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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기 전에 치료비용을 정확히 알 수 없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4월 04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23편 : 치료받기 전에 치료비용을 정확히 알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양치질 할 때 피가 나는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치과 치료를 받기 전에 치료비용을 정확히 알 수 없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치과로 오는 전화 문의 중 가장 많은 것이, “임플란트 치료 비용이 얼마인가요?”, “충치 치료비용이 얼마인가요?”, “스케일링 비용이 얼마인가요?” 라는 비용 문의라고 합니다. 특히 스케일링 비용과 충치 치료 비용은 한국과 산정 방식이 달라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기도 하고 가끔 오해도 생기는 것같습니다.   우선 스케일링 치료 비용의 산정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스케일링 비용이 일정한 비용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치석이 많든 적든, 시간이 많이 걸리든 적게 걸리든 동일한 금액이 청구됩니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스케일링 비용이 시간당으로 청구됩니다. 따라서 전화로 “스케일링 비용이 얼마인가요?”라고 물어보신다면, 평균적인 금액은 알려드릴 수 있지만 정확한 금액을 알려드릴 방법이 없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충치 치료 비용의 산정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충치 치료비는 치아당 비용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며, 충치의 범위에 따라 비용을 받기 보다는 충치 치료에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치료비용이 달라집니다. 즉, 비교적 작은 충치는 치아색의 레진이라는 재료로 충치 치료를 하게 되며, 충치의 크기가 크거나 치아의 옆면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본을 떠서 금이나 세라믹의 재질로 치료하게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주로 충치의 범위에 따라 치료비가 달라지는데, 더 복잡한 점은 앞니인지, 작은 어금니인지, 큰 어금니인지에 따라서도 치료 비용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같은 충치라도 위치와 사이즈에 따라 그 비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스케일링의 경우에는 사람마다 치석과 스테인의 쌓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150-250 CAD정도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충치치료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충치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비용이 다르며, 매우 심각한 충치가 아니라면 어금니 기준으로 160-300CAD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만약 잇몸이 매우 좋지 않아 딥스케일링이 필요하거나, 충치의 범위가 매우 넓거나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전혀 다른 범위의 이야기가 됩니다. 또한 연속해서 계획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 아니라면 검진비용이 별도로 청구되며, X-ray 검사가 필요한 경우라면 X-ray 비용이 추가됩니다.   이렇듯 하나의 충치 치료에 대해서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치아를 포함하는 복잡한 치료의 경우에는 큰 치료 방향과 세세한 치료옵션에 따라 기하급수적인 경우의 수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복잡한 치료일수록 치과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큰 방향부터 세세한 옵션까지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해서 서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치료를 받기 전에 또는 검사를 받기 전에 치료비용을 정확히 알 수 없는지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스케일링이 얼마에요?”, “충치치료가 얼마에요?”라고 물어보신다면, (한국의) 의사에게 “배가 아픈데 치료비용 얼마에요?” 라고 물어본 것처럼 조금 당황스러울 수있다는 것을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BC주 치과의사 협회의 Fee Guide를 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치료를 제외하고는 같은 치료에 대해서는 치과마다  동일한 치료비용을 청구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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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3월 27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22편 : 양치질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떼우거나(Filling) 씌운치아(Crown 또는 Bridge)를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양치질할 때 피가 나는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양치질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은 많은 분들이 겪어 보셨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거나 걱정이 되다가도 몇 일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괜찮아졌나 보다 하고 넘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럼 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이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잇몸에 피가 나는 것은 간단히 말해 잇몸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언뜻 간단한 것 같지만 사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잇몸에서 피가 나게 되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일링을 한 지 오래 된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게 됩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치석이 필연적으로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치석이 쌓이게 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할 시기가 지나면 잇몸에서 피가 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치과를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받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심한 피로 때문에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잇몸이 비교적 건강한 사람이라도 최근에 매우 피곤했거나, 아팠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잠을 잘 자지 못했다면 잇몸주위에 있던 세균들이 빠르게 증식하여 잇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잇몸에 피가 나는 것이 처음이거나 매우 드문 일이라면, 피가 나는 잇몸 부위를 좀 더 꼼꼼하게 잘 닦고 의도적으로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보통 짧게는 2-3일 내에, 길게는 2주 내에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가 고르지 못한 곳이나, 사랑니 주변 처럼 양치질이 잘 안되는 곳이 있으면, 그 부위는 쉽게 염증이 생겨서 잇몸에서 피가 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교정치료를 통해서 이를 바르게 배열하거나 사랑니를 빼는 것입니다. 또는 평소에 이런 취약 부위를 신경써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이 잘 끼는 곳이 있으면 잇몸에서 쉽게 피가 납니다. 치아 사이의 충지, 풍치 또는 치아나 수복물(Filling)의 파절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음식이 잘 끼는 곳이 생기면 그 잇몸에서는 쉽게 피가 나게 됩니다. 음식이 잘 끼게 되는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잇몸질환이 풍치로 진행된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치과에서 X-ray 촬영과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풍치는 점점 빠른 속도로 악화될 수밖에 없으며, 상황이 악화될 수록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고 결국은 치아를 빼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 외에도 수많은 원인들이 있으며, 잘못된 양치질 습관, 영양 불균형, 구강내 여러질환 등에 의해서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양치질 시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것은 우리 몸이 우리에게 경고를 주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2번의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치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검사와 진단을 받고 늦지않게 대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5번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풍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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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떼운지/씌운지 오래됐는데, 언제까지 쓸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3월 21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21편 치아를 떼운지/씌운지 오래됐는데, 언제까지 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치료한지 오래된 필링/크라운/브릿지를 언제까지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상당히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넘겨서 문제가 커진 경우입니다. “이민 온지 오래 됬는데, 특별히 불편한 곳도 없고 치과 오는게 겁나기도 해서 그동안 치과에 오지 못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문제가 생겼어요.” 라고 찾아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과거에 치료받은 필링/크라운/브릿지 등은 수명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필링은 3-7년, 크라운, 브릿지 등은 7-10년 정도를 보지만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젊었을 때 치료를 받았을 수록, 치아가 덜 손상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을 수록, 씹는 힘이 약할 수록, 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없을 수록 치료받은 것이 오래 갑니다. 연세가 있으신 남자 환자분들이 종종 하는 이야기가 “이거 젊었을 때 / 군대있을 때 치료받은 치아인데 아직도 멀쩡합니다. 근데 몇년 전에 치료 받은게 망가졌습니다.”인데, 그 이유는 이제 아시겠죠? 젊었을 때, 치아가 아직 튼튼할 때 치료 받은 치아는 오래 가지만, 치아를 오래 써서 많이 손상된 상태로 치료를 받았을 수록 오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과거 치료받은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찾아오는 경우 중 많은 경우가 예전에 한 필링/크라운/브릿지 등이 깨졌거나, 빠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환자 본인이 즉시 문제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치과를 찾아오시지만, 진짜 문제는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문제가 진행된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아래 세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오래된 크라운(특히 금으로 씌운)에 구멍이 나는 경우입니다. 금 크라운은 장점이 많지만 금 자체가 무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금 크라운의 씹는면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 충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금 크라운에 변형이 생겨서 크라운과 내부의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고, 그 틈 사이로 충치가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세번째는 오래된 필링(은색의 아말감 필링, 치아색의 레진 필링 또는 금 인레이)에 균열이 생기거나, 깨져 나가거나, 경계에 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위 세가지 경우 대부분 환자가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치과검진 시 발견되는 경우는 말고는 문제가 아주 커진 이후에나 환자 스스로 인지가 가능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구멍이나 틈 사이로 충치가 매우 크게 진행되서 치아를 살릴 수가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살릴 수 없다면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는, 살릴 수는 있지만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그나마 최상의 경우가 필링이나 크라운/브릿지를 다시 해서 해결하는 경우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필링 또는 크라운/브릿지는 수명이 있으며, 문제가 생겨도 그 문제가 아주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환자 본인이 인지를 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에 오셔서 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간혹 문제가 아주 커지기 전에 본인이 인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에 치료받은 특정 부위에서 금속 맛 또는 찝찝한 맛이 나는 것 같거나, 음식이 잘 끼고 냄새가 나는 것같거나, 필링 또는 크라운이 미세하게 들썩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하루 빨리 치과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정기검진은 6개월에 한번을 권장하며, 치아가 매우 건강한 20-30대라도 최소 1년에 한번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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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3월 14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20편 : 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임플란트 수술 후 탈이 나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임플란트 수술 시 뼈이식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 많은 경우에 뼈이식이 필요합니다. 뼈이식 수술을 어떤 위치에,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많은 양을 하느냐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의 총 치료비용과 치료기간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뼈이식의 양이 적다면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뼈이식 양이 많은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심기 전 뼈이식 수술만으로 1년에 가까운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잇몸뼈의 폭이 8-10mm이상, 잇몸뼈의 두께가 12-15mm 이상 된다면 뼈이식 없이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으며, 치료기간도 4-12주 정도로 매우 빠른 시일 내에 임플란트 치료를 끝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이상적인 상황에서 수술된 임플란트는 관리만 적절히 된다면, 평생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만약 잇몸뼈의 폭이나 두께가 다소 부족한 경우(잇몸뼈의 폭이 6-8mm, 두께가 10-12mm인 경우)에는 직경이 작거나 길이가 짧은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으로 절충할 수도 있으며, 뼈이식을 통해 부족한 잇몸뼈의 양을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소 이상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임플란트 수술이 된 경우에는 관리가 잘 된다면 평생 사용할 수도 있지만, 평생 사용하지 못하고 중간에 탈이 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심한 잇몸질환 등으로 인해 잇몸뼈의 소실이 심한 경우에는 잇몸뼈의 폭이 2-5mm, 두께가 1-5mm밖에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뼈이식 수술 자체가 임플란트 수술보다 더 크고 어려운 수술이 됩니다. 따라서 뼈이식 수술비용이 임플란트 수술비용 자체 보다 더 커지는 경우도 생기고, 뼈이식을 위한 치료기간이 임플란트 치료기간 보다 더 걸리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악조건에서 시술된 임플란트는 경우에 따라 임플란트가 뼈에 붙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한 일단 성공하더라도 관리를 매우 철저히 해야 하며, 관리가 소홀한 경우 임플란트가 수년 내에 망가지는 일도 발생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뼈이식을 많이 해야 할까요? 가장 흔한 경우는 잇몸질환이 심한 상태에서 치아가 흔들려 뺀 경우입니다. 특히 치아가 불편하지만 이를 빼지 않고 오래 버틸 수록 잇몸뼈가 많이 녹기 때문에 정작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잇몸뼈의 두께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두번째는 이를 빼고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입니다. 치아를 빼고 오랜 시간이 경과될 수록 잇몸뼈는 점점 수축하기 때문에 이를 빼고 많은 시간이 지난 후 임플란트 수술을 하게 되면 잇몸뼈의 폭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세번째는 신경치료가 필요했으나 치료를 받지 않아 뼈 속에 염증이나 고름주머니가 생긴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이를 빼고난 후 잇몸뼈가 아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며,  잇몸뼈의 질도 좋지 못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몸집이 작거나 선천적으로 뼈가 얇은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동양 사람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몸집도 작고 잇몸뼈도 얇기 때문에, 이렇게 악조건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해 온 한국치과의사들이 실력이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수술만큼 중요한 뼈이식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뼈이식이 필요없을 만큼 충분한 양의 잇몸뼈를 갖고 있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뼈이식 양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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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이런 경우에 탈이 납니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3월 07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19편 : 임플란트 치료, 이런 경우에 탈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임플란트 수술 시 통증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임플란트 수술 후 탈이 나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말씀드릴 것은 임플란트 수술은 검증되고 안전한 시술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은 95~98%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탈이 나는 최대 2-5%는 어떤 경우일까요? 여기서 탈이 난다는 것은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안착하지 못하고 빠지는 경우를 말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위 수치는 수술 후 일시적인 불편한 통증이나 출혈 등의 문제는 제외한 것이지만, 이 칼럼에서는 수술 후 일시적인 통증이나 출혈 등의 문제까지 포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이 탈이 나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보통 잇몸뼈가 안 좋은 상태에서 수술이 시작된 경우입니다. 잇몸뼈가 좋지 않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잇몸뼈의 두께와 폭이 부족한 경우를 말하며, 넓게 이야기 하면 잇몸뼈의 모양, 밀도, 염증유무 등도 포함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잇몸뼈가 좋지 않은 가장 흔한 원인은 잇몸질환으로 인해 잇몸뼈가 녹고 있지만 환자가 인지하는 불편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잘 모르고 있었거나, 환자가 이를 무시하거나 치료를 미루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잇몸뼈가 두껍고 폭도 넓어야 두껍고 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데, 뼈가 많이 녹은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짧고 가는 임플란트를 심거나, 부족한 뼈를 보충하기 위해 뼈 이식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잇몸뼈가 부족한 상태에서 수술이 복잡해 질수록 탈이 날 확률도 커지게 됩니다.   그 밖에 탈이 나는 경우는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수술을 받거나 수술을 받은 후에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예전 칼럼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넉넉하지 못한 스케쥴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한국을 다녀올 경우, 바쁜 일정으로 몸은 매우 피곤한 상태가 되어 임플란트의 안착이 잘 되지 않고 여러가지 크고 작은 부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치유기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고 수술을 서두르게 되기 쉬운데, 이런 경우 임플란트가 실패하거나 여러가지 부작용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또한, 음주와 흡연은 수술 후 부작용을 일으키는 매우 흔한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 후 전달되는 주의사항은 꼼꼼히 읽어보고 따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장기적인 임플란트 실패의 원인은, 임플란트 수술 후에 관리가 소홀한 경우입니다. 특히 잇몸질환 때문에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게 된 경우, 두 번의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임플란트를 해 넣었다고 끝이 아니며, 임플란트는 자연치보다 잇몸질환에 취약하므로 더 열심히 관리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수술 시 탈이 나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임플란트 수술은 성공률이 95-98% 이상되는 검증되고 안전한 시술입니다.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최악의 상황까지 잇몸질환을 방치하거나, 무리한 일정으로 수술을 강행하거나, 휴식/흡연/음주와 관련된 아주 기본적인 수술 후 주의사항을 무시하는 등의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면, 임플란트 수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통증도 적은 수술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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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가 너무 무서워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28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18편 : 임플란트 치료가 너무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 임플란트 치료의 이모저모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으며, 그 첫번째 주제로 어떤 임플란트가 좋은 임플란트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임플란트 치료시 통증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해야 할 상황인 것은 아는데, 무서워서 계속 치료를 미루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임플란트 치료 많이 아픈가요?” 입니다. 아마도 ‘수술’이라는 단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뼈를 뚫고 무언가를 심어야 한다는 점이 두려움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또 많이 듣는 이야기는 “아는 사람이 임플란트 치료를 했는데 엄청 고생했데요”라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 범위가 큰 수술이 진행되었고 수술 후 주의사항이 잘 지켜지지 않은 특별한 경우에는 시술 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약간 불편할 정도의 가벼운 통증만 있거나 별다른 통증이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보통 나쁜 소문은 널리 퍼지고 그 과정에서 심하게 과장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취를 한 후,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동안에는 통증이 전혀 없습니다. 드물게 마취가 조금 덜 된 경우에는 중간에 가벼운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이런 경우 수술 중에 왼손을 들어 표시하도록 안내를 드리기 때문에 그 이상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하는 마취는 일반적인 충치 치료나, 치아를 뺄 때 하는 마취와 동일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동일한 마취를 하고 치아를 빼 본 경험이 있는 상태이므로, 임플란트 시술시 마취를 할 때도 치아를 뺄 때 받아봤던 마취보다 통증이 더 심하지는 않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술 후 마취가 풀리고 나면 보통은 가볍고 둔한 통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보통 2-3일 정도 진행되는데, 처방된 진통제를 안내대로 복용한다면 수술 후 통증도 매우 경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수술 범위가 크고 복잡한 뼈이식을 동반하는 수술이었다면 통증이 좀 더 심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임플란트 수술의 일부에만 해당되며, 이러한 경우에도 처방된 약만 잘 복용하면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무리 이렇게 말로, 글로 설명을 드려도 막상 본인이 직접 경험을 해보지 않는 한 환자 입장에서는 두려움을 떨치기가 어렵습니다. 아시겠지만, 임플란트 치료를 포함한 모든 치과 치료는 미룰수록 시간과 비용이 몇 배가 들게 됩니다. 임플란트 치료(또는 다른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단지 두려움 때문에 미루고 계신다면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 말씀을 믿고 용감하게 도전해 보시면 임플란트 수술이라는 것이, 더 나아가 치과 치료라는 것이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고 할만하다는 것을 느끼시리라 100% 확신합니다. 이 두려움을 한번 극복하고 나면 다른 치과치료를 받는 것에도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며, 이는 앞으로 치아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중요한 큰 한발을 내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치과의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세가지 경우 중 하나가,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드렸을 때입니다. 처음에는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말 그대로 벌벌 떨면서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가 한 두번의 치과 치료 후에는 별 다른 두려움 없이 농담을 건네면서, 혹은 졸면서 치료를 받을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치료 후에 환자가 식사를 잘 하게 되시고 살이 쪄서 왔을 때, 그리고 앞니 치료 후에 자신감있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볼 때가 치과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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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임플란트가 좋은 임플란트 인가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21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17편 : 어떤 임플란트가 좋은 임플란트 인가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딥 스케일링은 어떤 치료이며 언제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주제로 어떤 임플란트가 좋은 임플란트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자신에게 시술된 임플란트의 종류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을까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치과의사들 사이에 논란이 있습니다. 환자가 굳이 알 필요가 없다는 측에서는 우리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거나 인공판막 또는 스텐트 등을 시술 받을 때 환자가 인공관절/인공판막/스텐트의 제조회사에 대해 물어보지도 않으며, 굳이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술하는 의사가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제조사의 제품을 쓰기 때문에 환자가 물어볼 필요도, 환자에게 설명할 필요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환자도 알 필요가 있다는 측에서는 환자가 본인에게 시술된 임플란트의 제조사와 품질에 대해서 알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특히 환자가 이주를 하는 경우에 대비해 환자에게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의 입장입니다. 보통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치과에서는 한가지의 임플란트 시스템만을 구비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2-3가지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지 않는 임플란트로 시술을 받았을 경우, 추후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호환되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치과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임플란트 시술 도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임플란트를 시술해 왔습니다. 한국에서 전문의 과정을 밟으면서, 각종 임플란트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그리고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치과군의관과 임플란트 심의위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표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은 거의 다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임플란트에 관한 여러가지 기술의 발전과정을 목격해 왔으며, 임플란트의 선택과 시술에 대한 노하우와 통찰력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칼럼에서 각 임플란트 회사의 이름을 거론하거나 장단점을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현재 캐나다에서 시술되는 대부분의 임플란트는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이라는 것입니다. 단,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라도 비싼 가격 때문에 많은 치과에서 시술하지 않는 제품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아주 고가의 훌륭한 자동차라도 A/S망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아무리 구입할 능력이 있다고 해도  고민해봐야 할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의 선택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임플란트의 브랜드 보다는 술자의 경험과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둘째, 캐나다에서 시술되는 대부분의 임플란트는 믿을만 합니다. 셋째, 임플란트가 얼마나 많은 치과에서 사용되는가(범용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캐나다 거주 한인의 경우에는 한국에 다시 돌아갈 가능성도 있으므로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임플란트인지도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하러 오신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자동차로 예를 들어 설명하곤 합니다. 어떤 자동차가 좋은 자동차인가를 논하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운전자의 운전 능력입니다. 즉, 바꿔말하면 치과의사의 경험과 능력 그리고 임플란트 시술 후 환자의 치아 관리 능력이 어떤 임플란트를 사용하느냐 보다 훨씬 더 중요한 요소이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전통있는 고가의 임플란트가 물론 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최고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품질을 갖고 있다면 한인들에게는 캐나다와 한국 모두에서 널리 사용되는 임플란트가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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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클리닝은 어떤 치료이며, 언제 그리고 왜 받아야 하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14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16편 : 딥클리닝은 어떤 치료이며, 언제 그리고 왜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실, 치간칫솔, 워터픽 등을 각각 언제 어떤 상황에서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딥 스케일링(Deep scaling, 또는 딥 클리닝 Deep cleaning)은 어떤 치료이며 언제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진료를 하다보면 매우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잇몸이 안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양치질도 아주 열심히 하시고, 6개월마다 스케일링 받는 것을 오랫동안 거르지 않았는데 잇몸이 안좋고 풍치가 계속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환자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풍치가 많이 진행되어 이를 빼야 한다는 말을 듣고 매우 실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케일링이 어떤 치료이고 언제 받아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잇몸이 아주 건강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보통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며, 잇몸이 안좋으신 분들은 3-4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일반적인 스케일링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에는 보통 잇몸 속으로 약 1-3mm 정도 깊이의 틈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인 양치질로는 잇몸속 약 1mm정도 까지는 간접적으로 닦을 수 있으나 더 깊은 곳은 양치질만으로 세균막을 제거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1-3mm 깊이에 쌓인 세균막과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 보통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는 것입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지 않아 잇몸 속에 세균막과 치석이 쌓인다면 그 세균막과 치석으로 인해 잇몸 속에 염증이 생기면서 치아 뿌리 표면을 따라 치석이 더 깊은 곳으로 자라 들어가게 됩니다. 문제는 치석이 잇몸 속으로 자라 들어가면서 잇몸뼈를 녹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1-3mm 깊이의 정상적인 틈은 더 깊어지며, 그 틈 속으로 더 많은 양의 세균과 치석이 쌓이게 됩니다. 3mm넘는 잇몸 속 깊은 틈 안의 세균과 치석은 양치질과 스케일링 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이러한 상황은 계속 악순환되어 결국은 치석이 치아뿌리 표면을 타고 계속 자라 들어가 잇몸뼈를 모두 녹이게 되고 치아가 흔들리게 되어 결국은 치아를 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풍치의 진행과정입니다.   이러한 진행과정을 막는 것이 바로 딥스케일링입니다. 일반적인 스케일링으로는 1-3mm 깊이 이상에 있는 치석을 제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잇몸 마취 후에 3mm이상의 깊이로 들어가 잇몸속 깊은 곳에서 염증을 일으켜서 잇몸뼈를 녹이고 있는 세균과 치석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양치질도 열심히 하고 스케일링도 거르지 않고 계속 받아왔는데 풍치가 계속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눈치채셨다시피 딥스케일링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잇몸속 깊은 틈의 바닥에서 계속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세균과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 틈의 입구에 있는 세균과 치석만 제거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정기 스케일링시에 치과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하며, 적어도 2년에 한번은 전체적으로 X-ray를 찍어봐야 합니다. 또한 단순히 정기적으로 스케일링만 받는 것이 아니라 치과의사에게 본인의 잇몸 상태는 어떤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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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치간칫솔, 워터픽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14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15편 : 치실, 치간칫솔, 워터픽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3주에 걸쳐 치아가 건강할수록 조심해야하는 치아마모와 치아균열이라는 주제로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치실, 치간칫솔, 워터픽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치실, 치간칫솔, 워터픽 등에 대해서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관한 질문을 종종 듣습니다. 간혹 워터픽을 사용하는 것이 잇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워터픽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입하신 경우도 있고, 반대로 치간칫솔이나 워터픽이 꼭 필요한 상황인데도 치실만 사용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제품을 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최우선으로 설명드리는 것은, 올바른 칫솔질이 다른 어떤 방법보다 월등하게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치실, 치간칫솔, 워터픽을 열심히 사용하더라도 양치질이 올바르게, 그리고 철저하게 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아래의 설명에서 잇몸이 건강하고 건강하지 않다는 기준은 환자의 개인적인 판단이 아니라 치과의사의 판단이어야 합니다. 잇몸이 매우 안좋은 경우에도 대부분의 환자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는 많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치실은 잇몸이 건강한 분과 비교적 가벼운 잇몸 염증이 있는 분에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보통 30대 이하에서는 잇몸이 특별히 나쁘지 않다면 칫솔과 치실만 잘 사용해도 무방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비교적 심한 잇몸질환 때문에 잇몸이 치아 사이를 다 채우지 못해서 치아 사이에 빈 공간이 있는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에 대해서는 치간 칫솔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이 빈 공간의 사이즈에 따라 치간칫솔의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치간칫솔은 보통 40대 이후에 추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치아 사이에 잇몸이 퇴축되어 잇몸이 채워지지 않은 부위가 있다면, 그 사이즈에 맞는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나 해당부위에 음식물이 끼어 머물러 있는 곳이 잇다면 반드시 치간칫솔로 빼내야 합니다. 이런 곳은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과에서 정기검진 시 확인 하고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보통 치과를 방문할 때는 평소보다 열심히 칫솔질을 하고 오게 되는데, 이 때에도 음식물이 껴있는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에는 항상 음식이 껴있다고 판단해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치간칫솔을 사용할 때에는 치아의 바깥면(볼쪽)으로 부터 치간칫솔을 넣는 것 뿐만 아니라, 치아의 안쪽(혀쪽, 입천장쪽)으로 부터도 치간칫솔을 넣어 사용해야 합니다.   워터픽은 심한 잇몸질환으로 잇몸이 심하게 퇴축된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은 심한 잇몸질환을 갖고 있는 50대 이후에 추천됩니다. 특히 잇몸이 퇴축되어 생긴 치아 사이의 빈 공간이 없거나, 있어도 아주 작은 빈공간만 있다면, 워터픽은 별다른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워터픽은 치아 사이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 비교적 큰 덩어리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 하기 위함이지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닦는 목적이 아니므로, 반드시 워터픽 사용 후에 치간칫솔도 함께 사용하셔야 합니다. 치아를 닦는 것을 세차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세차를 할 때 물만 뿌려서는 표면을 깨끗히 닦을 수가 없습니다(워터픽). 특히 자동차 휠 사이 같은 구석구석은 손수 천이나 솔로 닦지 않으면 청소할 수가 없습니다(치간칫솔). 그래도 기본적으로 세차는 차체 표면을 세재를 묻혀서 천으로 닦아야 합니다(치약과 칫솔). 자동세차 기계로는 자동차 구석구석을 닦을 수 없습니다(전동칫솔). 조금더 이해가 가시나요? 요약하면, 칫솔질은 어느 경우에나 필수이며, 치실/치간칫솔/워터픽에 경우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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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건강할수록 조심해야 하는 치아마모, 치아균열 – 3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31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14편 : 치아가 건강할수록 조심해야 하는 치아마모, 치아균열 – 3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2주에 걸쳐 치아가 건강할수록 조심해야 하는 치아마모와 치아균열이라는 주제로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치아마모와 치아균열의 치료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제목처럼 치아균열과 마모는 특히 치아가 건강하고 별 문제가 없었던 분들에게 더 흔하게 일어납니다. 특히 잇몸상태가 좋고 잇몸뼈도 튼튼한 분이라면, 평소 치아에 아무리 강한 힘이 가해지더라도 잇몸뼈가 그 충격을 견뎌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자 입장에서는 마모와 균열이 진행되더라도 그 정도가 매우 심해지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치아의 마모와 균열에 대해서 설명할 때 머리에 쓰는 헬멧에 비유해서 설명 드리곤 합니다. 인체에서 가장 딱딱하고 튼튼한 조직인 에나멜층(치아를 하얗게 보이게 하는 치아의 가장 바깥층)은 치아의 헬멧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에나멜층의 안쪽에는 노란색을 띄는 덴틴층이 있는데 이는 두피와 머리뼈(두개골)라고 설명을 드립니다. 치아 내부에 있는 신경은 편의상 두뇌조직에 비유하겠습니다.   치아의 마모가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자각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바로 치아의 헬멧부분인 에나멜 층이 다 닳아서 덴틴층(두피층)이 노출된 경우입니다. 이 때는 치아가 찬음식이나 단음식에 민감해 지기도 하며, 입자가 작고 딱딱한 가루 형태의 음식을 씹을 때 시큰한 민감증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마모가 천천히 진행된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의 치료는 상황에 따라 간단한 Filling으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Filling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속적인 마모로 덴틴층의 노출 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추후 다시 Filling이 필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마모가 심하게 진행되면 에나멜층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즉, 헬멧의 정수리 부분에 작은 구멍이 났다면 Filling으로 그 구멍을 막아 당분간 쓸 수 있지만, 그 구멍이 매우 커져 정수리 부분이 다 드러나게 되었다면 헬멧에 균열이 생겨 깨져버리거나 머리를 다치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수리에 난 큰 구멍을 Filling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 때에는 균열이 가고 파절 위험이 있으며, 보호막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의 헬멧을 제거하고 새 헬멧으로 교체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여기서 새로운 헬멧이란 자기 치아를 크라운으로 씌우는 크라운치료를 말합니다.   간혹 치아를 크라운으로 씌우기 위해 치아를 어느정도 삭제해야 한다는 설명을 드리면, 상당히 부담을 갖는 환자분들을 보게 되는데, 정수리 부위가 다 닳아 없어진 헬멧의 나머지 부분을 제거해야 새로운 헬멧을 만들어 씌울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신다면, 그 부담감이 적어지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치아에 균열이 생겨서 파절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에게 이 사실을 고지하고 씌우길 권해드리지만,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 연재에서 말씀 드렸지만, 균열이 더 진행되어 신경까지 간 경우에는 신경치료까지 필요하게 되며, 더 심해져서 뿌리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해당치아를 발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담당 치과의사가 균열간 치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구강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치료를 권한다면, 균열이 심해져서 더 큰 일이 되기 전에 경고를 드리는 것이므로, 담당 치과의사의 의견을 따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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