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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24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53 : 임플란트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 1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2주에 걸쳐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에 대해서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주간의 연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은 임플란트를 심기에 비교적 좋은 환경을 갖고 있는 경우, 즉 튼튼한 잇몸뼈가 충분히 있는 경우에는 약 95-98%정도 입니다. 반면 임플란트를 심기에 좋지 않은 환경을 갖고 있는 경우, 즉 잇몸뼈의 두께나 폭이 부족해서 뼈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나 뼈의 모양이나 퀄리티가 임플란트를 심기에 이상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약 90-95%의 성공률을 보입니다. 90-98%정도의 성공률은 매우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으나 반대로 2-10%정도의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실패 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시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은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붙지 않는 경우입니다.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붙지 않는 원인은 매우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칼럼에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임플란트의 실패율 2-10%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임플란트가 뼈에 붙지 않는 경우입니다.   만약 임플란트가 뼈에 붙지 못하고 실패했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다행히 임플란트가 뼈에 붙지 않더라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임플란트 시술을 실패해서 심었던 임플란트를 빼게 되더라도, 보통은 뼈가 아물 때 까지 3개월 정도를 기다린다면, 그 자리에 다시 임플란트를 심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임플란트를 뺀 자리에 임플란트를 다시 심었을 때 또다시 실패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아주 단순하게 확률적으로 생각해도 실패율이 2-10%인 경우 두번 연속으로 실패할 확률은 0.04-1% 입니다. 즉 2번 연속 실패할 확률은 1%미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많은 경우는 임플란트를 심은 자리에 염증이 오랫동안 남아있거나, 자꾸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만약 임플란트를 심은 자리가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이 생긴다 하더라도 보통은 큰 문제가 아니고 간단히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특별한 이유가 없고, 임플란트가 뼈에 잘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염증이 비교적 심하게 생기거나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이를 뺀 자리에 비교적 심한 염증이 있었다거나 고름이 차 있었던 경우에 이런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물리적으로는 임플란트가 뼈에 잘 붙었다 하더라도, 이후로도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자주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일부러 임플란트를 빼내고 다시 시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위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를 빼고 다시 아물 때 까지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다시 심으면 부작용이 없어지거나 크게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이런 저런 이유로 비교적 복잡한 뼈이식을 한 경우에도 위와 같은 부작용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시술 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임플란트 수술 후, 그리고 이를 만들어 넣기 전에 생기는 가장 흔한 부작용들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물론 다른 심각한 부작용들과 사고들도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린 두가지가 부작용의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만약 위와같은 부작용이 생겼더라도 기다렸다가 재수술을 하면 되므로 아주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연재에서는 아주 간혹이지만 생길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 또는 사고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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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은? - 2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24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52 :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은? - 2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에 대해서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연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은 많은 연구들에 의해  잇몸뼈가 충분한 비교적 이상적인 상황에서 시행되었을 경우 약 95-98%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를 빼는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즉시 임플란트 시술법의 경우는 90~95%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률은 의학/치의학에서 행해지는 수술 또는 이식수술의 성공률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성공률에 관한 좀 더 깊은 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하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또한 오랫동안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의 성공률에 대한 유명한 연구들은 대부분 임플란트학에 있어서 저명한 학자와 임상가들이 만들어낸 논문입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많은 논문들이 임플란트에 있어서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S사의 임플란트를 사용한 논문들이 많습니다. 즉, 경험많은 의사가 좋은 임플란트를 사용해서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입니다. 캐나다는 치과의료의 특성상 일반환자를 진료하는 대형 치과대학병원이 없거나, 있더라도 주로 치과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트레이닝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미국이나 한국을 포함한 다른 의료 선진국과는 약간 다른 환경을 갖고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한국이든 캐나다든 일반 치과에서 시행되는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은 일반적으로 말해 위에서 언급한 유명한 연구에서의 성공률보다는 현실적으로 좀 더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의과/치과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수술 중에서는 여전히 성공률이 매우 높은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좀 더 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치과의사의 실력이 얼마나 좋은가?’, ‘치과의사의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얼마나 많은가?, 또는 ‘얼마나 좋은 임플란트를 사용하는가?’가 중요한 요소임은 두말 할 것도 없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임플란트를 심기에 얼마나 좋은 환경을 갖고 있느냐 하는것 입니다.   여기서 좋은 환경이란, 환자가 임플란트를 심기에 충분한 튼튼한 잇몸뼈를 갖고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임플란트를 심을 자리에 잇몸뼈의 두께(폭)와 깊이가 충분하고 잇몸뼈의 형태와 질도 좋아야 합니다. 또한 신체적으로도 건강하고, 구강 관리도 잘 하고 있으며, 수술 후 주의사항을 얼마나 잘 따르는가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튼튼한 잇몸뼈를 가질 수 있을까요? 이 점은 물론 타고난 부분이 많습니다. 비교적 뼈대가 굵고 체구가 큰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튼튼한 잇몸뼈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내가 갖고 있는 잇몸뼈를 최대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치아를 이미 뺐다면,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을 미루면 안됩니다. 이를 뺴고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뼈가 빠르게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풍치(잇몸질환)때문에 잇몸뼈가 녹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잇몸치료를 받아 최대한 유지하고 버틸지, 아니면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해당 치아를 빼고 다음 단계의 치료로 넘어갈지 빠른 결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1-2기 암을 진단 받고, 적극적으로 약물치료 받을지 제거수술을 할지 빨리 결정을 해야지, 고민만 하다가 3-4기로 암을 키우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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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은?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17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51 :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은?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2주에 걸쳐서 가장 뒤 어금니가 하나 없어도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이를 꼭 해 넣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의학에 있어서 매우 획기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치아를 빼게 되더라도 브릿지 치료처럼 양쪽의 치아를 희생해야만 치료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주변 치아에 손상을 가하지 않고 새 치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개의 치아가 없는 경우에도 불편한 틀니 대신 다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내 이처럼 식사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더욱 획기적인 것은 성공률이 매우 높은 치료법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연구에 따라 수치가 약간 다르지만, 큰 뼈이식 수술이 필요 없고, 잇몸뼈가 충분히 있는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의 경우,  대략 95%에서 98%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수치는 의학/치의학에 존재하는 어떤 시술보다도 높은 성공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위의 성공률은 최근 임플란트 치의학이 더욱 발전하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말이 이상하고 이해가 잘 안가시죠? 임플란트 치의학이 발전하는데 성공률이 낮아진다는 말은 언뜻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한 95-98%의 성공률은 임플란트를 하기에 비교적 이상적인 상황에서 매우 안전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했을 때의 이야기 입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에 잇몸뼈가 매우 부족하거나, 과거의 기준으로 임플란트를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과거에는 잇몸뼈의 양이 부족해서 임플란트 치료가 불가능했거나 매우 어렵다고 판단되었던 경우가, 현재는 발전된 뼈이식 수술법을 이용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거나, 예전보다 강도가 개선된 짧거나 얇은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에 임플란트를 할 수 없었거나 매우 무리라고 생각되었던 상황이 현재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약 10년 전부터는 치아를 뽑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즉시 임플란트 수술도 점점 대중화 되어 잇몸뼈에 특별한 염증이 없고, 충분한 잇몸뼈가 있다면 90-95%의 높은 성공률로 임플란트 시술을 발치 즉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아무리 뼈이식 수술이 발전하거나 임플란트가 발전하더라도 임플란트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충분한 양의 튼튼한 잇몸뼈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염증이 심한 상태에서 치아를 빼는 것을 미루거나, 치아를 뺀 후에 임플란트 수술을 미루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뼈 이식을 해서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뼈 이식양이 많을수록 시간과 비용이 더 들게되며, 임플란트의 성공률 또한 낮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이 약 95%라고 하더라도 5%는 정상적으로 실패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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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뒷쪽 어금니를 뺐는데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나요? – 2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10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50 : 가장 뒷쪽 어금니를 뺐는데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나요? – 2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가장 뒤 어금니가 하나 없어도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이를 꼭 해 넣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연재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에 가장 뒤 어금니가 하나 없어도 큰 상관이 없다고 치과의사 또는 누군가에게 들었기 때문에 어금니를 뺀 후에 그냥 지내왔다면, 그것은 아마도 임플란트치료가 대중화 되기 전에 들었던 말이거나, 임플란트 치료를 하지 않는 치과의사 또는 임플란트 치료를 하더라도 아주 간단한 케이스만 하는 치과의사에게 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대 치의학의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임플란트를 하기가 매우 까다롭거나 또는 비용이 많이 들면서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아니라면 임플란트 치료를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30년전의 치료 기준으로 본다면, 60대에 이가 아프거나 흔들리면 빼고 틀니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지만, 현재는 60대에도 틀니를 원하시는 분은 거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뒤 어금니가 하나 없어도 많이 불편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왜 꼭 임플란트를 하라고 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입안에는 음식을 씹는데 주된 역할을 하는 큰 어금니가 총 8개가 있습니다. 즉, 윗니에서는 오른쪽/왼쪽 가장 뒤 어금니 각 2개씩 총 4개, 아랫니에서도 오른쪽/왼쪽 가장 뒤 어금니 각 2개씩 총 4개가 큰 어금니입니다. 씹는 역할은 아래/위 어금니가 맞물리면서 하게 되므로, 아래/위 어금니가 한쌍이 되어 총 4개의 큰 어금니 쌍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해를 돕기위해 이 4쌍의 어금니를 책상이나 의자의 4개의 다리에 비유해서 설명하곤 합니다.   만약 하나의 어금니를 빼서 없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아래 가장 뒤 어금니가 없다고 가정하면, 없는 어금니와 맞닿아 일을 하던 윗니의 가장 뒤 어금니는 할일이 없어지게 됩니다. 즉, 하나의 이가 빠졌지만 4쌍의 어금니 중 한쌍을 잃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대부분의 경우 오른쪽으로 씹는 것은 왠지 허전하고 잘 안씹히기 때문에 왼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한쪽(왼쪽)으로만 씹는 상황이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요? 왼쪽 어금니는 항상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의 2배의 일을 하기 때문에 망가지기 쉬운 상황이 됩니다. 즉, 이런 경우에는 왼쪽의 어금니가 마모되거나, 균열이 생기거나, 깨지거나, 흔들리게 되는 일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런 증상은 오른쪽 어금니를 빼게 된 후 바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게 되므로 자각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음식을 한쪽(왼쪽)으로만 씹는다 하더라도 씹을 때 모든 이가 동시에 닿게 되는데, 오른쪽 아래에 남아있는 어금니의 입장에서도, 둘이 나눠서 받던 힘을 혼자서 계속 받기 때문에 위에 설명드린 이유와 마찬가지로 쉽게 망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별일 아닌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결국에는 큰 일이 됩니다. 또한 이를 빼고 난 후 시간이 지날 수록 맞닿았던 윗니도 내려오게 되고, 뺀 자리의 잇몸뼈도 수축하게 되어, 후에 임플란트 치료를 원하더라도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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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뒷쪽 어금니를 뺐는데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나요?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03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9 : 가장 뒷쪽 어금니를 뺐는데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나요? – 1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큰 충치가 있거나 치아가 부러졌는데도 아프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임플란트 진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 중 하나를 주제로 골랐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가장 뒤 어금니를 오래 전에 뺐는데도 과거에 치과의사로부터 그냥 지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던지, 아니면 별로 불편하지 않아서 제일 뒤 어금니 없이 지내온 경우를 상당히 많이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말 제일 뒤 어금니가 없어도 괜찮은 것일까요? 아니면 이를 해 넣어야 하는 것일까요? 또한 그렇다면 과거에 들은 치과의사의 말이 틀린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려면 이 말씀을 가장 먼저 드려야 할 것같습니다. 치의학은 임플란트의 개발로 큰 전환기를 맞았고, 그 이후에도 새로운 연구들로 인하여 치료의 기준과 컨셉이 계속 바뀌어왔습니다. 한국에서 임플란트 치료는 1990년대 초반에 대학병원과 선구자들을 중심으로 현대식 치료가 시행되었으며 서서히 대중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5년전까지 한국에서 임플란트학을 강의하고 치료하다 온 경험으로 보면, 캐나다 임플란트의 보급은 한국보다 5-10년가량 늦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주제와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임플란트치료의 역사에 대해서 말씀 드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치료를 배우고 시술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소수의 치과의사만이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주제의 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는 대부분의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가장 마지막 어금니를 뺐을 경우 현실적으로 이를 만족스럽게 해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가장 뒷쪽 치아가 빠졌기 때문에 빠진치아의 앞뒤치아를 갈아서 씌우는 브릿지 치료를 할수도 없고, 빠진 이 하나 때문에 틀니를 하자고 하기에는 틀니가 너무 불편해서 환자가 만족하지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 당장은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그냥 지내도 됩니다” 라는 답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모든 치과의사가 최신의 의술을 배워서 시술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치과의사를 비난할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만약 이 것이 비난받아야 할 일이라면, 이런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택시기사에게 각종 첨단 기술을 갖춘 최신의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냐고 비난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만약 가장 마지막 치아를 뺐는데도 “임플란트를 꼭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지내도 됩니다.”라는 말을 치과의사로부터 최근에 들었다면, 그 치과의사는 임플란트 치료를 하지 않거나, 임플란트 치료를 하더라도 아주 쉽고 안전한 케이스만 시술 하는 치과의사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는 이가 빠진 자리의 잇몸뼈가 너무 부족하거나 신경 때문에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이 곤란한 경우이거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실패의 위험성이 큰 고가의 뼈이식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를 권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일 뒤 어금니를 뺀 자리에 임플란트를 꼭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결론은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별 불편함을 못느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대부분 큰 문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연재에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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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를 이를 빼는 날 바로 할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18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38편 : 임플란트를 이를 빼는 날 바로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임플란트는 이를 빼고 얼마 후에 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 내용은 벤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는 이를 빼고 3-6개월 정도를 기다린 다음에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맞는 방법이고 오랫동안 검증된 방법입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 방법이 지속적으로 발전 하면서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도 안정적인 성공률을 보인다는 것이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은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요? 크게 3가지로 장점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수술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임플란트를 완성하기까지 최소 2-3회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두렵고 부담스러운 수술을 1회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임플란트 완성까지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임플란트 수술방법으로는 이를 뺀 이후 임플란트가 완성되어 씹을 수 있을 때까지 6-12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리는 것에 반해, 이를 빼는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경우 총 치료 기간은 3-6개월 정도로 절반가량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임플란트 치료 기간 동안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뺀 후에는 필연적으로 잇몸뼈가 수축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뺀 후 시간이 지날 수록 임플란트를 적절한 위치에 심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데,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할 경우에는 최적의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잇몸뼈가 수축되어 생기는 여러가지 장기적인 부작용과, 임플란트 치료 기간 동안 생길 수 있는 치아 이동, 남아 있는 치아의 부담 가중 등 여러가지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는 이를 뺀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단점이 있을까요? 단점도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비용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이를 뺀 후 기다릴 경우에는 운이 좋으면 뼈이식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를 뺀 후 바로 임플란트를 할 경우에는 이를 뺀 자리의 비어있는 공간 때문에 반드시 뼈이식 수술이 동반됩니다. 둘째, 수술의 성공률이 전통적인 방법에 비해 다소 떨어집니다. 전통적인 방법에서는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95-98%로 보고 있지만,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의 성공률은 90-95%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큰 차이일 수도 있고 작은 차이일 수는 있으나 유의미한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뺀 이유가 심한 풍치 때문이거나 심한 염증 때문이었다면 이를 빼고 비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의 성공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의 난이도도 더 높기 때문에 치과의사의 경험과 실력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치료방법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 방법은 새로운 방법이 아니며,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오늘 연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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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이를 빼고 얼마 후에 해야 하나요?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11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37편 : 임플란트는 이를 빼고 얼마 후에 해야 하나요? – 1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음식을 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것이 괜찮은지 아니면 문제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 내용은 벤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를 뺀 뒤 얼마 후에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심한 충치 때문에, 치아가 깨져서, 이가 흔들려서, 신경치료 했던 치아가 재발되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이를 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를 뺀 이후의 치료과정에 대해서 치과에서 미리 설명을 듣고 계획을 잡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후속 치료를 미루거나 지연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다면 이를 뺀 후 언제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정답은 상황이 허락한다면 ‘가급적 빨리’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를 뺀 후에 뼈가 아물 때 까지 3-6개월을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맞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약 50%의 경우는 맞지만 나머지 50%의 경우에 대해서는 맞지 않습니다. 즉, 이를 빼고 3-6개월 후에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좋다는 말은 일반적으로는 맞지만, 최선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임플란트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컨셉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약 20년 전에는 이를 빼고 6개월 후에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다는게 정설이었지만 , 현재는 일반적인 경우 이를 빼고 3개월을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다는게 정설입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경우란 임플란트가 필요한 모든 경우의 약 50%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를 뺀 곳이 심미적으로 중요한 부위도 아니고, 씹는 것에 크게 지장이 없으면서, 심한 염증 때문에 잇몸뼈가 크게 상해있지 않고,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충분한 잇몸뼈를 갖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급할 것이 없는 상태라면 3개월 정도 기다리고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3개월 이상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요? 각 상황에 대해서 적정 기간보다 더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를 빼게 되면 맞닿는 치아가 빈 공간으로 움직이며, 뺀 치아의 뒷 치아가 앞으로 쓰러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 쉬우며, 이를 뺀 반대쪽으로만 씹게 되므로 씹는 쪽의 이에 무리가 가서 쉽게 망가질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잇몸뼈는 이를 빼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축하기 때문에 후에 임플란트를 심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간혹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심하게 잡혀 있거나, 잇몸 염증 때문에 잇몸뼈가 심하게 녹아 있는 경우에는 잇몸뼈가 아무는데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를 뺐다면 6개월 이상 기다리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할 때, 모든 상황이 비교적 양호해서 급할 것이 없는 상태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물론 급하지 않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잇몸뼈를 보존하거나, 빨리 씹게 될 수 있게 되거나, 이를 빼고 기다리는 기간 동안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생각한다면,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거나 가급적 빨리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빨리 할수록 뼈이식등 비용이 더 들게 되며 성공률이 약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비용이나 성공률 등도 고려 한다면 발치 후 3-6개월을 기다리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다음 연재에서는 이를 빼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좋은 경우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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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 어떤 뼈를 쓰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5월 16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28편 : 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 어떤 뼈를 쓰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 뼈이식이 어떠한 경우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뼈이식 수술 시 어떤 뼈를 사용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내용은 벤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 되면서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를 심을 때 뼈가 부족하면 뼈이식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뼈이식은 어떤 뼈를 사용해서 하는 것일까요? 뼈이식을 위한 뼈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1. 환자 본인의 뼈, 2. 다른 사람의 뼈. 3. 동물의 뼈, 4. 인공적으로 합성된 뼈. 일반적으로 치과의사는 상황에 맞게 이 4가지 중 한가지를 사용해서 뼈이식을 하거나 2가지 뼈를 혼합해서 사용하여 시술합니다. 그러면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본인의 뼈 과거에는 임플란트 뼈이식을 위해 두개골뼈, 엉덩이뼈, 다리뼈 등을 임플란트 환자 본인으로부터 채취하여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임플란트 수술 자체보다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더 큰 수술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사고나 암수술로 인해 턱뼈를 절제한 환자가 아닌 이상에는 이러한 방법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도 비교적 많은 양의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환자의 턱뼈를 채취하여 이용하는 수술은 여전히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적은 양의 뼈만 필요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뼈에 구멍을 낼 때 나오는 뼈를 이용하거나 임플란트 수술부위 주변에서 약간의 뼈만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자기 뼈를 이용할 경우, 뼈이식의 성공률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양을 채취할수록 수술부위가 넓어지고 수술 후 통증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뼈 말만 들어도 오싹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보통 기증된 시신에서 뼈를 채취합니다. 채취 후에는 뼈 안에 생명력이 있는 유기물(세포, 콜라겐, 혈액 등)을 몇단계의 과정을 통해 완벽하게 제거하고 멸균하여 생명력이 없는 무기물(칼슘 등)만 남겨진 상태로 상품화 되어 공급됩니다. 무기물만 남은 이러한 뼈가 이식되면, 이식받은 사람의 혈액으로부터 세포와 혈액이 들어와 정착하면서 자기뼈를 만들 수 있는 뼈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뼈이식 성공률이 비교적 높으며, 내 몸에서 뼈를 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드는 것이 단점입니다.   동물의 뼈 일반적으로 송아지뼈가 사용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뼈에서 생명력이 있는 모든 유기물이 제거되고 무기물만 남은 상태로 상품화 되어 공급됩니다. 일반적인 뼈이식 수술에 사용되며, 뼈이식 성공률도 좋은 편입니다.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든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4, 합성된 뼈 화학적으로 뼈의 구조와 성분을 모방해서 만들어진 뼈입니다. 뼈이식 성공률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뼈이식이 매우 잘 될것으로 예상되는 곳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드는 것도 장점입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뼈이식을 할 때, 어떤 뼈를 사용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요즈음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동물의 뼈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상황에 따라 본인의 뼈와 다른 사람의 뼈를 동물의 뼈에 섞어서 뼈이식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혹 뼈이식 수술 비용이 왜 많이 드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신데 임플란트와 뼈이식 수술은 치과시술 중에서도 고도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며, 또한 상품화 된 뼈를 사용할 경우 gram 당 가격이 순금보다 5배 이상 비싸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식된 뼈를 원하는 자리에 살(잇몸)과 섞이지 않고 뼈로 잘 성숙시키기 위해서 차폐막(Collagen등으로 만들어진 얇은 막)을 뼈이식 수술시 추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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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 언제 필요한가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5월 09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28편 : 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 언제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치과에도 전문의가 있나요? ‘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 뼈이식이 어떠한 경우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내용은 벤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많은 환자분들이 임플란트를 심을 때 뼈가 부족하면 뼈이식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십니다. 일반적으로 충치나 풍치, 신경치료의 재발, 치아의 균열/파절 등에 의해 치아를 빼게 됩니다. 치아를 빼면 필연적으로 치아의 뿌리를 감싸고 있던 잇몸뼈가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심한 풍치(잇몸질환)로 인해 잇몸뼈가 녹아버린 경우에는 치아를 빼고 난 후에 잇몸뼈가 심각하게 줄어들어서 추후 임플란트 치료를 할 때 잇몸뼈가 매우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를 뺀 후 시간이 지날 수록 잇몸뼈의 폭이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제가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 나무(잇몸뼈)에 못(임플란트)을 박는 것에 비유를 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못을 나무에 튼튼하게 박아서 평생 쓰려면, 튼튼한 나무에 길고 두꺼운 못을 박아야 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튼튼하게 못(임플란트)을 박기 위해서는 나무(잇몸뼈)의 폭이 충분히 넓고, 충분히 두꺼워야 합니다. 만약 나무(잇몸뼈)의 폭이 좁거나, 얇거나 푸석하다면 못(임플란트)을 튼튼하게 박을 수 없습니다.   실제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는 위에서 말한 뼈의 폭이 좁거나, 두께가 얇은 경우 이외에도 아주 다양하고 복잡한 제약 사항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뼈의 폭이 좁은데다가 경사가 졌다던지, 뼈 중간이 비어있거나, 움푹 패인곳이 있거나, 얇은 뼈 아래로 신경이 지나가거나, 뼈가 너무 푸석하거나 하는 경우들 입니다. 임플란트 수술 시 뼈이식은 위와 같은 경우에 뼈의 두께를 보강하거나, 폭을 넓히거나, 경사진 뼈를 평평하게 만들거나, 움푹 패인 곳을 채우기 위해 시행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빼자마자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에는 이를 빼고 난 빈 공간과 임플란트 사이의 틈을 채우기 위해 뼈이식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주 적은 양의 뼈이식만 필요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수술과 뼈이식 시술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뼈이식 때문에 전체 치료기간이 길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뼈이식 때문에 전체 치료기간이 길어집니다. 만약 뼈가 너무 많이 부족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수술 전에 뼈이식 수술을 별도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 뼈이식 수술이 별도로 들어갈 정도의 상황이라면, 뼈이식 수술 후 이식된 뼈가 내 뼈에 안착될 때까지 6개월 안팎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즉, 임플란트 시술 전에 뼈이식만으로 6개월 안팎의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시술 시 어떤 경우에 뼈이식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충분히 길고 두꺼운 튼튼한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서는 폭이 넓고 두께도 충분한 튼튼한 잇몸뼈가 필요합니다. 다시말하면, 임플란트의 수명은 얼마나 튼튼한 잇몸뼈를 갖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뼈가 많고 적은지, 또는 튼튼한지 아닌지는 타고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잇몸이 매우 좋지 않다는 상황을 알게 되었다면, 잇몸뼈가 망가지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즉, 잇몸 염증 때문에 흔들리고 아파서 제대로 씹지도 못하는 치아를 미련 때문에 빼지 않고 잇몸뼈가 계속 녹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단 잇몸이 매우 좋지 않다는(풍치가 매우 심하다는)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잇몸치료를 받아서 잇몸질환의 진행을 최소화 하거나, 치아를 빼서 잇몸뼈가 없어지는 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암을 1-2기에 발견한 경우, 항암 치료를 받을지(잇몸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지), 수술을 받을지(치아를 빼고 임플란트를 할지)를 빨리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3-4기로 악화시키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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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4월 11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24편 : 임플란트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료받기 전에 치료비용을 정확히 알 수 없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없다고 진단받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데 임플란트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물론 임플란트 치료를 받지 못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의외로 많은 경우에 임플란트를 할 수 없다고 진단을 받고 포기한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절대 할 수 없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오히려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최선의 상황은 아니지만 임플란트를 할 수 만 있다면 그것이 최선인 경우가 더욱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절대로 할 수 없는 경우는, 매우 심각한 전신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구강암이 있는 경우 그리고 시술 부위에 급성 염증이 있는 경우 등으로 매우 제한적입니다. 반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등 전신질환이 있더라도 치료를 받고 있거나, 골다공증이 있더라도 장기간 주사제 형태의 골다공증 약을 맞은 경우가 아니라면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히려 위에서 설명한 경우들 보다 잇몸뼈가 충분치 않거나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위한 적당한 공간이 없는 경우에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게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다른 치과의사에게 Second opinion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과의사마다 더 자신있는 진료 분야와 각자의 진료철학이 있기 때문에, 만약 임플란트 진료를 하지 않거나, 아주 방어적인 진료만 하는 치과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셨다면, 큰 위험 없이 충분히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경우에도 임플란트가 힘들다거나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임플란트 치료가 불가능 하다거나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대부분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에 이상적이지 않은 상태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오랜 임플란트 진료 경험을 통해 보면 전체 임플란트 환자 중에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교과서적인 매우 이상적 조건을 갖고 있는 경우는 1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90%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크고 작은 제약사항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의술로는 대부분의 제약 사항을 해결하거나 개선할 수 있으므로 너무 낙심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대표적인 제한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잇몸질환이 매우 심해서 잇몸뼈가 많이 녹아있는 경우 - 이를 뺀지 너무 오래되서 잇몸뼈가 얇아진 경우 - 이를 뺀지 너무 오래되서 빠진 치아의 뒷치아가 앞으로 쓰러진 경우 - 이를 뺀지 너무 오래되서 빠진 치아의 위 또는 아래 치아가 내려오거나 솟은 경우 - 치아마모가 매우 심해서 임플란트 치아를 만들 공간이 없는 경우. - 아래 어금니의 경우 신경관 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 경우 - 위 어금니의 경우 상악동(코옆동굴)과 너무 가까운 경우 - 앞니의 잇몸뼈와 잇몸이 얇거나 부족한 경우.   위에서 나열한 각 제약사항들이 매우 심각하지 않다면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비교적 심각한 상황이라도 부가적인 수술을 통해 상황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이상적인 상황에서 시술되고 이상적으로 관리된다면 평생 쓸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치료에 이상적이지 않은 상황이거나 임플란트 치료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임플란트를 심어서 의미있는 기간동안 잘 먹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임플란트를 포기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임플란트는 사용 기간동안 남아있는 자연치의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남아있는 치아를 보호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따라서 만약 임플란트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을 받았더라도 다른 치과의사에게 Second opinion을 받아보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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