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8: 모두가 궁금해하는 치과관련 소소한 질문들 – 임플란트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88회: 모두가 궁금해하는 치과관련 소소한 질문들 – 임플란트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치과관련 소소한 질문들 – 풍치’ 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이를 뺐지만 별로 안 불편한데,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하나요?
이를 빼면 이를 해 넣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반대쪽으로 씹다 보면 당장은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치과질환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최악의 실수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치열(치아의 배열)에서 중간에 이가 하나 없음으로 해서 모든 치열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뺀 치아의 주변 치아는 빈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긴밀하게 붙어있던 치아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며, 뺀 치아의 앞뒤 치아는 뺸 공간으로 기울어지고, 뺀 치아의 반대편 치아도 빈 공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치아 교정을 하지 않는한 되돌릴 수 없으며, 느슨해진 치아사이로 음식이 끼기 시작하면서 충치와 풍치를 매우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평생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아는 ‘뺸 치아 하나’를 회복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나머지 치아들을 보호’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는 점을 꼭 이해해야 합니다.
2. 마지막 어금니는 임플란트를 안해도 된다는데..
과거 약 30년 전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적이지 않았을 때는, 가장 마지막 어금니가 빠진 경우에 그냥 지내라는 말을 치과의사들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가장 마지막 치아가 빠졌을 경우, 빠진 치아 뒤쪽에는 걸어서 쓸 수 있는 치아가 없기 때문에 브릿지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과거에는 마지막 어금니가 빠졌을 경우에는 틀니밖에 치료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치아 하나를 위해서 입안을 가득 채우는 불편한 틀니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못하며, 사용의 불편감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틀니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임플란트라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어금니가 빠진 경우에도 반드시 회복하는 것이 현대 치의학의 원칙입니다.
3. 임플란트 치료를 무서워서 못받겠어요.
임플란트 치료경험이 없는 분들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만해도 무서운 시술과정입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은 충치치료, 신경치료, 크라운치료, 사랑니 발치 등 마취가 필요한 일반적인 치과치료에 비해 치료 중 불편감이 더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충치치료, 신경치료, 크라운 치료 등에서는 잇몸이나 잇몸뼈 보다 훨씬 더 민감한 치아 자체의 통증을 컨트롤 해야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 시에는 치아보다 훨씬 둔감한 잇몸이나 잇몸뼈의 통증 내지는 불편감만 컨트롤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치과의사 입장에서도 환자 입장에서도 통증 면에 있어서는 임플란트 치료가 더 쉬운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환자 입장에서는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때 심리적 부담감은 일반적인 익숙한 치과치료에 비해서는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 중에 발생하는 진동에 대해서도 부담감을 가질 수 있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통증 면에 있어서는 임플란트 치료가 일반적인 치과치료에 비해 부담이 더 적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치과 치료도 마취가 잘 되면 시술 중 불편감이 거의 없을 수 있으며, 임플란트 수술 시 큰 규모의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술 후에 약간의 둔한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불편감은 시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처방된 약을 잘 복용하면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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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회: 임플란트 뼈이식 꼭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치아잇몸에 큰 문제가 있는데도 불편하거나 아프지 않은 이유’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뼈이식이 꼭 필요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 치료를 할 때, 뼈이식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반드시 뼈이식을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뼈이식의 필요 여부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 그리고 임플란트를 심을 자리의 잇몸 뼈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프란트를 심는 것을 나무에 못을 박는 것과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본적으로 더 두껍고 더 긴 못을 박을 수 있으면, 박힌 못은 더 튼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나무입니다. 나무의 두께가 너무 얇은 경우, 즉 10 Cm 길이의 못을 심어야 하는데 나무 두께가 4 Cm밖에 안된다면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우 6 Cm 두께의 나무를 덧대어 10 Cm의 두께를 만든 다음 10 Cm짜리 못을 박든지, 아니면 할 수 없이 4 Cm짜리 못을 박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시중에 나와있는 못 중 가장 짧은 것이 6 Cm라면 어쩔 수 없이 최소 2 Cm 짜리의 나무를 덧 댈 수밖에 없습니다.
나무의 폭도 문제입니다. 나무의 폭이 충분한 상태라면 누구나 쉽게 못을 박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못의 두께가 1 Cm 인데, 나무의 폭이 1 Cm 또는 그 이하라면 나무에 못을 박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고 두께 뿐만 아니라 폭도 넓혀야 합니다.
즉, 임플란트를 심을 때, 뼈의 폭과 두께가 충분하지 못해서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하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경우에는 반드시 뼈이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뼈의 모양이나 퀄리티도 뼈이식 여부의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뼈 이식이 선택의 문제가 되는 경우.
이제는 나무가 아니라 잇몸뼈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도 기본적으로 더 길 수록, 그리고 더 굵은 것을 심을 수록 더 튼튼한 임플란트가 됩니다. 큰어금니 자리를 기준으로 임플란트의 직경은 5mm 이상, 길이는 10-12mm 이상의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뼈의 깊이가 7mm 밖에 되지 않는다면, 뼈이식을 해서 10mm 길이의 임플란트를 심든지, 아니면 7mm 이하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뼈의 폭이 8-10mm 이상이 되어 충분히 넓다면 5mm 이상의 두꺼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지만, 뼈의 두께가 충분히 넓지 못하면 더 얇은 임플란트를 심을 수 밖에 없으며 결과적으로 심겨진 임플란트는 덜 튼튼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뼈 이식을 필수가 아닌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뺄 때 하는 뼈이식, 임플란트를 심을 때 하는 뼈이식.
임플란트 상담을 하러 오시는 환자분 들 중에 과거에 이를 뺄 때 이미 뼈이식을 했다고, 임플란트를 할 때는 뼈이식이 필요 없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를 뺄 때 하는 뼈 이식은 이를 뺀 후 뼈가 수축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추후 임플란트를 할 때에는 과거 이를 뺄 때 한 뼈이식과는 별개로, 현재 잇몸뼈의 폭과 깊이, 그리고 모양과 퀄리티 등을 고려하여 뼈이식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를 뺄 때 하는 뼈 이식은 현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한 방법이며, 임플란트를 심을 때 하는 뼈 이식은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도록 잇몸뼈의 깊이와 폭을 만들기 위해, 또는 현 상황을 임플란트를 심기에 더 이상적이고 안전한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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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임플란트가 망가지는 가장 흔한 원인들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64 회: 임플란트가 망가지는 가장 흔한 원인들.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문제있는 치아 빼야하나 살려야 하나?’ 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악조건에서 시술된 임플란트
환자의 상태가 의사의 실력보다 임플란트 시술 성패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 좋은 조건에서 즉, 잇몸뼈의 양과 퀄리티가 충분한 경우에서 시술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암도 조기에 발견해서 전 암 단계 또는 1-2기에 수술이 되면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반대로 아무리 명의가 수술하더라도 3-4기 또는 이미 암이 전이가 된 상태에서 암 수술을 받는 것은 장기 성공률이 매우 떨어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현재 문제가 심하고 사용에도 불편함이 있는 치아는 과감하게 발치하고 빨리 임플란트 시술로 넘어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현재 치아를 아주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해당 치아를 빼지 않고 치료하면서 더 지켜보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또한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치아의 주변 치아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전에 주변 치아 또는 전반적으로 염증이 있다면 우선 스케일링이나 기타 잇몸 치료를 통해 염증을 줄인 상태에서 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보다 적은 수의 임플란트가 시술된 경우
환자의 잇몸뼈 상태 또는 환자의 경제적인 이유로 필요한 개수만큼의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일 수는 있지만, 결국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2개가 빠져서 2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한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1개의 임플란트만 시술이 된다면, 해당 임플란트는 평생 본인 능력의 2배의 일을 해야 합니다. 만약 왼쪽 어금니도 없어서 오른쪽으로만 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해당 임플란트는 평생 본인 능력의 4배의 일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렇게 임플란트에 과부하가 지속되면 당장은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임플란트에 손상이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는 필요한 만큼 심어야 장기적으로 성공하여 오래 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관리상태가 개선되지 못한 경우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치아가 많이 썩어서, 치아가 흔들려서, 치아에 균열이 가거나 파절되어서입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플란트를 하게 된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양치질에 문제가 있어서 치아가 썩었거나 잇몸이 망가졌고 이것이 임플란트를 하게 된 이유라면, 양치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플란트에도 치석/치태가 쌓이고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겨 힘들게 한 임플란트가 같은 이유로 망가지게 됩니다.
치아에 균열이 가거나 파절된 것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게 된 이유라면, 씹는 힘이 한쪽에 집중되지 않도록, 현재 빠진 치아가 더 있으면 임플란트를 더 해야 하고, 한쪽으로만 씹게 되는 원인이 있다면 이를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이미 균열이 진행되고 있는 다른 치아가 있다면, 크라운을 씌워서 균열이 진행되는 속도를 최대한 늦춰야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임플란트도 임플란트를 하게 된 같은 이유로 망가질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임플란트를 한 두개 해 넣는 것보다 남은 치아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도 반드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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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임플란트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60 회: 임플란트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치과검진, 스케일링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할까?’ 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기본적인 관리방법은 자연치아와 동일합니다.
임플란트 치아의 관리는 기본적으로는 자연 치아의 관리법과 유사합니다. 즉, 하루 세번 이상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해야 하며, 식사나 간식 섭취 후에는 음식물이 입 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특히 자기 전 또는 마지막 음식 섭취 후 마지막 양치질은 더더욱 꼼꼼하게 신경 써서 해야 합니다. 만약 음식물 찌꺼기가 입 안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취침을 한다면, 자는 동안 세균은 크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안 좋은 분들은 다음날 바로 잇몸이 붓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금니 쪽에 임플란트를 한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임플란트 앞뒤로 잇몸쪽에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이를 뺄 때 치아 사이를 채우고 있던 잇몸이 퇴축되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이 공간을 적절하게 청소를 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적당한 크기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닦아야 할 공간보다 약간 더 굵은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바깥쪽에서뿐만 아니라 혀쪽(또는 입천장쪽)에서도 넣어서 닦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임플란트 관리 포인트임플란트 치아를 닦고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임플란트 치아 자체를 닦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치아 자체는 지르코니아 또는 금속 재질의 인공 물질이기 때문에 표면에 세균이 붙더라도 치아가 썩지 않습니다.
임플란트 치아의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임플란트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 그리고 임플란트와 그 앞뒤의 임플란트(또는 자연치아)와의 공간 부위를 닦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가 세균이 쌓이고 세균이 잇몸 안으로 침투하는 통로입니다. 따라서 세균이 잇몸근처에 쌓이고, 그 세균이 잇몸 내부로 침투해서 잇몸질환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지 않도록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특별한 관리 방법이 추가됩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많은 환자분들이 잇몸뼈가 심하게 녹아 내린 상태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아래 치아 기준으로 보면, 임플란트 치아와 잇몸과의 경계가 매우 낮은 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아와 잇몸과의 경계가 입의 바닥(혀 밑의 편평한 부위)에 위치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위에서 말한 임플란트 치아와 잇몸과의 경계부위를 닦는 것이 매우 까다로워집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경계부위를 닦아야 합니다. 윗니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아와 잇몸의 경계가 입의 전정(윗니의 바깥면을 혀로 만졌을 때 가장 위 부위) 가까이에 위치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양치할 때, 칫솔을 일반적인 양치질 시 보다 한참 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임플란트가 여러 개 연결되어 있거나 임플란트를 Bar 로 연결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사이사이를 치간칫솔 뿐만 아니라 양쪽 끝이 딱딱한 특수치실( 예를 들면 Super floss)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닦아줘야 합니다.
이처럼 임플란트 치아의 관리는 비교적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어떤 이유로 임플란트를 하게 됐든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임플란트 치아 관리법을 익히고 실천하 것과 정기검진/스케일링을 빠지지 않고 제 때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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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임플란트 치료, 한국가서? VS 캐나다에서?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46: 임플란트 치료, 한국가서? VS 캐나다에서?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명의들의 치매 가이드 2025년 최신판’ 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치료받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
평균적인 임플란트 치료비용은 한국이 더 낮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국에 가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에서 치료받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치료받는 것을 환자분들께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 몇 년 이내에 한국으로 영구 귀국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 주로 생활하는 곳이 한국인 경우, 즉 1년에 6개월 이상 한국에서 머무는 경우.
- 필요 시 지체 없이 한국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경우.
위 상황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캐나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임플란트의 치료 기간과 필요한 내원횟수 때문에 한국에서의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총 치료기간은, 해당 치아를 빼는 시점으로 부터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적게는 5-7번의 내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국에 이 기간동안 머무르거나 아니면 해당 기간 동안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지 않는 한 치료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 과정 중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치료가 중간에 중단되거나 방치되는 환자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한국 상급병원의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 경우, 오히려 캐나다 보다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며, 큰 병원의 의료진이 실력이 반드시 더 좋은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의사의 실력보다는 환자의 상태가 치료의 성패를 더 크게 좌우합니다.
단, 비용 문제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한국의 대학병원급 의료시설 또는 의료진에게 임플란트 치료를 받길 원하는 경우, 비용이 캐나다와 비슷하거나 더 비쌀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임플란트의 유지관리 문제
현재 한국에서는 전 세계에서 제조되는 수많은 임플란트 회사의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의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주요 임플란트 회사의 임플란트만 수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한국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경우, 문제가 생겼을 때, 캐나다에서 처리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것은 마치 캐나다에 수입되지 않는 자동차를 사 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나 타이어 교체 같은 일반적인 정비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어느 부품이 망가진 경우에는 자동차를 고치는 것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든 자동차든 당연히 처음에는 몇 년 동안 아무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도 자동차도 10년, 20년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유지관리 가능 여부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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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편: 잇몸뼈가 부족해서 임플란트를 심을 수가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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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편: 잇몸뼈가 부족해서 임플란트를 심을 수가 없대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틀니 사용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옵션’ 이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임플란트가 도저히 불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의학 분야의 많은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치료입니다. 또한 치과의사마다 다룰 수 있는 치료의 범위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치과의사가 임플란트가 불가능하거나 어렵다고 판단했더라도 다른 치과의사의 소견으로는 임플란트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임플란트가 완전히 불가능한 경우는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환자와 치과의사가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지, 또는 치료비용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는지가 더 큰 변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잇몸뼈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임플란트 치료가 쉽지 않은 경우는 임플란트 치료가 용이한 경우보다 치료 기간과 비용이 증가되는 반면, 치료의 성공률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은 1-2기 암 수술이 의사, 환자 모두에게 더 쉬우며 완치율이 높고, 3-4기 암 수술이 더 위험하며 의사, 환자에게도 부담이 큰 반면 완치확률은 현저히 낮아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적 이유로 브릿지나 틀니 등의 대안을 선택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만약 잇몸뼈 부족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임플란트 치료비용은 높아질 수밖에 없고 그에 따른 치료의 성공률은 낮아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면, 브릿지처럼 임플란트 이외의 다른 대안이 있는 경우에는 굳이 임플란트 치료를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혹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환자가 브릿지 보다는 임플란트 치료를 강력히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치과의사는 환자에게 각 치료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어느 한쪽을 추천할 수는 있지만 환자에게 특정한 치료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환자의 희망을 따를 수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에는 치료 성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수해야 합니다.
브릿지도 불가능 한 경우 임플란트 틀니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빠진 치아를 수복하기 위해 브릿지로 치료할 수가 없는 상황이거나, 브릿지로 치료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면 어쩔 수 없이 틀니밖에 옵션이 남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틀니는 임플란트나 브릿지에 비해 매우 번거롭고 불편하기 때문에 가급적 임플란트 치료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잇몸뼈 상황이나 비용문제로 임플란트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임플란트 틀니(이 경우 부분틀니)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는 틀니로 치료하되, 필요한 자리에 임플란트를 1-2개 심어서 틀니를 보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2개의 임플란트 만으로도 틀니 사용이 훨씬 편해질 수 있으므로 비용대비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추후에 틀니 사용을 원치 않는다면 임플란트를 추가로 심어서 틀니 없이 빠진 부위 전체를 임플란트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남아있는 치아들도 많이 흔들리고 불편한 상황이라면 남아있는 모든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 틀니(이 경우 완전틀니)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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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편: 틀니 사용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옵션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30편: 틀니 사용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옵션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과보험 사용에 관한 흔한 오해’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치아가 하나도 안 남아 있는 경우 몇 개의 임플란트를 해야 하나요?
윗턱 아랫턱 중 한쪽 또는 양쪽의 치아가 하나도 없어서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또는 남아있는 치아를 다 빼고 틀니를 해야 하는 경우, 도대체 몇 개의 임플란트를 해야 할까요?
이것은 환자가 원하는 치료목표가 무엇인지, 치료부위가 윗턱인지 아랫턱인지, 잇몸 뼈가 얼마나 충분하고 튼튼한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임플란트를 할 때, 틀니 없이 고정식으로 치아를 만들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틀니 형식으로 탈착이 가능하게 할 것인지를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고 잇몸뼈가 튼튼할수록 필요한 임플란트 개수가 줄어듭니다.
만약 환자가 더 이상 틀니 사용을 원치 않고 완전 고정식으로 치아를 만들고 싶다면 환자의 상태나 희망에 따라 윗턱의 경우 최소 4-6개에서 최대 10-12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아랫턱의 경우에는 최소 4-6개에서 최대 8-10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만약 탈착이 가능한 틀니 형식으로 치료를 원하는 경우, 즉 틀니를 임플란트에 반고정해서 지금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윗턱의 경우 4-6개, 아랫턱의 경우 2-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틀니를 훨씬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틀니 사용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분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몇 개의 임플란트를 해야 하나요?
틀니를 남아있는 자신의 치아에 걸어 쓰는 부분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 틀니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정식으로 고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임플란트를 최소한으로만 추가하여 틀니를 좀 더 편하게 사용하고 싶은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부분틀니의 경우에는 경우의 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완전틀니의 경우처럼 간단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기존 틀니를 좀 더 편하게 사용하고 싶은 것이라면 경우에 따라 최소 1-2개의 임플란트 식립 만으로도 틀니 사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틀니를 사용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필요한 임플란트 개수는 없는 치아 개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한쪽의 어금니가 없어서 틀니를 한 경우라면 임플란트를 2-3개만 심어도 틀니 사용을 피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뼈가 충분하지 않다고 해서 틀니를 했는데, 임플란트가 가능할까요?
임플란트 치료가 불가능 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좀 더 불리한 상황만 있을 뿐입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임플란트가 대중화된 이후 약 30-35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기 때문에 과거에는 어려웠던 임플란트 수술이 현재에는 큰 문제없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가 힘들거나 불가능하다고 진단을 받았더라도, 그런 어려운 케이스들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치과의사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틀니사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지, 또는 몇 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한지, 시간과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치과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상담은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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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편: 임플란트 수술이 실패하는 원인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25편: 임플란트 수술이 실패하는 원인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료받은 지 오래된 치아, 불편하지 않은데 다시 해야 하나요?’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은 의학/치의학 분야에서 시술되는 모든 수술의 성공률을 고려했을 때 매우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 잇몸뼈의 양과 질, 치과의사의 실력, 시술 후 관리, 전신 건강 상태 등 많은 요소들에 의해 성공률은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자가 건강하고 잇몸뼈의 양과 질이 충분하다면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은 95-98%에 이릅니다.
하지만 치아를 빼는 날 임플란트를 바로 심거나, 많은 양의 복잡한 뼈 이식술이 필요하거나, 상악동 뼈 이식을 동반하는 등의 고난이도 수술의 경우에는 통상적인 성공률이 85-90% 정도로 낮아집니다.
일반적으로 잇몸뼈의 양과 질이 부족하거나, 큰 규모의 뼈이식 수술이 필요하거나, 당뇨/골다공증 등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성공률이 낮아지며, 수술 전 후 컨디션 관리가 잘 안되거나,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못했거나, 수술부위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못한 경우에도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빼야 할 치아를 방치하는 것은 추후에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빼야 할 치아를 방치할 경우 주변의 잇몸뼈가 심하게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잇몸뼈의 양과 질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필요한 뼈이식 수술의 규모와 난이도가 크게 증가하므로 임플란트 수술이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수술 전 후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수입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치아를 올리기 전에 발생하는 초기실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수술부위 주변 치아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이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전후에 임플란트를 심을 부위 주변의 잇몸상태도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임플란트 수술 부위 앞뒤 치아에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수술 전에 완료되어야 합니다.
한편 수술부위 주변으로 특별한 염증이 없었더라도 몸이 피곤한 경우에는 수술자리가 덧날 수 있습니다. 인체에 어떠한 문제(수술)가 생겼을 때 몸이 건강하고 면역력이 좋다면 회복이 되는 쪽으로 기울지만, 잠을 잘 못 자든,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하든, 일반적으로 말해서 몸이 피곤하면 덧나는 쪽으로 균형추가 기울어지기 때문에 수술부위가 잘 아물지 않고 덧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큰 수술 전 후에 입원을 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인체의 회복력을 돕기 위해 ‘강제 휴식’을 시키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 전 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주의사항을 반드시 잘 준수해야 합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에는, 술/담배 하지 말고 잘 쉬라는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내용이 많아서 환자가 그다지 큰 신경을 쓰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하지만 뼈이식을 했다면 (특히 상악동 뼈이식을 한 경우) 특별한 주의사항이 추가되기 때문에 그 주의사항을 반드시 명심하고 잘 지켜야 합니다.
또한 수술부위와 그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1-3일 정도는 수술 부위에 직접적인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이 권장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주의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에는 최대 1-2주 동안 수술부위에 양치질을 하거나 수술부위를 건들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나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주어진 주의사항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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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편: 틀니는 싫고, 임플란트는 부담스럽다면.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18편: 틀니는 싫고, 임플란트는 부담스럽다면.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캐나다 치과보험(CDCP)와 틀니치료’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임플란트 틀니를 추천합니다.
임플란트 틀니란, 틀니를 해야 할 상황 또는 이미 틀니가 있는 상태에서 단 몇 개의 임플란트만을 심어서 틀니를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소수의 임플란트로 움직이거나 빠지려는 틀니를 잡아 주기 때문에 일반 틀니보다 상당히 편리하며, 씹는 힘이 잇몸이 아닌 임플란트로 주로 전달되기 때문에 틀니보다 씹는 힘을 훨씬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임플란트 틀니도 틀니이기 때문에 식사 후에 빼서 세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틀니에 비해서는 훨씬 더 편리하고 씹는 힘도 크게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필요한 임플란트 개수는 틀니의 형태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완전틀니의 경우, 위쪽은 최소 4개의 임플란트가, 아래쪽은 최소 2-4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부분틀니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개수가 매우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남아있는 튼튼한 치아의 개수가 많을수록 필요한 임플란트의 개수가 적어집니다. 상황에 따라 아래쪽 또는 위쪽 당 1-4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연치아가 모두 빠진 경우, 임플란트를 심어서 자연치아처럼 고정식의 임플란트 브릿지를 하려면 윗니의 경우 최소8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하며 이상적으로는 10-12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아랫니의 경우에는 최소 6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하며 이상적으로는 9-11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위/아래 한쪽 당 4개의 임플란트만으로 틀니를 고정되어 있는 브릿지처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쓰고 있는 틀니가 있는 경우에도 임플란트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틀니가 잘 맞는다면, 현재의 틀니에 임플란트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를 심고,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붙는 약 3개월 동안에도 기존 틀니를 계속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틀니와 연결할 때에는 새로운 임플란트를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재 쓰고 있는 틀니를 수정해야 합니다.
단, 틀니가 너무 얇거나 약하거나 금속 프레임의 위치가 적당하지 않는 경우 기존 틀니를 수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에 맞게 틀니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4. 추후 임플란트를 더 심어서 고정식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일반 틀니를 임플란트 틀니로 사용하다가, 추후에 임플란트를 추가로 심어서 틀니의 형태가 아닌 고정식의 임플란트 브릿지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쪽의 틀니가 위쪽 틀니보다 불편하고, 아래쪽이 위쪽보다 더 적은 수의 임플란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틀니 또는 임플란트 고정 브릿지 모두 아래쪽이 좀 더 비용대비 보람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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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편: 이를 빼고 얼마나 있어야 임플란트로 다시 씹을 수 있나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09편: 이를 빼고 얼마나 있어야 임플란트로 다시 씹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어떤 치료가 나에게 맞을까’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치아를 빼고나서 잇몸뼈가 아물 때 까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선 이를 빼면,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할 수 있을 때까지의 치유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치유기간은 최소 0일에서 최대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도 있으며, 잇몸뼈의 손상이 매우 심했거나, 뼈이식(특히 상악동 뼈이식)을 대량으로 한 경우에는 9개월에서 12개월의 치유기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잇몸질환(풍치)으로 인해 이를 뺀 것이 아니고, 잇몸뼈의 두께나 깊이가 충분하고, 잇몸뼈의 퀄리티가 좋다면, 굳이 치유기간이 필요 없이 이를 빼는 당일 날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도 있습니다(즉시식립). 물론 충분한 시간을 기다리고 임플란트를 심는 것보다는 약간의 위험성이 있지만, 즉시식립이 가능한 경우에는 치료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별도의 마취 없이 이를 빼는 날 동시에 수술까지 진행할 수도 있으며, 잇몸뼈의 수축을 예방할 수 있는 등 의외의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즉시식립은 모든 상황이 좋을 때 치과의사의 판단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뼈가 부러지거나 손상이 생겼을 때, 뼈가 치유되는 시간은 4-8주 정도가 걸립니다. 따라서 잇몸뼈의 퀄리티만 좋다면 발치 후 4주 만에도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약간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이를 뺀 후 약 2-3개월 정도 후에 임플란트 수술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기간이며 임플란트 수술 시기는 환자의 잇몸뼈 상태, 혹은 치과의사의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임플란트 수술 후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붙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충분히 붙는 기간 역시 일반적으로 2-3개월로 봅니다. 하지만 이 기간도 일반적인 경우의 이야기이며, 4-6주 만에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충분히 붙는 경우도 있고, 잇몸뼈의 퀄리티가 좋지 않거나 뼈이식을 많이 한 경우에 짧게는 4-6개월에서 길게는 9-12개월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무조건 오래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환자분들이 있는데, 오래 기다릴수록 다른 종류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오래 기다리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필요 이상으로 오래 기다릴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심어 놓은 주변 치아가 쓰러지거나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임플란트를 심은 상대 쪽(예를 들어 오른쪽 아래 어금니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었다면, 미래에 임플란트와 짝을 이루어 씹는 기능을 할 오른쪽 위 어금니) 치아가 솟거나 내려앉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임플란트를 심은 쪽이 아니라 반대쪽 즉, 현재 주로 씹고 있는 치아들에 생깁니다. 장기간 동안 한쪽(임플란트를 심은 반대쪽)으로만 주로 씹게 되면서 치아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3. 특별한 경우들도 있습니다.
앞니의 경우에는 심미적인 이유 때문에 임플란트를 심고 바로 치아를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주의사항을 매우 잘 지켜야 하지만, 특별한 경우에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어금니의 경우에도 남아있는 모든 치아들이 튼튼하고, 임플란트가 매우 튼튼하게 심겨진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심고 바로 치아를 만들어 바로 씹을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또는 윗니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다수의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에는, 수술 직 후 바로 본을 떠서 다수의 임플란트를 연결하는 임시치아를 만들거나 최종 치아를 만들어서 바로 씹을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종종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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