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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편: 치아/잇몸관리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05일, 2023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319편: 치아/잇몸관리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복 중 하나인 치아건강도 잘 챙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치과보험 유무에 따른 현명한 치료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2023년 새해 첫 연재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잇몸 관리를 잘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치아 잇몸관리를 잘 한다는 것은 세가지 측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평소에 스스로 하는 양치질을 단순히 열심히가 아니라 ‘올바르게’ 잘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혹시 나도 모르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치아/잇몸에 어떠한 문제가 생겼다면,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세가지 측면 중 첫번째인 ‘올바른 양치질’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선생님 저는 양치질을 하루 세번 정말 열심히 하는데 이가 좋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하는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격언이 있듯이 양치질도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것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치아/잇몸 관리를 위한 첫번째 단계입니다. 올바른 양치질을 위한 첫번째 조언은, 우선 내가 올바른 양치질 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검진이나 스케일링을 받을 때, 치과의사 또는 치위생사(Dental Hygienist)에게 올바른 양치질 법을 배우고 잘 하고 있는지 계속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누구도 올바른 양치질 법을 한 번 배워서 마스터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양치질을 할 때 무의식적 또는 딴 생각을 하면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양치질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 조언은, 양치질의 사각지대를 주의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개인마다의 고유한 양치질 패턴이 있습니다. 이 패턴은 치과의사나 치위생사 같은 전문가가 점검하고 지적해 주지 않는 이상 인식하고 바꾸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을 할 때 항상 안 닦이는 곳, 칫솔이 아예 가지 않는 부위가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해 충치와 잇몸질환(충치)이 특정부위에 잘 생기게 됩니다. 이런 양치질의 사각지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하루 빨리 발견해서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번째 조언은, 30-40대 이상에서는 잇몸을 닦는 것이 치아를 닦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은 치아를 닦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잇몸질환이 심해집니다. 30-40대 이후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충치가 잘 진행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잇몸질환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잇몸과 치아 사이를 닦는 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를 잘 닦는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처음에 양치질을 시작할 때, 칫솔모를 약 45도 각도로 칫솔모의 반은 치아에, 칫솔모의 반은 잇몸에 위치하도록 잇몸과 치아 사이에 위치 시킵니다(사진 참조). 2. 칫솔모에 가벼운 진동을 주어 칫솔모가 치아와 치아 사이로 들어가도록 합니다(사진 참조). 3. 이 상태에서 칫솔을 윗니의 경우 아래 방향으로, 아랫니의 경우 위 방향으로 쓸어 내리듯이/ 쓸어 올리듯이 닦습니다. 4. 1-3의 동작을 모든 치아에, 치아의 바깥면(볼쪽면), 안쪽면(혀쪽면/입천장쪽면) 2-3번씩 반복합니다. 5. 뒤쪽 어금니로 갈수록 칫솔이 잘 안 닿는다는 점, 치아/잇몸의 안쪽면이 훨씬 더 닦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서, 어금니쪽/안쪽 양치질을 더욱 신경 써서 닦습니다. 참고로 아래/위 앞니의 안쪽은 칫솔을 세워서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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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편: 치과 사보험 유무에 따른 현명한 치료계획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29일, 2022

Updated at 03월 28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3. 새롭게 시행되는 캐나다 국가 치과보험 318편: 치과보험 유무에 따른 현명한 치료계획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2주간 캐나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새롭게 선보인 ‘캐나다 치과 보험 (Canada Dental Benefit)’과 기존의 BC 주정부 ‘BC Healthy Kids Program’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연방정부 차원의 ‘캐나다 치과 보험 (Canada Dental Benefit)’과 기존 BC주정부의 ‘BC Healthy Kids Program’은 각각 중간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자녀들을 위한 치과보험 프로그램입니다. 이 보험들은 각각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자격요건이 되는 주민에게 일정 범위 내에서 치과치료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자격요건이 된다면 무조건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별히 치료할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기검진을 받는 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며, 검진 이외에도 스케일링, 양치질 교육, 충치예방 치료 등을 위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각 보험의 해당여부와 보험내용 그리고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지난 연재에서 상세하게 설명 드렸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보험(회사보험)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치료할 것이 없는데도 억지로 다 쓰는 것이 좋을까요? 당장 급한 치료만 받는 것이 좋을까요? 치과치료는 ‘1순위, 매우 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상태’, ‘2순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 ‘3순위, 급하지 않지만 치료받는 것이 좋은 상태’, ‘4순위, 급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상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순위의 치료는 어떠한 보험적용 여부를 떠나서, 즉 보험이 없더라도 반드시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며, 보험이 있다면 당연히 하루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사보험이 있는데, 본인부담 비율이 적은(보험회사가 부담하는 비율이 높은)보험을 갖고 있다면, 최소한 1순위, 2순위 치료까지는 받는 것을 추천 드리며, 그래도 보험이 남아 있다면 3순위 치료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사보험(회사보험)은 있지만 본인부담 비율이 높다면, 보험이 커버하는 한 1순위, 2순위까지의 치료를 가급적 받고, 보험 한도가 부족하다면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다음해로 남은 2순위 치료를 미룰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만약 치과보험이 앞으로도 매년 유지되는 상황이라면 1순위, 2순위까지는 꼭 치료를 받고, 3순위 치료에 대해서는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1-2년 내로 치과보험이 종료될 예정이라면 보험의 한도가 허락하는 한 1,2,3순위 까지의 치료를 받고, 4순위 치료에 대해서도 치료여부를 치과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치과보험이 없다면 어떻게 치료받는 것이 좋을까요? 치과치료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비용과 고생 정도가 몇배로 뛰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깊은 충치라도 치아 내부의 신경까지 도달하기 전에 치료를 받는다면 200-400불 내에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충치가 신경까지 침범했다면 치료비가 2,000불이 쉽게 넘어가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험이 없더라도 검진을 통해 최소한 1순위 치료, 가급적 2순위 치료까지는 빠른 시일내에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자분들에게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매년 2월 1일은 캐나다 전체의 치과치료 비용이 물가상승률에 따라 인상되는 기준일입니다. 즉, 매년 2월 1일에는 전국의 치과치료비가 일제히 인상됩니다.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2022년에는 매우 큰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내년 2월 1일에는 상당히 큰 폭의 치과치료비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보험 유무를 떠나서 가급적 인상 전인 1월 말까지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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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편: 연방정부 치과보험, 주정부 치과보험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29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3. 새롭게 시행되는 캐나다 국가 치과보험 317편: 연방정부 치과보험, 주정부 치과보험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캐나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새롭게 선보인 ‘캐나다 치과 보험 (Canada Dental Benefit)’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캐나다 치과 보험 (Canada Dental Benefit)’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치과 보험 (Canada Dental Benefit)’과 기존의 BC주정부 차원의 ‘BC Healthy Kids Program’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두 보험의 공통점은 둘 다 저소득층의 자녀들을 위한 보험이라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차이점은 ‘BC Healthy Kids Program’의 경우 연간소득(annual adjusted net income)이 42,000 CAD 이하인 가정의 19세 미만(즉, 18세까지)의 자녀들에게 해당된다는 것이며, ‘Canada Dental Benefit’의 경우에는 연소득 90,000 CAD 이하의 가정 중 개인보험(회사보험 또는 사보험)이 없는 12세미만(즉, 11세까지)의 자녀에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BC Healthy Kids Program’의 경우에는 Ministry of Health를 통해서 ‘MSP supplementary benefits’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 자동으로 대상자가 됩니다. 지원 금액은 매 2년간 2,000 CAD입니다. 검진, x- ray, Filling, 발치 등 기본적인 치과치료에 대해서만 지원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gov.bc.ca/msp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연방정부 차원의 ‘Canada Dental Benefit’는 가정 소득에 따라 자녀당 연간 260 CAD에서 650 CAD가 지원이 됩니다. 여기서 연간이란 2023년 6월 30일까지를 말하며, 2023년 7월 1일부터 위 금액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2022년 10월 1일 이후에 치료받은 것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단,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해당 자녀가 만12세 미만(즉 11세 이하)이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금에 대한 신청은 개인이 직접 Canada Revenue Agency(CRA)을 통해 해야 합니다. 한편, Canada Dental Benefit은 BC Healthy Kids Program같은 다른 공보험을 통해 이미 Full로 커버 받은 치료에 대해서는 중복해서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BC주정부의 ‘BC Healthy Kids Program’와는 달리 치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어떠한 치과치료에 대해서도 지원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노인들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치과보험 시행여부와 시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십니다. 현재 노인에 대한 치과보험은 계획은 되어 있지만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노인들에 대한 치과보험 시행이 확정되는 대로 상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노인 치과보험이 ` 시행되더라도 갑자기 모든 치료가 가능한 큰 혜택이 주어지기 보다는 위에서 설명 드린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보험처럼 기본적인 검진과 치료가 가능한 정도의 지원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정책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미루기보다는, 더 큰 문제가 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재도 많은 한인치과에서 시니어에 대한 치과진료 할인을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으므로 필요한 치과치료가 있다면 미루지 마시고 가까운 치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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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편: 새로운 ‘캐나다 치과보험; Canada Dental Benefit' 둘러보기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15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3. 새롭게 시행되는 캐나다 국가 치과보험 316편: 새로운 ‘캐나다 치과보험; Canada Dental Benefit'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과치료 편하게 받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정부 차원에서 새롭게 선보인 ‘캐나다 치과 보험 (Canada Dental Benefi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과 보험이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확정되어 시행중인 내용에 대해서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정책이 시행될 때 마다 별도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치는 소아 청소년기에 가장 흔한 만성질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정부에서는 어린이의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검진과 치료가 가능한 국가 치과보험을 연소득이 9만불 이하의 가정 중 개인보험(회사보험 또는 사보험)이 없는 만 12세 미만(즉 11세까지)의 자녀들에게 부분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Benefit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금은 연간 소득이 9만불 이하의 가정의 어린이 중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지원됩니다. 지원 금액은 연간 가정소득에 따라, 연간 소득이 7만불 이하의 가정에는 자녀 당 연간 650 CAD, 7-8만불인 가정은 자녀 당 연간 390 CAD, 8-9만불인 가정은 자녀 당 연간 260 CAD가 지원됩니다. 이 지원 금액은 어떠한 종류의 치과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은 Canada Revenue Agency(CRA)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Canada.ca/my-cra-account에서 계정을 만들어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CRA direct deposit을 신청하면 직접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Social Insurance Number, 작년 Copy of income tax return form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Income tax return form관련해서는 Canada/doing-your-taxes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기타 문의 사항은 CRA 1-800-715-8836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위의 지원금은 실제로 치료를 받은(또는 받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Federal, Provincial or territorial government program을 통해서 이미 전액 지원을 받은 치료비에 대해서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한편 올해 10월 1일 이후로 받은 치료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자녀가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12세 미만(11세)여야 합니다. 2023년 7월 1일에 2번째 시행연도에 대한 지원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즉, 2023년 7월 1일부터 치료비 지원이 갱신됩니다. 따라서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2023년 6월까지 지원을 받아 지원금 혜택을 받고 2023년 7월부터 갱신된 지원금으로 다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12세 미만(즉, 11세까지)이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연방정부 차원의 Canada Dental Benefit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령자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십니다. 고령자의 치과치료비용 지원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는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고령자에 대한 치과치료비 지원이 결정되어 시행되면 또 상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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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편: 치과치료 편하게 받는 방법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08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5편: 치과치료 편하게 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아말감 치료 안전한가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당장 필요한 치과치료를 미루게 되는 가장 큰 이유 두가지는 부담스러운 치과치료 비용, 그리고 치과치료를 받은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치과치료는 미룰수록 더 큰 문제를 만든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이라 믿고 오늘은 두렵고 힘든 치과치료를 어떻게 하면 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치과치료가 두려운 가장 큰 이유는 치료 중에 생길 수 있는 통증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일단 마취만 잘 되면 어떠한 치과치료든 치료 중 통증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다시 여쭤보는 것이 “마취하는 것 자체가 아프잖아요.” 인데, 치과 치료에 따라 다양한 마취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충치치료나 크라운 치료 등은 백신을 맞는 정도의 통증, 즉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잠깐 따끔한 정도의 약한 통증만 느껴지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랑니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 같은 치료는 수술 후에 약간의 통증이 며칠간 지속될 수 있으나,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잘 복용하면 부담스러운 정도의 통증은 아닙니다. 단, 치료를 미루다가 치아가 매우 예민해지거나, 염증이 심해진 경우에는 마취 자체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필요한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치과 치료를 아프지 않게 받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통증 이외에도 치료 시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치료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불편감이 치과치료를 미루게 되는 큰 원인들입니다. 치과 치료 시 심리적인 불안감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료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의료진이 아무런 문제없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라고 믿고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치과의사가 그동안 별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쳤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 자리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불안감 이외에 치료과정 자체를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치료 시 물이 자꾸 목으로 넘어가는 현상과, 숨을 쉬기가 어려운 경우, 입을 벌리는 것이 어려운 경우 들입니다. 치료 도중 물이 자꾸 목으로 넘어가는 것은, 대부분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에 생깁니다. 즉, 물이 목으로 넘어갈 까봐 자꾸 신경을 쓰다 보니 오히려 물이 목으로 더 넘어가게 되고 숨을 쉬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이럴 경우에는 숨을 코로만 쉰다고 생각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누구나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가글하거나, 마시기 전에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물을 머금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불안을 가라 앉히고, 코로만 천천히 숨을 쉬면서 물을 잠깐 머금고 있는다 생각하면 치과치료를 훨씬 더 편안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감기/알레르기 등으로 코가 막혀 있다면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힘들어 질 수 있으므로, 치료 전에 코감기 약 또는 알레르기 약을 복용해서 코로 숨쉬는 것이 편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치과 치료 시 오래 입을 벌리거나 크게 벌리는 것이 힘들다면, 미리 의료진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입을 오래 벌리기 힘드니 치료 중간에 자주 쉴 시간을 주면 좋겠다고 미리 말씀해 주시면, 치료시간도 필요한 시간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미리 잡을 수가 있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기 힘든 경우에도 대부분의 경우 의료진이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으니 치료 전에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입을 충분히 크게, 또는 오래 벌릴 수 있는데도 살짝만 벌리면서 방어적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치료 시간이 길어져서 더 불편할 수 있으므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의료진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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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편: 아말감 치료 안전한가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01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4편: 아말감 치료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오래 전에 받은 치과치료, 교체시기는?’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은색의 치과용 아말감의 유해성 논란은 치의학에서도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치과용 아말감은 은과 수은, 그리고 기타 금속의 합금인데, 이 중 수은 성분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과, 입안에서 일단 경화가 되면(치료가 끝나면) 안정된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 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FDA의 권고안에 따르면 치과용 아말감 성분은 고위험군의 환자에게는 더욱 유해하다고 발표했습니다. FDA에서 발표한 고위험군이란 임산부 및 태아,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6세 미만의 어린이, 알츠하이머병 또는 파킨슨병과 같은 기존의 신경계 질환이 있는 사람, 신장 기능이 손상된 사람, 수은 등 치과용 아말감의 기타 성분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등입니다. 즉 간단히 말하면, 임산부, 어린이, 치매 등 신경계 질환이 있는 사람, 신장 기능이 손상된 사람에게는 확실하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발표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치과용 아말감은 인체에 유해하다는 신념으로 치과의사가 된 후 20년 넘게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그동안 한국과 캐나다, 세계 어디에서든 아말감 치료가 빈번하게 이루어졌을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아말감 치료의 유해성이 널리 알려질 경우, 국가적으로 봤을 때, 치과치료 비용의 증가로 인한 부담이 생기며, 그렇다고 아말감의 유해성이 하루아침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치과계에서도 치과용 아말감의 유해성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말감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일반적인 상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 치료받은 아말감은 괜찮을까요? 지금이라도 아말감을 다 떼어내고 교체해야 할까요? FDA의 권고를 바탕으로 재 해석하면 저의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 과거에 치료받은 아말감은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매우 온전한 상태로 있다면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래된 아말감 주변으로 충치가 생겼거나, 균열 또는 파절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재료로 교체할 것을 추천합니다. 고위험군에게는 별도로 아래와 같이 추천합니다. 첫째,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그 전에 아말감을 제거할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임산부의 경우는 출산 후에 모유 수유를 마치고 난 후 아말감을 제거할 것을 추천합니다. 셋째, 어린이의 경우 아말감을 이용한 충치 치료는 받지 말 것을 추천합니다. 넷째, 기존에 치료받은 아말감 치료에 결함이 있다면 교체할 것을 추천합니다. 다섯째, 노년기에 들어서기 전에 기존의 아말감을 제거할 것을 추천합니다. 여섯째, 신장기능이 떨어져가는 환자의 경우 아말감을 제거할 것을 추천합니다. 수은의 유해성은 매우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담으로 인체로 수은이 축적되는 또 다른 경로 중 하나는 바로 먹이사슬의 상단에 있는 참치처럼 큰 생선의 섭취로 인한 것입니다. 미 FDA에서도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참치처럼 먹이사슬의 상단에 있는 큰 어류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해성 논란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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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편: 오래 전에 받은 치과치료, 교체시기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24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3편: 오래 전에 받은 치과치료, 교체시기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시린이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이민을 오기 전에 한국에서 꼭 하는 일 중에 하나가 아마도 필요한 치과치료를 받는 것일 것입니다. 한국의 치과 의료의 수준은 잘 알려진 것처럼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은 대부분의 치과치료(특히 충치치료)는 치료의 수명이 있다는 점입니다. 크라운(많이 손상된 치아를 씌우는 치료), 브릿지(빠진 치아 앞/뒤 치아를 깎아서 연결해서 씌우는 치료), 인레이(사이즈가 큰 충치를 금합급이나 세라믹 등으로 봉하는 치료), 레진필링(비교적 작은 충치를 치아색의 재료로 때우는 치료), 아말감(충치를 은색의 치과 재료로 때우는 치료) 등 대부분의 충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편차가 크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명이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치아가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건강할수록, 평소 양치질 및 치아관리가 잘될 수록, 치료받은 범위/크기가 작을수록, 턱 힘이 세지 않을 수록,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겨먹지 않을 수록 치료받은 결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치아가 전체적으로 약하거나, 빠진 치아가 많을수록, 평소 양치질 및 치아관리가 잘 안될수록, 치료받은 범위/크기가 클수록, 턱 힘이 셀수록,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겨먹을수록 치료받은 결과가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 치료한 치아에 문제가 생겨서 치과를 찾는 환자들 중 비교적 흔하고 안타까운 경우는 바로 이미 문제가 너무 심각해진 상태에서 치과를 찾는 경우입니다. 특히 신경치료를 받았던 치아는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경고를 주는 치아의 신경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치아를 빼야 할 만큼 매우 심각한 문제가 생길 때까지 전혀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장년 층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치아의 균열 문제도 균열이 신경까지 진행되거나 심지어 치아가 파절될 때 까지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약 20-30년 전에는 치아를 금 합금으로 씌우거나 때우는 것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옵션이었기 때문에 금 합금으로 씌우거나 때우는 치료가 주류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정밀성, 내구성, 비용 등 종합적으로 봤을 때 금 합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지르코니아(Zirconia) 또는 강화 세라믹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 합금으로 씌우거나 때우는 것이 여전히 좋은 선택이긴 하지만 재료의 색 이외에 금 합금으로 제작한 크라운이나 인레이는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금 합금으로 제작한 크라운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변형이 되며, 또한 치아와의 접착에 사용된 재료가 변질이 되어 충치가 재발될 수 있습니다. 금 합금으로 제작된 인레이의 경우에는 치아에 균열이 생겼을 경우 균열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충치치료의 수명은 치료의 종류나 치료 시의 상황에 따라 평균적으로 짧게는 2-5년(레진치료의 경우)에서 길게는 8-10년(크라운/브릿지 등) 정도입니다. 물론 젊었을 때, 해당 치아와 주변 치아가 튼튼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20년 이상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라운 치료처럼 큰 치료를 받은 경우라도 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다면, 기대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진행되고 있는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는 바람에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받은 치아가 많을수록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므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만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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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편: 시린이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17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2편: 시린이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료 전에 정확한 치료비를 알 수 없나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 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아가 시린 증상은 치과질환에서 아주 흔한 질환이지만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치아 또는 잇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비교적 초기에, 그리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시린이는 숨어있는 충치, 초기 잇몸질환, 빠르게 진행되는 마모증, 교합 불균형,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사랑니 등의 중요한 초기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 중에서 치아 사이에 생기는 충치는 일부러 특정 부위의 작은 X-ray를 찍어보지 않는 이상, 육안 검사 또는 전체 X-ray로는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충치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생길 때까지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따라서 치아에 시린 증상이 생긴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 충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청소년기에 자주 생기므로 충치가 나도 모르게 진행되어 신경치료를 하게 되거나 더 큰 치료가 필요해지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치아가 가끔씩 시리다 괜찮아진다면, 잇몸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많이 피곤한 시기에 이가 시리다가 몇일 후에 괜찮아진다면, 이는 초기 잇몸질환(풍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잇몸질환의 증상은 잇몸질환이 심하게 진행된 후에 비로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초기 증상(경고)을 놓치지 말고 잇몸질환(풍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만약 스케일링을 받을 시기도 놓친 상황이라면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아 (옆면의) 마모증은 시린이가 생기는 매우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양치질을 ‘아래/위’ 방향이 아닌 옆으로 주로 하고 있고, 또한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에 틈이 느껴진다면, 이는 마모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신호이므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양치질 교정이 필요합니다. 치아 마모증이 심해져서 마모가 신경 가까이 진행되면, 신경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치아가 부러져 버리는 일이 중/장년 층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합니다. 치과 치료 후에 한동안 씹기가 불편하고 민감해지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치아는 인체에서 매우 민감한 부분입니다. 치아는 머리카락 두께의 1/10 정도의 차이도 느끼며, 이정도의 작은 변화가 치아의 민감증 또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치과 치료 후 씹는 패턴의 ` 변화가 생긴 경우, 턱관절 질환, 이 악물기 또는 이갈이 등이 발생한 경우에 치아의 민감증(시린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시린 치아는 이런 증상 또는 질병이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염증으로 주변의 잇몸을 붓게 하여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충치를 생기게 해서 중요한 어금니를 상하게 하거나 잃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큰 일이 발생하기 전에 어금니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장 뒤 어금니 쪽에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에서 설명 드린 여러가지 경우 이외에도 사랑니가 앞으로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힌트를 주는 것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치아가 시린 것은 가벼운 증상일 수 있지만, 큰 일이 생기기 전에 치아가 주는 경고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반드시 그 원인을 알아보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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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편: 치료 전에 정확한 치료비를 알 수 없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10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1편: 치료 전에 정확한 치료비를 알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틀니가 너무 불편해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치과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정확한 치료비를 알고 싶어 하시고, 이는 환자의 당연한 희망입니다. 치료 중간에 갑자기 치료계획이 바뀌고 치료비용이 늘어난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곤란한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우 간단한 치료이거나 일반적인(또는 전형적인) 치료인 경우에는 치료 전에 치료비용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치료 옵션이 많은 복잡한 치료이거나 환자의 상태가 간단한 치료와 복잡한 치료를 요하는 중간 상태에 있다면 치료 계획이나 치료비용에 불가피한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깊은 충치를 치료하는 경우입니다. 충치가 깊지 않다면 대부분의 충치의 경우 치료 옵션에 따라 정확한 치료비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치가 매우 깊어서 신경치료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충치가 매우 깊을 때에는 신경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아무리 X-ray를 찍어 보더라도 신경치료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x-ray에서는 충치가 매우 오랫동안 진행되어서 치아의 무기물(mineral)성분이 심하게 없어진 부위만 충치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x-ray로 보는 것보다 충치가 더 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인지 아닌지에 따라 총 치료비에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전에 정확히 알고 시작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치과의사도 환자의 희망과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치료전에 충분히 설명을 하고 치료를 진행하며, 신경치료까지 해야 하는지 아닌지 100%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단 신경치료 없이 치료를 마무리하고 증상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운이 좋다면 신경치료 없이 치료한 치아가 수년에서 십 수년간 별다른 문제없이 기능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운이 나쁜 경우에는 치료 후 몇일에서 몇 주 후, 또는 수개월에서 1-2년이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나서 결국은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들도 발생합니다. 심지어 처음부터 통증이나 증상이 있어서 신경치료를 하게 된 경우 조차도 치료 비용에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큰 어금니의 경우 신경관의 숫자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큰 어금니의 경우 3-4개의 신경관을 갖고 있으며, 신경관이 3개인지 4개인지에 따라 치료비가 달라집니다. 또한 간혹 2개 또는 5개의 신경관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자분들 중에는 이렇게 과학기술이 발전된 21세기에 좀 더 정확하게 검사하고 예측할 수는 없는지 답답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치료 전에 좀 더 정확하게 치료비용을 예측하거나 신경관의 개수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치과의사 입장에서도 신경치료 전에 CT를 찍어서 신경관의 개수나 구조, 방향, 각도 등을 미리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다면 치료에도 도움이 되지만, CT 촬영비용을 생각한다면 무작정 권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치료가 끝난 후에도 치료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이 매우 유용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X-ray 촬영으로 대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약하자면, 치료 전에 모든 것이 명확하게 진단이 되어 치료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증상이 겹쳐 있거나 옵션이 많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 시, 그리고 치료 전, 치료 중간 또는 치료 후에도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치과의사 또는 치과직원과 스스럼없이 상의하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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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편: 틀니가 너무 불편해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03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0편: 틀니가 너무 불편해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일반교정과 투명교정(인비절라인) 중 어떤 것이 좋을까’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틀니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틀니를 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틀니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틀니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잇몸으로만 씹을 수 있게 만든 ‘완전틀니’와 치아가 몇 개라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틀니를 고리를 통해 치아에 걸어서 쓰는 ’부분틀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틀니’의 씹는 능력은 평균적으로 자연치에 비해 10%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며, 최대 25%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틀니를 사용해 잇몸으로 음식을 씹을 경우 치아로 씹는 경우에 비해서 약 10%밖에 힘을 낼 수 없으며, 잇몸뼈가 아주 이상적으로 충분히 있다고 하더라도 최대 25%밖에 힘을 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간혹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해서 큰 불편함 없이 왠만한 음식은 다 드신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 불편함에 익숙해졌거나, 어떤 음식까지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지를 이미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틀니 치료는 한국의 틀니 치료와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틀니치료를 치과의사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치아를 다양하게 이용해서 최대한 덜 불편하고 더 잘 씹을 수 있게 다양한 틀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의치사(Denturist)’라는 제도가 있어서 보통 Denturist가 틀니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의사와 협조가 덜 이루어 지거나, 협조가 되더라도 틀니 치료에 대해서는 캐나다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의사만큼 익숙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틀니는 너무 불편하지만, 전체를 임플란트로 치료받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면, 그 중간 옵션인 ‘임플란트 틀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치아는 사랑니를 제외하면 위턱에 14개 아래턱에 14개, 총 28개인데, 만약 임플란트 치료로만 모든 치아를 회복하고 싶다면 위턱의 경우 8- 14개, 아래턱의 경우 6-12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지만 ‘임플란트 틀니’로 전체 치아를 회복한다면, 위에는 4-6개 아래에는 2-6개의 임플란트 만으로 전체 치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의 단점은 임플란트를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틀니를 만드는 것이라는 점이고, 장점은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자연치에 비교해 약 60-80%의 씹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틀니가 임플란트에 고정되므로, 말을 할 때나 식사 시에 틀니가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을 갖지 `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틀니 사용이 불편하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완전틀니의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2-6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틀니의 씹는 능력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틀니를 남아있는 치아에 걸어서 사용하는 부분틀니의 경우에도 1-2개의 임플란트를 심는 것 만으로도 씹는 능력과 만족도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 틀니 사용으로 인해서 남아있는 자연치아를 망가트리는 현상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 이외에도, 가장 기본적인 틀니가 아닌 좀 더 발전된 형태의 틀니를 제작하는 것도 틀니의 씹는 능력과 만족도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즉, 남아있는 치아를 틀니에 고리를 거는 용도로만 쓰지 않고, 크라운을 씌워서 서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남아있는 치아의 수명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기본 틀니보다는 훨씬 만족도가 높은 틀니 제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틀니 제작 전에 치과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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