커버가 되지 않으므로 치료를 미뤄서는 안되겠습니다. 모든 치과비용은 매년 2월 1일 기준으로 인상이 되므로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가급적 1월 중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함께 읽어 보시면 좋은 포스트들 373편: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 – 2편 374편: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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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편: 치아건강, 새해부터 어떻게 챙기면 좋을까?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04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371편: 치아건강, 새해부터 어떻게 챙기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4주간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유용한 상식’이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빠지거나 흔들리는 치아, 또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치아가 있는 경우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미 알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하루빨리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특별한 이유 없이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면, 그 결과로 시간과 돈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치료 시 고생도 커지고, 회복도 늦어지며, 현재 필요한 치료보다 한단계 더 큰 치료가 필요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빠진 치아가 있는 경우 : 빠진 치아를 빨리 임플란트나 브릿지로 회복하지 않으면, 반대편의 치아가 (아래 치아인 경우)솟아오르거나 (위 치아인 경우)내려오게 되어, 치료비용과 고생이 말 그대로 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가 솟아오르거나 내려오게 되면 옆 치아와의 관계가 바뀌게 되어 치아 사이에 충치가 잘 생기게 되고, 전체적으로 치열이 무너지는 시발점이 됩니다. 흔들리는 치아가 있는 경우 : 일반적으로 흔들리는 치아는 풍치에 의해 잇몸뼈가 녹아 내리는 것이 원인입니다. 만약 흔들리는 치아를 방치할 경우 세균이 치아 뿌리를 타고 지속적으로 잇몸뼈를 녹이게 되어, 나중에 임플란트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임플란트 수술에 추가적으로 뼈이식 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충치가 있는 경우 :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충치를 방치할 경우 신경치료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충치치료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과,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치료의 규모로 따지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만약 간단히 충치치료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을 방치하여 신경치료가 필요하게 된다면, 고생도 고생이지만 비용 면에서는 최소 10배 최대 15배 이상의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잇몸이 좋지 않은 경우 잇몸이 좋지 않은 경우는, 현재 나의 잇몸상태는 어떻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고, 얼마의 간격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올바른 방법으로 치아를 잘 관리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 두가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치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서, 현재 내 잇몸 상황은 어떻고, 어떤 치료가 얼마 간격으로 필요하고, 내 양치질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명확히 숙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잇몸질환 환자에 있어서 가장 안타까운 두가지 경우는 이렇습니다. 첫번째 경우는, 잘못된 양치질 법으로 열심히 닦지만 문제는 계속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양치질을 고치지 못한 상태에서 스케일링만 받는다면 잇몸이 깨끗한 날은 1년에 스케일링을 받는 날 하루이틀 뿐입니다. 두번째 경우는, 나름대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도 받고 있고 양치질도 노력하고 있지만, 필요한 수준의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딥클리닝(또는 잇몸수술)이 필요한 상태에서 진단없이 스케일링만 열심히 받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암이 커져서 꼭 수술이 필요한데, 몸이 좋지 않은 것 같아 영양제만 먹고 있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3 내 치아상태 잇몸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 내 스스로가 아닌, 치과에서도 치아상태/잇몸상태가 좋다고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1년에 한번 또는 두번의 검진 및 스케일링 만으로도 치아/잇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었을 때 치아가 좋았고 현재 불편한데가 없다고 해서 현재 내 치아/잇몸이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분들이 오히려 건강을 자만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정기검진을 필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치아도 잇몸도 건강한 분들은 오히려 나중에 치아의 균열 및 파절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과 방문 시에 치아의 마모와 균열 상태를 체크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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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유용한 상식 - 4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28일, 2023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370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유용한 상식 - 4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3주 전부터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유용한 상식’이라는 주제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불편한 치아 빼야 할까, 치료해서 버티고 써야할까? 치아를 치료해 살려서 쓸 수 없는 것이 명확한 경우에는 미련 없이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지만, 치과의사의 입장에서도 치료해서 좀 더 쓰는 것이 나을지, 지금 빨리 빼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는 것이 맞을 지 고민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최종 결정은 환자의 생각과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정도 큰 비용이 들더라도 치아를 빼지 않고 1-2년 정도라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치료를 받기를 원하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꽤 큰 돈을 들여 치료를 받았는데도 1-2년 정도밖에 못 쓸 수도 있다면, 차라리 치아를 빼는 것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잇몸뼈가 많이 녹아내려 치아가 흔들리거나 씹기가 불편해서 발치 여부를 고민하는 경우라면, 치아를 빼지 않고 버티기 위해서는 딥클리닝 같은 잇몸치료가 정기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잇몸치료 자체도 치료 비용이 만만치 않으며, 잇몸치료를 적절히 받더라도 잇몸뼈가 녹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지 잇몸뼈가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아를 빼지 않고 버티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비용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아무리 치료를 받고 노력을 하더라도 해당 치아로는 씹는 것이 불편하거나, 잇몸치료에 대한 의지가 약하거나 환자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 치료로 넘어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최적의 시기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위한 최적의 시기는,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을 만큼 뼈가 아물고 난 직후 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를 뺀 후 약 3개월 전후가 가장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지나서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뺀 치아의 맞은편 치아가 내려오던가 솟아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며, 전체적인 치열의 붕괴가 불가피해집니다. 또한 뺀 치아의 뒤쪽에 남아 있는 치아가 있다면 뒤쪽의 치아가 앞으로 쓰러지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치열이 붕괴되게 됩니다. 참고로 이를 빼기 전에 염증이 심했던 경우에는 4-6개월 이상의 치유기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반대로 특정 조건을 만족한다면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임플란트의 실패 확률이 조금 높아지고, 뼈이식이 필요할 가능성이 커지지만 별도의 치유기간 없이 전체적인 치료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임플란트 치료 완료 후 주의해야 할 점은? 임플란트 치료 후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내가 왜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는가를 되돌아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잇몸질환 때문에 잇몸뼈가 녹아내리고 치아가 흔들리게 되어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는데, 양치질 개선이 안되거나 정기적인 잇몸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임플란트도 같은 이유로 실패하거나 오래 쓰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고, 치료 이후에도 잇몸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만약 치아에 심한 균열이 가거나 파절되어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다면, 임플란트에도 과도한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딱딱한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주변에도 균열이 있는 어금니가 있다면 선제적으로 크라운 치료를 받아, 점점 균열이 진행되어 갑자기 신경치료를 받게되거나 파절되지 않도록 미리 보호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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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유용한 상식 - 3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20일, 2023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2주 전부터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유용한 상식’이라는 주제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잇몸뼈가 너무 없어서 임플란트를 못 하는 경우 치과의사 모두가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치과의사 중에서도 간단한 케이스만 할 수 있는 치과의사도 있는 반면, 매우 까다로운 임플란트 수술까지 문제없이 시술하는 치과의사도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 어떤 치과의사에게 잇몸뼈가 없어서 임플란트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들었더라도 임플란트 치료에 경험이 많은 치과의사를 만나면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임플란트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더라도 너무 큰 위험이 있거나,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들거나, 수명이 매우 짧을 수 있는 경우도 간혹 존재합니다. 2 마지막 어금니를 뺐는데도 별로 불편하지 않은 경우 마지막 어금니가 빠진 상태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내는 경우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낸 이유들을 들어보면, 가장 흔한 이유가 ‘별로 불편하지 않아서’ 이거나 ‘그냥 지내도 된다고 들어서’입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씹을 때 매우 큰 역할을 하는 어금니가 하나만 없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치아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아래 제일 뒤 치아가 빠졌다고 치면, 오른쪽으로 음식을 씹는 것이 허전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왼쪽으로만 씹게 됩니다. 이렇게 왼쪽으로만 주로 씹게 되면 씹는 왼쪽 치아의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거나, 균열이 생기며, 잇몸 쪽으로 치아가 패여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아있는 오른쪽 큰 어금니도 큰 어금니 2개가 나눠서 해야 할 일을 혼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앞에서 설명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제일 마지막 어금니가 빠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방치하면, 당장은 불편한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큰 대가를 크게 치르게 됩니다. 특히 빠진 자리에 임플란트를 해 넣는 것이 크게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면, 미루지 말고 빠진 치아를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3. 틀니 사용이 불편한 경우 빠진 치아의 개수나 남아있는 치아의 위치 또는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틀니는 자연치아 능력의 20%에서 빠진 치아가 몇 개밖에 없는 경우에는 최대 50% 정도의 능력만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중에 틀니가 움직이거나 빠지기 때문에 사용이 불편하거나 씹는 능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특히 부분틀니의 경우에는 틀니를 남아있는 치아에 걸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틀니를 고정하는 고리가 걸려있는 치아들은 빠르게 망가지기 마련이며, 망가진 치아를 빼고 틀니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불상사가 반복되기 쉽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해결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빠진 모든 치아를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 이외에도 틀니에 1-2개의 임플란트를 추가하는 것 만으로도 틀니 사용이 훨씬 편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틀니를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다면 임플란트를 추가해서 틀니를 훨씬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치과의사와 상의해 보기를 권유합니다. 4. 임플란트 치료가 무서워서 자꾸 미루고 있는 경우 임플란트의 치료과정을 상상해 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은, 마취 후에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수술 규모나 복잡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큰 규모의 뼈이식 수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수술 후에 느낄 수 있는 통증도 진통제로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간단한 수술인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진통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가벼운 불편감만 느끼는 경우도 많으므로 필요한 치료를 과도한 걱정으로 미루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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