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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편 : 치과 치료 후에도 계속 아파요. – 3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30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92편 : 치과 치료 후에도 계속 아파요. – 3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2주 전부터 치과 치료를 받은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여러가지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은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지어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치아의 씹는 관계인 ‘교합’에 변화가 생긴 경우입니다. 치아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이지만 매우 민감해서 치과치료 후 ‘교합’에 머리카락 두께의 1/5 - 1/10 정도의 변화가 생겨도 치아는 이를 감지하고 불편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과치료 후에 몇일간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는 정도는 정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치과치료 후 통증이 생기거나 불편감이 오래 지속된다면 가급적 빨리 치과의사를 만나 ‘교합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치과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이유 중 두번째인 ‘문제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깊은 충치’가 있거나 치아에 ‘균열/Crack’이 있는 경우입니다. 충치가 이미 너무 깊어서 X-ray 소견 상 이미 신경을 침범한 경우에는 치과의사는 고민할 것 없이 바로 신경치료가 들어가지만, X-ray상 충치가 신경에 매우 가까운 경우에는 여러가지 증상을 체크한 후 환자와 상의하여 신경치료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만약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 확률이 100%가 아니라면 환자와 상의 후에 신경치료가 꼭 필요한지 아닌지 기다려 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충치치료 후에도(신경치료는 아직 하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치료를 했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험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몇 퍼센트의 작은 확률이라도 환자가 신경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면, 당연히 기다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환자에게 권유하지만, 통증이 없어지지 않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충치 때문에 해당 치아를 씌운(크라운 치료) 한참 후에 통증이 재발해서 결국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일이 잦기 때문에 환자와 치과의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와 상의 후에 신경치료를 하게 되더라도 신경치료 자체 때문에 한동안 여러가지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치아의 균열/파절도 위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균열/파절이 매우 심하고 명확해서 치과의사도 환자도 의사결정을 쉽게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균열/파절은 그 정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파절이 어느정도 깊이까지 진행되었는지는 치아를 빼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파절이 이미 신경까지 진행되었다면 위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신경치료를 하거나 발치를 하지만, 신경과 가까운 경우에는 신경치료 여부(또는 발치여부)를 명확하게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과의사의 설명을 통해 현재의 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치과의사가 알아서 잘 하겠지, 나는 잘 몰라’라는 생각보다는 ‘아, 내가 이런 상황이구나’ 또는 ‘내 상태가 이렇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저런 일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라는 마음으로 치료과정에 있어서 치과의사와 능동적으로 ‘Same page’에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치과의사와 환자 간에 불필요한 오해나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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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편 : 치과 치료 후에도 계속 아파요. – 2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23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91편 : 치과 치료 후에도 계속 아파요. – 2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는 치과 치료를 받은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여러가지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연재부터는 각 이유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은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지어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치아의 씹는 관계인 ‘교합’에 문제가 생긴 경우, 문제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많은 원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이 밖에도 치료 또는 수술 자체가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맹장 때문에 너무 아파서 맹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하더라도 배를 가르고 맹장을 떼 내고 다시 배를 봉합하는 과정 자체가 통증을 수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치과 치료 후 통증이 없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불편감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교합’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치아는 아주 예민한 존재입니다. 치아에 머리카락 두께의 1/5 – 1/10 (약 10-20 micro meter)의 변화만 생겨도 치아는 불편감 또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충치치료를 하고 치아를 때우거나 씌운 경우, 치료 전 치아의 원래의 모양과 10-20 micro meter 정도의 차이만 생겨도 치아는 그 차이를 인지하고 민감해지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교합’을 맞추는 것은 대부분의 치과의사에게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교합’을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치과 보철과’ 전문의(한국)인 본인에게도 ‘교합’은 아직도 경이로운 존재입니다. 간혹 치료를 받은 후에 몇 달, 심지어 몇 년간 불편해서 고생했던 환자를 간단한 ‘교합조정’만으로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던 수많은 경험을 통해, 치과의사가 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하루하루 교합의 중요성을 간절하게 느낍니다.   충치치료를 한 후 (특히 떼우거나 씌우는 치료) 약간의 어색함이나 불편감이 생기는 경우는 아주 정상입니다. 치과치료의 대부분은 치과의사의 ‘손 기술’ 또는 ‘손 감각’을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수 micro meter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정도의 매우 작은 차이에 의해서 생기는 불편감은 보통 수일 이내에 적응하면서 없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만약 위에서 설명 드린 불편감이 1-2주가 지나도 존재하거나, 불편감이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다시 치과를 찾아 ‘교합조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치과치료 후에 씹는 것이 많이 불편한 경우에는 가급적 치과를 다시 찾아 ‘교합조정’을 받아야 더 이상의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혹 교합조정을 위한 여러가지 동작 (치아를 좌우 또는 앞뒤로 비벼보는 동작, 치아를 제자리에서 가볍게 다물어 보는 동작)을 환자가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치과의사가 교합조정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환자입장에서는 이러한 동작을 평소에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잘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 회에 걸쳐 조금씩 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치과치료 후에 불편감이 지속되는 여러가지 이유 중 첫번째 이유인 ‘교합’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연재에서는 두번째 이유인 문제의 정도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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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편 : 치과 치료 후에도 계속 아파요.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17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f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90편 : 치과 치료 후에도 계속 아파요. – 1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중년/노년을 위한 효과적인 양치질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중년/노년 기에는 치아를 닦기 위해 양치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잇몸을 닦기 위해(정확히 말하면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양치질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닦아야 합니다. 둘째,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을 때는 칫솔을 치아 사이로 살짝 쑤셔 넣는다는 기분으로 밀착시킨 후 아래위로 닦아야 합니다. 셋째, 칫솔은 칫솔모가 부드럽고 가는 것이 좋으며, 동일한 길이의 칫솔모로만 된 것보다는 짧고 긴 두가지 길이의 칫솔모가 섞여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치과 치료 후에도 이가 계속 아픈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은 후에도 계속 아프거나 불편감이 있어서, 또는 치과 치료 후에 치아가 더 아파져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돈과 시간을 들이고도 문제가 해결이 안되거나 간혹 증상이 더 심해져서 참으로 곤란하고 속상한 마음으로 찾아오시는데요, 왜 이런 문제가 생기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치과 치료를 받고도 통증이 해결이 안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치아의 씹는 관계인 ‘교합’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치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민감해서, 치료 전 후 교합에 머리카락 두께의 1/5정도의 오차가 생겨도 치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이즈가 큰 충치를 치료했거나, 한 번에 여러 개의 치과치료를 받은 경우, 또는 마모가 심한 치아의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치과치료 후에 불편감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문제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경우가 충치가 깊은 경우이거나 치아에 균열이 있는 경우입니다. 충치가 깊은 경우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환자도 그동안 큰 불편감이 없었다면, 비용이 많이 드는 신경치료는 환자를 위해서도 일단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실제로 신경치료가 꼭 필요한지 아닌지는 매우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치료 후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어지지 않거나 통증이 급격하게 심해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신경치료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많은 원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그 원인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여전이 통증이나 불편감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필요한 모든 검사를 한 번에 다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더라도, 배탈이 난 것인지, 장에 탈이 난 것인지, 배의 피부가 아픈 것인지, 배의 근육이 아픈 것인지, 맹장인지, 암인지, 신장의 문제인지 한 번에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배탈이 났을 가능성이 많은데도 정확히 검사를 한다고 한 번에 초음파도 찍고, 위 내시경도 찍고, CT도 찍고, MRI도 찍고, 암검사도 할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렇습니다. 모든 치과의사가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단 위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만약 치료 후에 문제가 생기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담당 치과의사와 먼저 허심탄회 하게 상의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약 그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세컨드 오피니언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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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편 : 중년/노년을 위한 효과적인 양치질 법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17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89편 : 중년/노년을 위한 효과적인 양치질 법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투명교정의 장단점’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투명교정은 치아에 일반적인 금속 또는 세라믹 재질의 교정정치를 붙이지 않고 교정용 와이어도 없이, 얇고 투명한 틀을 사용하여 치아교정을 하는 방법입니다. 투명교정은 일반적으로 심각하거나 복잡하지 않은 교정치료에 적합하며, 일반적인 교정장치를 붙이기 곤란한 경우나, 잇몸이 좋지 않은 경우, 앞니의 몇 개 치아만 삐뚤어진 경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40대 이상의 중년/노년층을 위한 효과적인 양치질 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대 이하에서의 양치질은 주로 충치 예방을 위한 양치질입니다. 그러나 30-40대 이상에서의 양치질은 반드시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양치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대부분 양치질을 아동기 때 배우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렸을 때 배운 충치 예방을 위한 양치질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30-40대가 되면 기존에 있던 충치가 진행될 수는 있지만, 충치가 새로 생겨서 심각해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잇몸질환은 30-40대 이후에 급격하게 나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치질 방법 또한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충치를 위한 양치질과 잇몸질환을 위한 양치질은 어떻게 다를까요? 충치를 위한 양치질은 치아를 닦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특히 충치는 치아의 씹는 면에 잘 생기기 때문에 치아의 씹는 면을 잘 닦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반면에 풍치를 예방하기 위한 양치질 법은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사진)에 쌓이는 치태(Dental plaque)를 닦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치아와 치아 사이도 치태가 잘 쌓이는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아와 치아 사이를 칫솔모로 쑤셔낸다는 느낌(사진)으로 닦아야 합니다. 특히 치아의 안쪽면(아랫니의 경우 치아의 혀쪽면, 윗니의 경우 치아의 입천장쪽면)이 가장 닦기 어려운 곳이므로 치아의 안쪽에서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분,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으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풍치를 위한 양치질을 할 때에는 칫솔질은 반드시, 윗니의 경우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의 경우는 아래에서 위로 닦아야 하며, 닦을 때는 칫솔모가 치아와 치아 사이로 들어가도록 약간의 진동과 압력을 주어 칫솔모를 치아에 밀착시킨 후 닦아야 합니다.   칫솔은 칫솔모가 뻣뻣한 것 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좋으며, 칫솔모가 두꺼운 것 보다는 얇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칫솔모의 길이가 똑같은 것 보다는 일부는 길고 일부는 짧아서 칫솔모에 2개의 층이 진 것이 좋습니다(사진). 치약의 경우는 시중에서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것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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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편 : 투명교정 치료의 장단점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03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88편 : 투명교정 치료의 장단점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예전에 잇몸치료를 받았는데 잇몸이 또 붓고 아파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교정치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투명교정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투명교정이란 치아 하나하나에 작은 장치를 붙이는 일반적인 교정방법과는 다르게 얇고 투명한 마우스피스 같은 장치를 껴서 치아를 가지런하게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투명교정 시스템은 인비절라인(Invisalign)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 후발 주자들이 있지만 인비절라인이 가장 성공적으로 널리 쓰이는 투명교정 시스템(또는 브랜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명교정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치아 하나하나에 붙이는 금속색의 장치 또는 와이어가 없이 치아 교정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자 입장에서는 치아교정을 하고 있다는 것이 겉으로 티가 잘 안 나기 때문에 직업상 교정장치를 끼기 어려운 경우나, 교정장치를 붙이는 것이 외관상 보기 싫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치의학적 관점에서 전문가가 봤을 때도 몇 가지 매우 중요한 장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치아에 붙이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양치질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매우 중요한데, 특히 충치가 잘 생기거나 잇몸질환이 있는 분에게는 일반 교정장치는 양치질을 잘 하기가 더 까다롭기 때문에 교정치료 중에 충치가 진행이 되거나 풍치가 악화될 수도 있는 반면에, 투명교정장치는 환자가 쉽게 장치를 끼고 뺄 수 있기 때문에 양치질하기가 일반 교정장치에 비해 훨씬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일반 교정치료 중에 생기는 와이어가 볼을 찌른다거나 교정장치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교정치료를 받는 많은 분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제 때 치과를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불편한 상황을 감수하든지 교정치료가 지연되든지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교정장치를 제거하는 과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교정치료가 끝나서 교정장치를 제거한다는 점은 환자 입장에서는 기대되는 일이지만, 막상 교정장치를 제거하는 과정은 사실 유쾌한 과정은 아닙니다. 투명교정에서는 치아에 교정장치를 붙이지 않기 때문에 유쾌하지 않는 과정을 피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명교정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추천합니다. 앞니만 약간 삐뚤어져서 비교적 간단하게 치아교정이 가능한 경우, 일반 교정장치를 붙이는 것이 쑥스럽거나 잇몸이 썩 좋지 않은 중년 이후에 교정치료를 원하는 경우, 예전에 교정치료한 치아가 다시 삐뚤어져서 간단히 재 교정을 원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투명교정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물론 투명교정치료법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투명교정법은 일반적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치아교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환자 스스로 장치를 뺐다 꼈다 해야 하기 때문에 장치 분실의 위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굳이 불편하고 보기 싫은 일반적인 교정장치를 꼭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투명교정을 선택해서 여러가지로 쉽고 편안하게 교정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치아에 금속색의 교정장치를 붙여서 치아를 움직이는 일반적인 교정장치에 비해 투명교정 치료법이 갖는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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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편 : 예전에 잇몸치료를 받았는데 잇몸이 또 붓고 아파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6월 25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87편 : 예전에 잇몸치료를 받았는데 잇몸이 또 붓고 아파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료받은 치아가 많은 분들을 위한 조언을 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치과치료를 많이 받았는데, 치료를 받아도 자꾸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문제가 생겼을 때만 치과에 방문합니다. 본인이 문제를 느낄 정도면 이미 심각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검진을 통해 문제를 조기발견해야 합니다. 둘째, 주어진 많은 치료 옵션 중에서 최소한의 옵션을 선택합니다. 장기간의 치료결과를 위해서는 적정수준 또는 적정수준 이상의 치료옵션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셋째, 치료를 받았으니까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를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제거하거나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잇몸이 붓고 아파서 치과를 찾는 분들 중에 제목처럼 “예전에 (다른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았는데, 잇몸이 또 붓고 아파요”라고 불평하듯이 말씀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만약 독자분들도 “그러게, 치료를 받았는데 왜 또 아프지? 치료가 잘못된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다면 잇몸질환에 대해서 매우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은 고혈압, 당뇨처럼 만성질환입니다. 따라서 한번의 치료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예전에 잇몸치료를 받았는데, 잇몸이 또 붓고 아파요” 라는 말은 “작년에 고혈압 약을 한번 먹었는데, 혈압이 또 올랐어요” 또는 “예전에 인슐린 주사를 한번 맞았는데 혈당이 또 올랐어요”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를 갖고 있지 않은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이 비유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잇몸치료를 받았는데, 잇몸이 또 부었어요”라고 말하는 것은 “작년에 청소업체를 불러서 대청소를 했는데 집이 또 지저분해 졌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즉, 청소업체를 불러서 대청소를 한번 했더라도 매일 또는 매주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지 않으면 집이 다시 지저분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잇몸이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도 가급적 6개월마다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잇몸질환의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만약 본인이 풍치(특히 3-4단계의 풍치)를 갖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딥 클리닝(딥 스케일링 또는 큐렛)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풍치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정기 스케일링을 물론이고, 환자의 상태가 상당히 호전될 때까지 딥 클리닝을 3-6개월 마다 받기를 권장합니다.   풍치의 가장 큰 문제는 절대로 양치질 만으로는 잇몸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치석/치태를 제거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풍치로 한번 녹아내려간 잇몸뼈는 다시 회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양치질만 열심히 하면 풍치도 낫고 잇몸도 좋아질 것이라는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잇몸질환은 한번의 치료로 완치가 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풍치의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을 반드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혈압 또는 당뇨같은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패밀리닥터나 스페셜리스트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 받고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받고 계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잇몸이 좋지 않거나 풍치가 있다면, 반드시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정기적으로 체크를 받는 상태에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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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편 : 치료받은 치아가 많은 분들을 위한 조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6월 25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86편 : 치료받은 치아가 많은 분들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가지런했던 앞니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삐뚤어지는 현상과 해결책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치과 치료를 받은 치아가 많고,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온 분들에 대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환자들을 접하다 보면 제가 봐도 이 분은 젊었을 때부터 잦은 치과치료로 고생을 많이 했겠구나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드릴 조언은 뻔히 알 만한 내용도 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내용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치과치료를 자주 많이 받게 되는 분들은 종종 다음과 같은 실수를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만 치과에 방문합니다. 첫번째 실수는 자세히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바로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치과 질환은 상당히 심각해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마치 암에 걸려도 1-2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뭔가 이상을 느껴서 검사를 해보면 3-4기로 판정되는 것과 유사합니다. 본인이 이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질 정도라면 이미 질환이 매우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더라도 문제의 조기발견을 위해 최소한 1년에 1-2회 정도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주어진 많은 치료 옵션 중에 최소한의 옵션을 선택합니다. 무언가 문제가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하고, 그에 대한 여러가지 치료 옵션이 있는 경우에 치과의사는 환자에게 각 옵션의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립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치료과정 중에 치아를 많이 건들거나 깎아야 되는 옵션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각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적정 수준의 치료방법이 있는데, 적정수준 이하로 치료를 받으면 그 치료결과는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종종 적정수준의 치료보다 좀 더 넉넉한 또는 확실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았으니까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며,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문제가 생겨서 적정 수준의 치료를 받을 경우 일단 문제는 해결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항상 왜 이러한 문제가 생겼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 상태에서 문제만 처리했다면 반드시 같은 문제가 또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양치질을 꼼꼼하게 잘 못해서 충치가 생겼는데, 양치질은 개선하지 않고 치료만 받았다면, 몇 년 후면 치료받은 주위로 충치가 또 생겨서 더 큰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또는 풍치로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했더라도, 양치질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임플란트에도 풍치가 반드시 생깁니다. 어떤 환자 분들은 본인은 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문제가 또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두가지를 생각해 봐야 하는데, 첫번째는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하였는가?’ 입니다. 아무리 노를 열심히 저어도 다른 방향으로 저었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두번째는 ‘치과의사의 적절한 도움을 받았는가?’입니다. 풍치나 충치가 어느 수준이상으로 진행되면 본인의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질병의 진행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잇몸 속의 치태를 제거할 수 없으며, 치아 씹는 면의 깊은 주름속의 치태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양치질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치과의사의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 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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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편 : 가지런했던 앞니가 점점 삐뚤어져요(튀어나와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6월 20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85편 : 가지런했던 앞니가 점점 삐뚤어져요(튀어나와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2주 동안은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앞니가 가지런했는데, 점점 삐뚤어지거나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점점 삐뚤어지는데 보기는 싫고, 나이도 있는데 교정치료를 받으려니 교정장치를 끼기도 쑥스럽고, 나이가 들면 교정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게다가 시간과 비용도 엄두가 안나서 고민인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우선 나이가 들수록 이가 점점 삐뚤어지는 원인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원인은 노화와 치아의 마모입니다. 치아는 평생에 걸쳐 점점 앞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젊었을 때 이가 가지런했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치아는 점점 마모되면서 앞으로 몰리고 앞니는 점점 겹치면서 삐뚤어지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둘째는 젊었을 때 치아 교정치료를 받고 유지장치를 쓰는 것을 멈춘 경우입니다. 오랫동안 유지장치를 꼈다가 유지장치를 잃어버렸거나, 이제는 안 써도 괜찮겠지 하고 사용을 멈추다 보니 유지장치가 더 이상 맞지 않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지장치의 사용을 멈추는 순간부터 치아의 전방이동은 아주 천천히 지속적으로 일어나서 어느 순간 내 이가 다시 삐뚤어졌다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셋째는 교합(치아가 맞물리는 관계)이 무너진 경우입니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어금니를 뺀 후 바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어금니의 씹는 관계가 무너져서 씹는 힘이 앞니에 집중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어금니 만큼의 씹는 힘을 견딜 수 없는 앞니는, 자기의 능력보다 큰 힘을 감당하지못해서 앞으로 뻐드러지거나 흔들리게 되는 일이 매우 흔하게 발생됩니다.   그러면 이런 일들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위에서 설명한 첫번째, 두번째 원인으로 치아가 삐뚤어진 경우에는 간단한 교정치료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삐뚤어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전통적인 교정치료 방식이 아닌, 소위 투명교정으로 치아에 보기 싫은 장치를 붙이지 않고 치아를 가지런하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설측교정을 통해 치아의 바깥쪽이 아닌 치아의 안쪽에 장치를 붙여 밖으로는 보이지 않게 교정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치료비용도 일반적인 교정치료의 50-70%정도로, 3-9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끝낼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에서 설명드린 원인 중 세번째 이유로 앞니가 뻐드러졌다면 우선 씹는 힘을 지탱해줄 어금니를 먼저 회복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금니에 임플란트(또는 브릿지) 치료를 먼저 하거나, 임플란트 치료와 교정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어금니쪽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앞니만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매우 쉽게 재발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가지런했던 앞니가 점점 삐뚤어지는 현상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생각보다 적은 비용으로 짧은 시간내에 보기 싫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만약 이런 고민을 갖고 계신다면 교정치료를 하는 치과의사와 한번 상의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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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편 :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 2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6월 20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84편 :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 2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이번주에도 지난주에 이어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스크 사용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주 손을 씻는 것입니다. 마스크를 쓰기 전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일반 일회용 마스크, 서지컬(덴탈) 마스크, N95 Respirator 마스크를 쓰는 것 모두 코로나 감염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천 마스크 제외) 마스크를 쓸 때는 마스크 윗쪽의 금속 밴드를 콧등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최대한 공기가 새는 곳이 없도록 밀착시켜야 합니다. 비싸고 구하기도 힘든 N95 Mask는 전문적인 Fit-test를 받지 않는 한 일반 서지컬(덴탈)마스크 보다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의료용(사진에서 가장 왼쪽 둘)이 아닌 산업용 N95 마스크(사진에서 가운데 둘)는 서지컬 마스크(사진에서 가장 오른쪽)보다 코로나 감염 방지에 덜 효과적입니다. 사회적 거리만 유지할 수 있다면 인적이 드문 공원을 산책하거나 혼자서 운전을 할 때는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로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주로 비말감염(droplet infection)에 의해 전파되므로 마스크의 Fluid resistant(액체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입니다. 외출을 하다 보면 Fluid resistant가 없는 일반 N95(또는 KN95/KF94) 마스크나 산업용 N95 또는 미세먼지용/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런 마스크는 유해한 가스나 미세먼지를 위한 마스크이지 비말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므로 차이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보다는 이러한 마스크라도 쓰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지만, 마스크에 습기가 차거나 숨쉬기가 어려울 경우는 새 마스크로 교체해야 합니다.   오늘은 마스크에 이어서 글러브 사용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글러브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잠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외출을 해서 어딘가 방문을 해야 할 때, 문의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공중화장의 물 내리는 레버 등, 많은 사람이 만졌던 곳(오염된 곳)을 내가 만져야 할 때만 잠깐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러브를 낀 채로 오염된 곳을 만진 뒤 다른 곳을 만진다면, 이는 다른 곳을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글러브를 끼고 장을 본 후에 글러브를 낀 채로 지갑을 연다거나 운전대를 잡는 것은 오염물질을 자신의 물건에 옮기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글러브를 낀 상태로 내 물건 이외에 다른 것을 만졌다면, 내 물건을 만지기 전에 반드시 글러브를 벗어야 합니다. 또한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글러브를 끼기 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이제 BC주는 코로나사태가 조금 진정이 된 것 같지만, 캐나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아직 전혀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2차 유행을 막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오히려 마스크와/글러브 사용은 부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마스크와 글러브 사용시에도 지난번과 이번 연재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반드시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있음을 꼭 이해하셔야 합니다. 마스크와 글러브를 잘못 사용한 경우에는 나도 모르게 가족과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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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편 :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6월 20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83편 :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과치료가 필요한데 미루고 있는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마스크는 사용 목적에 따라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국가 또는 지역에 따라 규격도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명칭도 다양해서 혼란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칼럼에서는 실용적인 선에서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마스크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Single-use face mask (일회용 마스크) : 수술용 마스크(또는 치과용 마스크)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성능에 대한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적인 저가형 마스크입니다. - Surgical mask (수술용 마스크) : 의료인이 사용하는 마스크입니다.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덴탈마스크 라고도 합니다. - Respirator mask : 돔 형태(또는 방독면 형태)의 마스크입니다. N95 마스크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럼 어떤 마스크를 써야 할까요?   어떠한 마스크라도 안 쓰는 것보다는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매우 사람이 붐비고 밀집되는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면 일상생활에서는 일회용 마스크를 쓰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가끔 운전하면서 마스크를 쓰거나 공원을 걸으면서 마스크를 쓰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사회적 거리만 유지한다면 혼자 운전하거나 인적이 드문 공원을 걸을 때는 마스크를 꼭 낄 필요는 없습니다.   평균적인 마스크의 성능은 N95 마스크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지만, N95 마스크는 전문적으로 각 개인마다 마스크 Fit-test를 받지 않는 이상 수술용마스크(덴탈마스크)보다 성능이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의료용 N95 마스크가 아닌 이상 산업용 N95 마스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인 비말 감염에 대해서 수술용마스크(덴탈마스크)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업용 N95 마스크는 주로 분진과 유해가스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는 목적입니다.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은?   마스크 착용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중에는 마스크의 겉면을 만지면 안됩니다. 마스크를 벗은 후에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마스크는 마스크 위쪽의 금속 밴드를 최대한 콧등에 밀착시키고 마스크의 가장자리가 최대한 얼굴에 밀착되게 사용해야 합니다. 간혹 코를 덮지 않은 채 마스크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방법입니다. 일회용 마스크는 일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여러 번 사용하는 과정에서 마스크의 겉면을 만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매우 잘못된 방법입니다.   오늘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마스크 사용시에는 위에서 설명 드린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 많은 전문가들이 언급하듯이 마스크를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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