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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떼운지/씌운지 오래됐는데, 언제까지 쓸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3월 21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21편 치아를 떼운지/씌운지 오래됐는데, 언제까지 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치료한지 오래된 필링/크라운/브릿지를 언제까지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상당히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넘겨서 문제가 커진 경우입니다. “이민 온지 오래 됬는데, 특별히 불편한 곳도 없고 치과 오는게 겁나기도 해서 그동안 치과에 오지 못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문제가 생겼어요.” 라고 찾아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과거에 치료받은 필링/크라운/브릿지 등은 수명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필링은 3-7년, 크라운, 브릿지 등은 7-10년 정도를 보지만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젊었을 때 치료를 받았을 수록, 치아가 덜 손상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을 수록, 씹는 힘이 약할 수록, 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없을 수록 치료받은 것이 오래 갑니다. 연세가 있으신 남자 환자분들이 종종 하는 이야기가 “이거 젊었을 때 / 군대있을 때 치료받은 치아인데 아직도 멀쩡합니다. 근데 몇년 전에 치료 받은게 망가졌습니다.”인데, 그 이유는 이제 아시겠죠? 젊었을 때, 치아가 아직 튼튼할 때 치료 받은 치아는 오래 가지만, 치아를 오래 써서 많이 손상된 상태로 치료를 받았을 수록 오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과거 치료받은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찾아오는 경우 중 많은 경우가 예전에 한 필링/크라운/브릿지 등이 깨졌거나, 빠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환자 본인이 즉시 문제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치과를 찾아오시지만, 진짜 문제는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문제가 진행된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아래 세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오래된 크라운(특히 금으로 씌운)에 구멍이 나는 경우입니다. 금 크라운은 장점이 많지만 금 자체가 무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금 크라운의 씹는면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 충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금 크라운에 변형이 생겨서 크라운과 내부의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고, 그 틈 사이로 충치가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세번째는 오래된 필링(은색의 아말감 필링, 치아색의 레진 필링 또는 금 인레이)에 균열이 생기거나, 깨져 나가거나, 경계에 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위 세가지 경우 대부분 환자가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치과검진 시 발견되는 경우는 말고는 문제가 아주 커진 이후에나 환자 스스로 인지가 가능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구멍이나 틈 사이로 충치가 매우 크게 진행되서 치아를 살릴 수가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살릴 수 없다면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는, 살릴 수는 있지만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그나마 최상의 경우가 필링이나 크라운/브릿지를 다시 해서 해결하는 경우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필링 또는 크라운/브릿지는 수명이 있으며, 문제가 생겨도 그 문제가 아주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환자 본인이 인지를 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에 오셔서 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간혹 문제가 아주 커지기 전에 본인이 인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에 치료받은 특정 부위에서 금속 맛 또는 찝찝한 맛이 나는 것 같거나, 음식이 잘 끼고 냄새가 나는 것같거나, 필링 또는 크라운이 미세하게 들썩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하루 빨리 치과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정기검진은 6개월에 한번을 권장하며, 치아가 매우 건강한 20-30대라도 최소 1년에 한번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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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7) – 요즘 이가 갑자기 안좋아졌어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27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9편 :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7) – 요즘 이가 갑자기 안좋아졌어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의여섯번째 글로 유전적으로 치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요즘들어 이가 갑자기 안좋아졌다고 생각하시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과에 검진을 오시는 환자분들 중에 “요즘에 이가 갑자기 안좋아졌어요”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환자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업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딱딱한 음식을 잘못먹은 이후로”, “건강이 나빠진 이후로”, “가족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후”, “출산 육아 후에” 등 여러가지 추측되는 원인을 말씀하시곤 합니다.   위에 언급된 이유들이 치아가 갑자기 나빠진 원인이 맞습니다. 누구든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이 나빠지면 치아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단,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위에서 예로 든 여러가지 이유들이 치아에 불편감과 통증을 유발한 직접적 이유가 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치아 또는 잇몸이 나빠진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을 말하는 것 일까요? 이것은 대부분 치아 또는 잇몸 관리가 오랫동안 잘 되지 않아 나도 모르게 점점 상태가 조금씩 나빠 진 것을 말합니다. 암도 1기, 2기 때에는 환자가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적어도 암 3기는 되어야 환자가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 때에도 마찬가지로 위에서 든 예처럼, 육체적 스트레스든, 정신적 스트레스든 무언가 이상 증상을 느끼게 된 큰 계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증상을 느낀 후  검진을 해보면 암 3기다, 4기다라고 갑작스러운 진단을 받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 이런 경우에 암이 1, 2기를 건너뛰고 갑자기 3, 4기가 되었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고 단지 1, 2기일 때 발견하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바꿔 말하면 3, 4기가 되지 전까지 검사를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점, 혹은 알면서 관리를 잘못해온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정리해서 말씀 드리자면, 사업이 바빠서 또는 개인적으로 바쁘고 힘들어서 치과 검진과 관리 또는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 때문에 치아(또는 잇몸)가 점점 나뻐진 것이지 어떤 특정한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나빠지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식사중에 갑자기 큰 돌을 씹어서 치아가 부셔졌거나 교통 사고등을 당해서 갑자기 나빠지는 일도 있습니다.   잇몸 질환의 경우, 암과 마찬가지로 잇몸 질환 1, 2기 일 때는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피곤할 때 잇몸이 살짝 부은 것 같은 느낌, 씹을 때 살짝 불편한 느낌, 양치질 할 때 가끔 피가 나는 느낌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잇몸 질환 3기에 들어서면 정신적으로 또는 육체적으로 힘들거나 몸이 아플 때 주로 이상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은 음식을 씹을 때 아프다던지, 잇몸이 욱신욱신 아프다든지,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든지, 찬물에 심하게 시린 증상 등입니다.   충치도 마찬가지로 1, 2기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3기가 넘어가면 단 음식에 치아가 아프다든지, 찬물에 민감해 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더 심해져 3기 말이나 4기에 들어서면 아무런 자극이 없이 가만히 있어도 욱신욱신하거나 애린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치아가 갑자기 나빠졌다고 생각하시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치과 질환들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해결 하는 것이 앞으로 큰 일을 예방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강조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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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6) – 유전적으로 치아가 약하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20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8편 :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6) – 유전적으로 치아가 약하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의다섯번째 글로 나이가 들면 교정치료를 받기 힘든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집안이 유전적으로 치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과에 검진을 오시는 환자분들 중에 “어머니 아버지도 이가 안좋고 집안이 유전적으로 이가 좋지 않아요” 또는 “남편/아내 집안이 이가 다 좋지 않아요” 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물론 당연히 부모/형제 또는 배우자 가족이 실제로 이가 좋지 않아 고생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상황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자포자기 하거나 이런 상황을 자식에게까지 물려주면 안되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부분이 오해이고 어떻게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간혹 실제로 유전적으로 뼈나 치아가 약한 유전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유전 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은 치아의 가장 표면층이며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인 에나멜층(법랑질층)에 결함이 있어서 에나멜 층이 매우 얇아지거나 쉽게 닳아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치아가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의 대부분은 유전질환이 아니며, 환경적인 요인에 기인합니다.   환경적 요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이 가족의 식습관과 양치질 습관입니다. 온 가족이 단 음식을 좋아하고 간식/야식을 자주 먹으며, 양치질을 잘 안하거나 대충하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자식들도 부모님의 식습관이나 양치질 습관을 따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부모님부터 식사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고, 간식/야식을 먹었다면 자기 전에 반드시 양치질을 하며, 양치질도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한 시간을 들여 하고 계신다면, 자식들도 특별히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어렸을 때 부터 이러한 습관을 당연하게 여기며 따라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을 따라 치과 정기검진을 잘 다녔다면, 이 아이가 자라서도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고 클리닝을 받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환경적 요인 중 두번째로 흔한 원인은 바로 부정교합입니다. 치아가 고르지 못하면 치아가 겹쳐진 부위의 양치질이 어려워지며, 양치질을 정말 잘 하지 않는 한 필연적으로 그 부위에 충치와 잇몸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충치가 생겨도 한번에 겹처진 2개의 치아에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치아 사이에 잇몸질환이 생기면 치아가 더 약해져 이동하게 되고 결국 이가 더 겹치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부정교합으로 인해 구강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는 심미적인 이유만으로 교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충치와 풍치를 예방하기 위해 교정치료를 하게됩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이가 안좋아서 고생하고 있다면, 이것이 유전적인 원인 때문인지,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모든 부모님이 치과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양치질을 하라고 잔소리는 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양치질 방법을 알려주거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부모님이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질 습관을 갖고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아왔다면,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치과질환으로 고생을 하거나 예상치 못한 큰 비용 지출을 하게 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집안의 좋지 않은 치과 관련 내력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꼭 극복하시길 바라며 이번 칼럼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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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5) – 나이가 들면 치아 교정을 할 수 없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13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7편 :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5) – 나이가 들면 치아 교정을 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에 대한 네번째 글로 “충치가 커지기 전에 작은 충치까지 모두 치료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나이가 들면 교정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30-40대 이상의 환자를 보다 보면 교정치료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봤을 것같은 환자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물론 이가 좀 고르지 않다고 큰일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교정치료에 관심이 별로 없거나, 이가 약간 고르지 못하더라도 구강 관리 상태가 좋은 분들에게는 교정치료를 굳이 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교정치료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거나, 교정치료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하더라도, 앞으로의 잇몸 건강을 위해 교정치료를 하는게 낫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이가 고르지 못할수록 잇몸 건강에 불리하며 풍치가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30-40대 이상의 환자에게 교정치료를 권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나이가 들어도 교정치료를 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입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어서도 교정을 할 수 있는지, 또는 어떤 경우에 30-40대 이상의 환자에게 교정치료를 권하고 어떠한 경우에 교정치료를 권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큰 범위에서 말씀드리자면, 교정치료를 해서 얻는 것보다 잃을 것이 많거나 비슷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교정치료의 효율이 떨어지고 교정치료가 힘들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잇몸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받는것이 곤란한 경우도 있으며, 교정치료 시 치아를 많이 이동시켜야 하는 경우에도 교정치료로 인해 잃을 수 있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원칙적으로는 30-40대, 심지어는 60-70대도 치아교정이 가능하며,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별다른 부작용이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잇몸이 건강한 경우 - 이 악물기(Clenching) 또는 이갈이 습관이 없는 경우 - 돌출입이 아닌 경우 - 전체적으로 가지런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앞니가 조금씩 겹쳐지는 경우 - 아래 위 치아에 약간씩 공간이 있는 경우 - 앞니 한두개만 살짝 삐뚫어진 경우   특히, 전반적으로 이가 가지런하지만 앞니만 살짝 고르지 않은경우, 치아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있는 경우, 앞니 한두개만 살짝 삐뚫어진 경우에는 비교적 짧은 시간(3-6개월)에 일반적인 교정비용보다 훨씩 적은 비용(50~70%)으로도 교정치료가 가능합니다. 만약 치아 교정장치를 붙이는 것이  미관상 부담스럽다면, 치아교정장치를 치아의 안쪽으로 붙이는 설측교정, 또는 투명한 플라스틱 장치를 이용하는 투명교정 등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교정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서 너무 많은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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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4) – 충치가 커지기 전에 작은 충치까지 모두 치료해야 한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06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6편 :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4) – 충치가 커지기 전에 작은 충치까지 모두 치료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의세번째 글로 지금 해야 할 치료를 미루고 나중에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겠다고 하시는 환자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충치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도록 작은 충치까지 다 치료해달라고 말씀하시는 환자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가끔은 지금 치료 할 필요가 없거나 지켜보기만 해도 되는 상황인데 무조건 치료를 해달라고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충치 치료에 대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주변에 충치로 고생한 사람이 있거나, 본인의 경험 때문에 자식들이 걱정되서 그렇거나, 충치는 커지기 전에 무조건? 빨리 치료해야 한다는 말을 너무 맹신해서 그렇거나, 또는 남아있는 보험 한도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치과의사인 제가 충치 치료를 말리고, 환자는 해속 해달라고 조르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작은 충치라도 치료하는게 바람직하고, 어떤 경우에는 지켜보기만 해도 될까요? 물론 치과의사 개개인의 진료 철학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인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비교적 작은 충치라도 꼭 치료해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 첫번째, 나이가 어릴수록 작은 충치라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세 환자의 작은 충치와 40세 환자의 작은 충치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영구치가 6세 때 나기 시작하므로 같은 크기의 충치라도 10세 환자의 충치는 4년만에 진행된 충치이며, 40세 환자의 충치는 34년동안 진행된 충치이기 때문입니다. 진행이 빠른 충치는 크기가 작더라도 치료하게 됩니다. - 두번째, 이미 다른 충치가 많거나 이미 충치 치료를 많이 받은 경우에는 작은 충치라도 가급적 치료를 권합니다. 이런 환자는 치아 관리가 적절히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 세번째, 치아 사이의 충치는 가급적 치료를 권합니다. 치아 사이의 충치는 일반적으로 발견이 어렵고, 발견이 된 경우는 이미 어느정도 진행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만약 비교적 조기에 발견 되더라도 현실적으로 진행을 효과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 마지막으로, 같은 사이즈의 충치라도 전반적인 관리가 잘 되지 않았거나, 앞으로도 관리를 잘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거나, 치과를 정기적으로 다니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비교적 작은 충치라도 치료를 권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충치가 있더라도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말씀 드리면 앞에서 설명드린 경우와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나이가 많은 수록 작은 충치는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고, 비록 작은 충치가 여러개 있더라도 그동안 심한 충치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다면 치료하지 않고 지겨보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정기 검사와 스케일링을 받고 있다면 작은 충치는 치료하지 않고 계속 관찰만 하게 됩니다. 또한 충치가 있더라도 다른 이유로 해당 치아를 조만간 빼야 하거나 마모가 심해 어차피 크라운을 해야 하는 상황이 곧 올 것이라 판단되면 굳이 충치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작은 충치라도 충치가 커지기 전에 꼭 치료해야 한다는 오해?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본문에서는 일반적인 룰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치과의사는 그 밖에 많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치료를 권하거나 그냥 관찰만 하기를 권하기도 합니다. 한가지만 당부드리자면, 치과의사가 당장 치료할 필요가 없으며, 정기적으로 지켜보자고 한다면, 너무 걱정말고 결정을 따라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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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3) – “나중에 틀니하면 되죠”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29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5편 :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3) – “나중에 틀니하면 되죠”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의두번째 글로 치아교정 치료는 2-3년이 걸린다는 오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필요한 치료를 안하고 버텼다가 나중에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환자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지금 필요한 치료를 받지 않고 차라리 나중에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겠다는 환자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갖게 된 원인은 경제적인 사정을 포함에서, 과거의 안좋은 치료경험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도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틀니를 사용해 보지 않은 분들은 틀니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항상 환자분들에게 비유를 해서 말씀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부분틀니*는 목발을 짚고 다니는 것과 같고, 완전틀니*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주변에 틀니를 사용하시는 분이 틀니가 쓸만하다고 하신다면, 그 환자분은 오랜기간 힘든 적응기간을 겪어서 현재의 불편한 상태가 익숙해진 것일 뿐입니다. 또는 틀니를 사용하고 있지만 빠진 치아가 몇개 없고 중요한 치아는 대부분 갖고 있어서 정말 말 그대로 틀니가 별로 불편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 부분틀니 : 자기 치아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틀니를 자기 치아에 걸어서 사용하는 형태의 틀니 * 완전틀니 : 아래 또는 위의 치아가 전부 없어서 틀니를 잇몸에 의지해서 사용하는 형태의 틀니   조금 절뚝 거리는 한이 있더라도 목발을 쓰지 않고 걸을 수 있다면 목발을 써서 걷는것 보다 훨씬 자유롭고 편하게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목발을 써서 다닐 수 있다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즉, 부분틀니, 또는 완전틀니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빨리 적응해서 사용하는 편이 낫겠지만, 가급적이면 부분틀니 또는 완전틀니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용이 더 들더라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두개라도 남아 있는 치아에 걸어서 부분틀니를 하다가 남은 치아마저 망가져서 완전틀니를 해야 하는 환자분들은 그 한 두개의 치아를 무척 아쉬워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직 쓸 수 있는 치아를 빼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특히 경제적인 사정) 틀니를 하겠다고 하시는 환자분들을 만나면 열심히 설득도 해보지만 치과의사로서 참으로 아쉽고 마음이 아픕니다. 남은 치아라도 잘 치료해서 쓸 수 있다면 한동안 더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을텐데요. 남아있는 치아를 잘 치료해서 1-2년이라도 틀니를 더 편하게 쓸 수 있다면, 365일*3끼, 즉, 1년만 해도 1095끼를 더 편하고 즐겁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한끼만 식사를 잘 해도 힘도 나고 든든한데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어쩔 수 없이 틀니를 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완전 틀니를 하게 되더라도 혹시 뿌리가 튼튼한 치아가 있다면 가급적 살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틀니는 아주 다양한 치료옵션이 있는데, 같은 틀니라도 최소의 옵션으로 부분틀니를 한다면 보통은 그 틀니를 걸게되는 치아가 수년내로 망가져서 다시 틀니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남아있는 치아를 망가트리지 않으면서 좀 더 오래,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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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2) – 치아교정은 최소 2-3년 걸린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22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4편 :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2) – 치아교정은 최소 2-3년 걸린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의첫번째 글로 임플란트 수술 시 통증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치아교정치료는 최소 2-3년이 걸린다는 오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아 교정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봅니다. 특히 젊었을 때는 이가 고르고 예뻤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가 삐뚤어지고 미워져서 고민인 중장년의 환자분들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해 보는 치아교정치료, 정말 교정치료가 2-3년 걸릴까요? 아마도 치료비용과 더불어 치아교정 치료를 받는 것을 고민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긴 치료기간 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교정치료의 치료기간은 모든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최대 2-3년 까지도 걸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케이스는 약 1-2년 정도의 치료 기간이 걸리며, 특히 최신 교정장치(Self-ligation bracket, 자가결찰 브라켓)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1-1.5년 사이로 단축되며, 치료 시 통증이나 불편감도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전체 교정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교정 케이스의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3-6개월 만에 치료가 끝나기도 합니다.   바꿔 말하면 특별한 경우에는 2-3년 이상의 치료기간이 걸리게 되지만, 굳이 비율로 따지면 전체 케이스의 10-20% 정도라고 판단 됩니다.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아가 가지런한데도 입이 돌출된 경우 턱뼈 성장에 문제가 있어서 턱뼈 정형장치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예방교정(또는 차단교정) 직후 전체교정이 들어가는 경우   반대로 치교기간이 비교적 짧게 걸리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적인 치열은 괜찮지만 앞니 한두개만 삐뚤어진 경우 치아가 전체적으로 약간 삐뚤어졌지만 입이 나오지 않은 경우 치아가 어느정도 삐뚤어졌지만 발치를 하고 교정을 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치료기간과 비용 이외에서 교정치료를 꺼리게 하는 것이 바로 교정장치가 밖으로 보이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도 장치를 치아의 안쪽으로 붙이는 설측교정이나 얇은 플라스틱 장치를 이용하는 투명 교정장치를 사용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 설측교정이나 투명교정의 경우에는 모든 케이스에 적용할 수는 없으며, 주로 심하지 않은 교정치료에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반적인 교정치료 보다는 정확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교정치료 기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경우에 따라서는 2-3년의 치료기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자가결찰 교정장치를 사용할 경우 보통의 교정치료는 1-1.5년 내에 끝나게 되며, 부분교정이 가능한 경우는 3-6개월 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으니 교정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서 너무 두려움을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중장년인 경우에도 잇몸뼈만 튼튼하다면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큰 지장이 없다는 점도 말씀드리며 이번 연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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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1) - 임플란트 수술은 아프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22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3편 : 꼭 풀어야 할 치과 관련 오해 (1) - 임플란트 수술은 아프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충치 치료 전에는 별로 불편하지 않았는데 치과 치료 후 더 아파지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치과치료와 관련해서 꼭 풀어야 할 오해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임플란트 관련 상담을 온 환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꼭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누가 임플란트를 했는데 너무 아팠다더라, 누가 임플란트를 하고 엄청 고생을 했다더라 등의 이야기인데요, 임플란트가 좋은 치료인 줄도 알고, 하고 싶으면서도 큰 걱정을 하고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 치료가 정말 많이 아픈 치료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주 특별한 경우란 앞니쪽에 광범위한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사실 이런 임플란트 케이스는 임플란트 전체 케이스의 최대 5% 미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95% 이상의 경우는 임플란트 수술 시 또는 수술 후에 가벼운 통증만 느끼고 넘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17년간 임플란트 치료를 해온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수술 중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주 간혹 마취가 덜되거나 잘 안되는 경우 수술 중에 순간적인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곧바로 추가적인 마취를 하면 더이상의 수술 중 통증은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약 95%이상은 수술 중에 어떠한 통증도 느끼지 못합니다.   수술 후에는 마취가 풀린 후 약간의 둔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치료한 임플란트 환자들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임플란트 수술 후 진통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거의 아프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비율이 약 30-40%정도, 약간의 통증이 있긴 했지만 처방받은 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이 거의 없었다가 40-50%, 진통제를 먹어야 할 만큼 불편감이 몇일간 있었다라고 답하는 경우가 약 10~20%, 그리고 중등도 이상의 통증이 몇일간 있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는 1~5%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1~5%에 해당하는 중등도 이상의 통증이 있었다고 말씀하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가장 흔한 경우로, 수술 후에 처방된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약먹는 것이 싫어서”, “약을 사지 못해서”, “약 먹는 것을 잊어버려서”라는 이유로, 처방된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 통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두번째는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못한 경우입니다. 수술 후에 안정을 취해야 수술부위가 덧나지 않고 잘 아물게 되는데, 수술 후에 잘 쉬지 못해 몸이 피곤하다면 수술한 부위가 안 아플수가 없습니다. 특히 수술 후에 음주 또는 흡연을 하거나 평소처럼 운동을 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몸이 피곤했다면 수술 부위가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이 생기면서 욱신거리는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수술부위 자체가 큰 경우입니다. 앞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해야하는데 잇몸뼈가 심하게 부족해서 넓은 범위에 걸쳐 뼈이식을 해야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중등도 이상의 통증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환자에게 미리 고지를 하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도 통증을 예상할 수 있으며, 보통 더 강력한 진통제를 처방해 드리게 됩니다.   나쁜 소문은 항상 널리 퍼지며, 과장되기 마련입니다. 위에 설명드린대로 처방된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은 경우, 수술 수 휴식을 취하지 않거나 또는 음주나 흡연을 한 경우, 수술자체가 광범위하거 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 수술 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수술 후에 가벼운 통증만 경험하고 넘어가거나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통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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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데 치과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31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1편 : “불편한데 치과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이번주에는 불편한 곳이 있어서 치과에 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을 듣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고 불편해서 치과를 찾았는데, 치과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면 답답하고 마음도 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런 일이 왜 생기고 환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이런 일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첫번째 이유는 불편감이 있더라도 검사로서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여러가지 이유로 치아속의 신경이 천천히 죽은 경우에 환자는 우리한 불편감이나 씹을 때 어색한 느낌이 들지만, X-ray 상에는 아무런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보통은 신경이 죽은 후 3-6개월이 지난 다음에야 X-ray에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저런 많은 검사를 해보지 않는 한 확진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환자의 컨디션이 안좋은 경우 환자는 치아나 잇몸에 불편감을 느끼지만 임상검사로는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명확한 임상적 증거 없이 심증만으로 치료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심각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용이 드는 검사를 추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파서 온 환자에게 명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모든 환자에게 MRI를 찍어볼 수는 없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검사를 어느정도까지 하느냐에 따라 진단이 될수도 있고, 진단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심각하지 않은 문제로 가능한 모든 검사를 시도해 볼 수는 없다는 점을 이해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의사마다 경험과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배가 아파 병원에 갔을 때, 비뇨기과를 전공한 의사가 진료를 봤다면 장염이나 변비를 먼저 의심할 것이고, 내과를 전공한 의사가 진료를 봤다면 위염이나 식중독을 먼저 의심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의사가 얼마나 많고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어떠한 진료스타일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같은 문제에 대해서 다른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환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크게 불편한 점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생긴 증상인 경우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게 아니라면 최대 1-2주 정도 지켜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의사에게 Second opinion을 들어보는 것이 바람직한 해결 방법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사들도 누구나 본인이 완벽하지 않고 한계가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매번 적정한 검사의 정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많은 자료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 모두가 환자에게는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필요한 자료를 다 얻지 못하면 중요한 정보를 놓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예로 x-ray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많은 환자분이 x-ray를 찍는것에 다소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치 검사를 위해 x-ray를 찍었는데 충치가 없으면 의사로서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고, 육안 검사로 괜찮겠지 하고 x-ray를 찍지 않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충치가 있었다고 하면 그 때 x-ray를 찍어볼 걸 하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x-ray를 찍는 것이 치과의사나 스탭들에게도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치과에서 x-ray를 한번 찍어봤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는다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협조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이번 칼럼을 마치며 드립니다. X-ray로 생각보다 중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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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찾고 계신가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25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0편 : "명의를 찾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4주간  빠른 치과방문을 요하는 이상 증상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어떤 의사가 명의인가에 대한 지난 17년 동안 저의 치과의사로서의 고민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명의의 첫번째 조건은 실력입니다. 환자가 말하는 불편감을 경청하고, 그 내용에 기초하여 필요한 검사를하고 판단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이 실력의 첫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진단이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치료과정이 훌륭하다고 해도 환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실력의 두번째 단계는 진단에 따른 필요한 치료를 편안하게 성공적으로 완료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치과치료는 항상 치료과정 중 생길 수 있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을 수반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두려움을 가라앉혀 주고, 환자가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아프지 않게, 최대한 적은 내원 횟수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드리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력의 세번째 단계는 치료의 장기적인 결과를 예측하는 능력입니다. 아무리 문제를 당장 잘 해결하더라도 그 결과가 오래가지 못한다면 좋은 치료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복잡한 치료일수록 이 능력이 더 중요한데, 주로 큰 치료를 담당하는 보철과 전문의로서(한국 Specialist license를 갖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General dentist license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명의의 두번째 조건은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환자에게 현재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원인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치료옵션을 충분히 설명하고 상의해서 환자와 의사가 만족할 수 있는 절충점을 찾는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최고의 해결책이라도 환자의 상황과 맞지 않다면 본인의 치료 계획을 수정할 수도 있어야 하고, 환자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옵션을 선택한다면 환자를 설득할 수도 있어야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명의의 세번째 조건은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제 아무리 실력이 좋은 의사라도, 환자의 말을 경청하지 않거나 환자와의 대화가 껄끄럽게 진행되어 서로 언짢게 느낀다면, 일을 그르치게 되며, 환자에게도 의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화 중 의도치않게 환자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 개인마다 사회적, 개인적, 경제적 사정이 있으므로, 가능한 대화 중에 환자 개인의 특수한 상황을 파악하고 최대한 배려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환자와 의사간 서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치과의사도 환자와 마찬가지로, 대화 중에 서운하거나 언짢은 일을 겪기도 하는데, 아무리 의사라도 이런 일을 겪고 나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가 꺽이기 마련입니다. 이제 17년 동안 이리저런 일들을 겪다보니 대부분 좋게 좋게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상호간의 기본적인 예의가 지켜질 때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는 최고가 되고싶은 욕심과 목표가 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은 정말 최고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부쩍 발전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들이 명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명의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환자의 감사의 표현 한마디가 치과의사를 명의로 만드는 명약이라는 것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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