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치아 관리를 잘하고 싶다면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7 : 앞으로 치아 관리를 잘하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3주간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3회동안의 연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치아가 망가지는 주된 원인은 첫째, 소아 청소년기에 생긴 충치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경우, 또는 치료를 했더라도 치료한 Filling, Crown(때우거나 씌운 것)의 수명이 지나도록 제대로 체크를 받지 못한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양치질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치아가 고르지 못해 잇몸질환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이 악물기(Clenching) 또는 이 갈이 등으로 치아가 마모되어 치아에 균열이 생기거나 파절된 경우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상황이 어떤 경우에 가까운지 이해하고 그에 맞게 예방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현재 본인의 치아 상태가 좋던 나쁘던 지금부터 치아관리를 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치아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치아 관리를 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정기적으로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으러 다니는 치과가 있다면, 수동적으로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기 보다는, 지금 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만약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다음 방문 시 잘 고쳐졌는지 확인을 요청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다니는 치과가 없다면, 편하게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는 치과를 정하는 것이 첫단추 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만 치과를 다닌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잘 해결이 되겠지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추적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소홀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작은 충치가 있다고 해도 한 치과의사가 3년, 5년동안 추적관찰을 한 결과 큰 변화가 없다면 충치치료를 권하지 않지만, 그 충치를 처음 본 치과의사는 치료를 권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추적관찰은 특히 잇몸질환(풍치)의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치과의사는 환자를 볼 때마다 어떤 점이 문제였고, 현재 어떤 상황이고,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해나가야 할지 매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따라서 한 환자를 오래 볼 수록 환자의 상태에 대해 여러가지 데이터가 쌓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환자의 문제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치아에 문제가 많다면 일단 치과를 방문하여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 방법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확실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치과의사와 치료 옵션에 대해서 상담을 한 후 치료 계획을 정하게 되면, 더 이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 미루지 않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완료되면 사후 관리가 치료 자체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치료를 받은 후에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생기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많은 이야기를 아주 간단하게 설명 드렸습니다. 만약 주치의가 있다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검진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만약 주치의가 없다면 하루빨리 주치의를 찾으시길 권합니다. 만약 치아에 문제가 많다면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속히 치료를 받으며, 치료 후에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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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 3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6 :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 3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2주 전부터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 중 두번째인 ‘양치질 법이 잘못됐거나 치아가 고르지 못해서 잇몸질환이 심한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빠르면 30대, 늦어도 40대부터는 충치가 잘 생기거나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잇몸질환이 잘 생기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30-40대 이후에는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양치질법을 바꿔야 합니다. 소아/청소년기에도 치아 사이의 충치로 인해 인접한 치아가 썪은 자리로 밀려들어 오거나 또는 심한 충치로 인한 조기 유치 발치로 영구치가 고르게 나는 것이 방해받지 않도록 충치 치료를 잘 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가 심하게 고르지 못하다면 이는 평생 잇몸질환이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므로 교정치료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치아가 망가지는 주된 이유 중 세번째인 ‘충치도 거의 없고, 잇몸도 튼튼하지만 치아 마모가 심한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40-60대 환자 중에 충치도 거의 없고 잇몸질환(풍치)도 거의 없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 중에는 충치, 풍치 못지 않게 좋지 않은 치아 마모를 갖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치아를 볼 때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치아가 보호층인 흰색의 에나멜 층으로 덮여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 흰색의 에나멜 층을 치아가 쓰고 있는 보호헬멧이라고 설명을 드립니다. 이 에나멜 층은 웬만한 돌 보다도 단단하고, 심지어 강철보다도 단단한 조직입니다. ‘젊을 때는 돌도 씹어 먹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에나멜 층은 이를 사용하면서 점점 마모가 됩니다. 특히 이 악물기 습관이 있거나, 잘 때 이를 갈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거나,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좋아하거나,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는 에나멜의 마모가 매우 빠르게 일어납니다. 심지어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경우에는 10대나 20대 초반에도 에나멜 층에 구멍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40대가 되면서 에나멜의 마모로 인해 구멍이 나게 되고 구멍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치아의 씹는면에 커다란 노란색(치아의 내부 층인 덴틴층)의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치아의 보호헬멧인 에나멜 층에 구멍이 나기 시작하면 씹을 때 찌릿찌릿한 민감한 증상이 생기거나 찬물이나 단 음식에 민감해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하며, 마모가 심해져서 헬멧에 구멍이 커지면 헬멧 자체가 부셔지거나 치아가 파절되는 일도 종종 생깁니다. 심한 마모로 인해 헬멧(에나멜층)이 부셔진 경우에는 크라운으로 치아를 씌워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치아 자체가 파절된 경우에는 치아를 빼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아에 마모가 심한 분들은 마모가 최소화 되도록 생활 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으며, Night guard등을 만들어 치아 마모를 예방하거나, 파절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크라운(인공헬멧)을 씌워 파절을 예방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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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 2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5 :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 2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 중 첫번째인 ‘소아/청소년기 때 치아 관리를 못해서 충치가 많았고, 그로 인해 치료를 받은 치아가 많은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소아/청소년기 때 치아 관리를 잘 못해서 치료를 많이 받았다면, 우선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치료를 받은 수복물(Filling, Crown등)은 각각 수명이 있기 때문에 수명이 다해서 다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정기 검진을 잘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충치와의 싸움은 30대가 되기 전에 마무리해야 합니다. 30대부터는 주로 잇몸질환과의 싸움을 하게 되는데, 아직도 치료되지 않은 충치가 있다면 잇몸질환이 쉽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치아가 망가지는 주된 이유 중 두번째인 ‘양치질 법이 잘못됐거나 치아가 고르지 못해서 잇몸질환이 심한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자들을 만나보면 양치질을 만족스럽게 잘하고 있는 분은 5%도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양치질 습관이나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열심히 양치질을 하지만 사각지대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올바른 양치질 습관과 방법에 대해서는 최근 연재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므로 이번 연재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잇몸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80%이상은 잘못된 양치질 습관과 방법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 부터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올바를 양치질 법을 잘 모르거나, 자녀들이 양치질을 잘했는지 매번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치과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양치질 습관을 점검하고 교정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잇몸질환이 생기는 나머지 20%는 선천적인 또는 후천적인 부정교합(치아의 배열이 고르지 못한 것)에 기인합니다. 여기서 선천적인 부정교합이란, 이가 나고 자리잡는 턱뼈의 크기가 작거나 치아의 크기가 커서 치아가 고르게 나지 못하고 부정교합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구강위생에 문제가 될만한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시기에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적절한 시기란 보통 11-13세를 말하며, 만약 턱뼈에 골격적인 문제가 있거나 위아래 치아가 반대로 맞물리는 반대교합이 있는 경우에는 6-10세에 1차 교정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후천적인 부정교합이란, 유치의 충치치료(특히 치아와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기는 인접면 충치)를 제 때 받지 못한 경우에 충치가 생긴 공간으로 인접 치아가 밀려 들어와서 나중에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유치의 충치라고 해서 소홀히 하거나 치료를 미루게 되면 추후 안해도 될 교정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반드시 이해 해야겠습니다. 특히 심한 충치로 유치를 조기에 뺀 경우에는 유치가 빠진 자리로 인접한 치아가 이동하지 않도록 공간유지 장치를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오늘은 치아가 망가지는 3가지 주된 이유 중 잇몸질환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중년/노년 층의 잇몸질환에 대해서는 여러번 연재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소아/청소년기 때부터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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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 1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4편 :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 - 1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5회에걸쳐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3주간은 치아가 망가지는 세가지 주된 이유와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번 주제를 정한 이유는 사람마다 치아가 망가지는 이유가 있지만 주로 3가지로 요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치아가 이 세가지 이유 중 어떤 이유로 망가지고 있는지를 안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세가지 이유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소아/청소년기 때 치아 관리를 못해서 충치가 많았고, 그로 인해 치료를 받은 치아가 많은 경우입니다. 둘째, 양치질 법이 잘못됐거나 치아가 고르지 못해 충치는 별로 없지만 잇몸질환이 심한 경우입니다. 셋째, 충치도 거의 없고, 잇몸도 튼튼하지만 치아 마모가 심한 경우입니다.
오늘은 위에 열거한 세가지 이유 중에 가장 흔한 첫번째 이유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관리를 비교적 잘하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기 때 치아 관리를 못해 충치가 많았고, 그로 인해 현재 때우거나 봉하거나 씌워놓은 치아가 많은 경우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가 10대 20대라면 이제 충치와의 싸움은 끝내야 합니다. 30대 부터는 주로 잇몸질환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30대가 될 때까지 충치 치료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치료가 되지 않고 남아있는 충치가 있는지 정밀 검사를 받고 만약 남아있는 충치가 있다면 적절한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커질 가능성이 거의 없는 아주 작은 충치까지 완벽하게 치료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가 30대 이상이라면 예전에 치료받은 여러가지 수복물(때우거나 봉하거나 씌워놓은 것)의 수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수복물마다 각각의 수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레진으로 때운 수복물(치아색의 Resin Filling)이 가장 짧으며, 같은 레진치료라도 범위가 넓거나 어금니쪽으로 갈수록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금으로 봉한 치료(Inlay)가 그 다음으로 수명이 길며, 완전히 씌워 놓은 크라운 브릿지 등의 수명이 가장 깁니다.
한편, 젊었을 때 치료받은 수복물이 나이가 들어 치료 받은 것 보다 훨씬 수명이 깁니다. 왜냐하면 치아에서 가장 튼튼한 부분인 에나멜 층이 충분히 남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에나멜 층이 마모 되면서 수복물의 접착력이 떨어지고 그 사이로 쉽게 썩기 때문에 수복물의 수명이 짧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치과를 정기적으로 다니는 분들은 수복물의 수명이 다 하기 전에 치과의사가 수복물을 교체 할 것을 추천하지만, 치과를 정기적으로 다니지 않으시는 분들은 수복물이 망가지고 치아까지 망가져서 불편해질 때까지 문제를 악화시켜서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 때 치료했다면 간단히 해결할 문제를 키우게 되며, 결국 치아의 수명이 짧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치아의 수명’이란 더이상 치료를 통해 치아를 살릴 수 없고 치아를 빼야 할 때를 말합니다. 따라서 예전에 충치치료를 받았다고 끝이 아니며,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적절한 교체시기를 놓쳐서 생기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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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5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3편 :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5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한달간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워낙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번 연재에서는 지난 4회의 연재를 요약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아 관리에 대해서 가장 많이 듣는 몇가지 질문들 중 대표적인 것이 “전동칫솔을 쓰고 있는데 일반칫솔보다 좋은가요?”, ‘어떤 치약과 칫솔을 쓰는게 좋은가요?’ 또는 “정기검진 또는 스케일링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라는 질문 입니다. 일단 위의 질문들에 답을 드리면 전동칫솔은 편리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지만 일반칫솔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잇몸이 잘 붓거나 잇몸질환이 있는 분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치약은 시중에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어느 것이든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칫솔은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운 30-40대 이상에서는 가급적 부드럽고 가는 모(미세모)를 갖고 있으며 칫솔모의 길이가 동일하지 않고 긴 칫솔모와 짧은 칫솔모가 섞여 있는 형태가 좋습니다. 충치가 생기기 쉬운 아동 청소년기에는 칫솔모가 너무 부드럽지 않은 중간 이상 강도의 칫솔을 쓰는 것이 좋으며 양치질을 할 때 가장 뒷쪽의 치아를 빠트리지 않아야 하고, 씹는 면을 닦을 때는 약간 힘을 주어 닦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앞의 4가지 연재를 요약한 것입니다. 잘 숙지하셔서 치아건강은 물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치질을 할 때에는 시간에 쫒기지 않고 3분간 양치질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양치질의 순서를 정해서 양치질 시 빠트리는 곳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양치질을 아주 잘 한다고 자부하는 분들도 양치질의 사각지대가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장 많이 빠트리거나 소홀히 하는 곳이 가장 마지막 어금니, 치아의 안쪽면(혀쪽면, 입천장쪽면)입니다. 또한 오른손잡이는 오른쪽을 덜 닦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중년, 노년 층에서는 잇몸을 잘 닦는 것이 치아를 닦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부위,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를 잘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어금니의 안쪽면, 그리고 칫솔을 들고 있는 쪽의 치아와 잇몸을 닦는 것이 소홀하기 쉬우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칫솔 만으로는 치아 사이를 잘 닦을 수가 없으므로 본인 상태에 맞게 치실/치간칫솔/워터픽 등을 병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전(야식 후) 마지막 양치질은 하루 세번 중 가장 중요한 양치질 입니다. 시간에 쫒기지 않고 천천히 꼼꼼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최대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만약 양치질이 잘 되지 않았다면 밤새 충치와 잇몸질환이 진행됩니다.
치아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은 음식 세가지를 꼽자면 달면서 끈적이는 음식(엿, 캐러멜, Toffee)과 단단한 음식(얼음, 사탕), 그리고 질긴 음식(오징어, 육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치아의 보호층이며 헬멧 역할을 하는 에나멜층(치아의 가장 바깥 층이며, 치아가 흰색으로 보이는 이유가 에나멜층 때문입니다.)이 닳아 없어지기 때문에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으로 인해 치아에 균열이 생기거나 파절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4주간의 연재 내용을 요약해서 짚어 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숙지 하셔서 실천하신다면 누구보다 치아 관리를 잘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6개월마다 정기검진과 클리닝을 받는 것이 치아 관리를 위한 최선입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다니는 치과가 없다면 가까운 치과를 찾아 본인 치아를 잘 관리해줄 전문가를 찾길 바라며 이번 연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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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2편 :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4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3주전부터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내용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잘못된 네가지 양치질 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오른손 잡이는 오른쪽 치아를 잘 못 닦습니다. 둘째, 치아의 바깥 면 보다는 안쪽 면을 잘 못 닦습니다. 셋째, 앞니 보다는 어금니를 잘 못 닦습니다. 넷째, 30대 이후로는 치아의 씹는 면 보다는 잇몸을 잘 닦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치아 닦는 것을 더 신경 써야 하며, 치아의 바깥 면 보다는 치아의 안쪽 면을 닦는데 더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하고, 앞니 보다는 어금니를 더 열심히 닦고, 30대 이후에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과 치아와 치아 사이를 잘 닦는 것이 치아 자체를 닦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치아 건강을 위해서 조심해야 하는 음식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단 음식이 치아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달면서 끈적거리는 음식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캐러멜, 엿, Toffee 등이 있습니다. 이런 끈적이는 음식은 치아의 씹는 면 주름에 오래 남아 지속적으로 충치 세균의 증식과 활동을 유발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음식을 전혀 먹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이렇게 달면서 끈적이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양치질을 훨씬 더 꼼꼼하게 해서 치아의 씹는 면 주름의 틈 사이에 음식이 남아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이 치아 씹는 면의 주름이 성인이나 노인보다 훨씬 더 깊어 충치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하여야 합니다.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을 때는 돌도 씹어 먹는다’ 라는 말이 있죠? 치아의 껍질에 해당하는 에나멜층은 웬만한 돌 보다도 단단합니다. 심지어는 강철(Steel)보다도 단단하기 때문에 실제로 젊었을 때에는 돌을 씹어도 별 문제가 없거나 치아가 약간 떨어져 나가는 것이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치아를 오래 쓰면서 이 단단한 에나멜층이 닳아 없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치아의 강도가 매우 약해져서 치아가 쉽게 부서지고 심지어는 완전히 파절되어 이를 뽑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치아 마모가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20대부터 에나멜 층에 구멍이 나기 시작하며, 보통 사람들의 경우 최소 40대부터는 치아 마모로 인해 에나멜층에 구멍이 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얼음, 사탕, 육포 등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 그리고 이 악물기 습관(Clenching)이 있거나 잘 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씹는 근육의 힘이 세지기 때문에 치아가 쉽게 마모되고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Night Guard를 만들어서 잘 때, 그리고 근력 운동을 할 때, 어떠한 일에 집중을 할 때 등, 이를 꽉 물거나 갈 수 있는 환경이 될 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아가 심하게 마모된 경우에는, 특히 균열까지 있는 경우라면, 치아 파절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에나멜층을 대신하여 치아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크라운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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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3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1편 :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3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2주전부터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내용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자기 전에 하는 양치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입안에 음식물이 남아 있다면 밤새도록 세균이 증식하여 잇몸에 염증을 만들고 충치가 진행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녁 식사 또는 야식을 먹었다면 야식 후 자기 전에 하는 양치질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구석구석 정성껏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잘못된 네가지 양치질 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오른손 잡이는 오른쪽을 잘 못 닦습니다. 인구의 약 90%가 오른손 잡이 인데, 오른손 잡이들은 양치질을 시작할 때 대부분 왼쪽 이를 닦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왼쪽 이를 닦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오른쪽 이를 닦는 데에는 훨씬 적은 시간만 들이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검진을 하다 보면 오른쪽이 양치질도 부족하며, 잇몸도 더 부어 있고, 충치도 더 많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오른쪽 이를 닦는데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둘째, 바깥쪽 보다는 안쪽을 더 못 닦습니다. 여기서 바깥쪽이란 치아의 입술쪽/볼쪽 면을 말합니다. 검진을 하다 보면 치아의 바깥면은 매우 깨끗하게 닦인 반면 안쪽 면에는 치석이 쌓여 있는 것을 매우 자주 목격합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아의 안쪽(입천장쪽, 혀쪽)면을 닦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셋째, 앞니 보다는 어금니를 잘 못 닦습니다. 양치질을 매우 잘하는 분들 조차도 마지막 1-2개의 치아에는 칫솔이 닿지 않아 충치가 심하게 생기거나 치태나 치석이 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어금니까지, 더 나아가서는 마지막 어금니의 뒷면까지 칫솔이 닿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양치질을 해야겠습니다.
넷째, 양치질은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닙니다. 30대 이후부터는 새로운 충치는 잘 생기지 않는 반면 잇몸질환은 잘 생기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 치아 뿐만 아니라.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부위와 치아와 치아 사이를 잘 닦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아무리 양치질을 잘 하더라도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으로 치석과 치태가 자라들어가 잇몸질환과 풍치를 발생시키므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와 잇몸사이로 자라들어간 치석과 치태는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제거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겉으로 볼때는 양치질이 매우 잘 되고 건치인 것 같지만, 잇몸 속에서는 염증이 진행되서 풍치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오늘은 잘못된 양치질 습관 4가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오른손 잡이를 기준으로) 왼쪽 보다는 오른쪽, 바깥쪽 보다는 안쪽, 앞니 보다는 어금니, 치아보다는 치아와 잇몸사이를 잘 닦는것이 양치질을 잘 하는 비결입니다. 이번 연재를 포함한 최근 3개의 연재를 통해 잘못된 양치질 습관과 올바른 양치질을 위한 여러가지 팁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소개된 팁들을 숙지하여 노력하신다면 누구보다 올바르게 양치질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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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2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0편 :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2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 부터는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내용은 벤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양치질을 할 때에는 시간에 쫓기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둘째, 양치질을 할 때에는 순서를 정해서 양치질을 건너뛰는 부위가 없어야합니다. 셋째, 양치질 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치실/치간칫솔/워터픽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분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요약한 내용만 보면 상당히 단순한 내용이지만 이 안에 매우 중요한 내용이 담겨있으므로 지난 연재를 놓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올바른 양치질 습관에 관한 두번째 연재로, 양치질을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양치질을 하루 세 번 3분씩 하라고 교육을 하고 있고, 캐나다에서는 양치질을 하루 두 번 2분씩 하라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단순한 내용은 70-80년대에 국민 ‘계몽’을 위해 소개된 내용으로 현대인의 적절한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일단 정답부터 말씀 드리면 식사 또는 간식을 먹은 후 3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것입니다. 단, 탄산음료나 쥬스 등 산도가 높은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구고 3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던지, 아니면 3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는 알고 계셨다구요? 오늘 제가 꼭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이것이 아니라 이 다음에 말씀 드릴 내용입니다.
먼저 꼭 고쳐야 할 습관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쨰는 저녁식사 후에 양치질을 하고, 간식(야식)을 먹고나서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습관입니다.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으로 꼭 고치셔야 합니다. 입안과 치아 사이에 음식이 남아있는 상태로 잠자리에 들 경우 밤새도록 입안의 세균들이 잔치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피곤한 날(또는 술 한잔 한 날) 양치를 못하거나 대충만 하고 잠자리에 들면 잇몸이 붓고 치아가 아픈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같은 맥락으로 두번째로 고쳐야 할 습관은 일어나자마자 양치질을 한 후 아침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하지 않거나 간단하게만 닦거나 헹구고 끝내는 습관입니다. 이럴 경우 입안의 세균들이 저녁식사 후 양치질을 할 때까지 약 12시간 동안 증식하고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오늘은 꼭 고쳐야할 잘못된 양치질 습관 두 가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위의 경우에 해당된다면 양치질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도 양치질의 효과가 매우 떨어지게 된다는 점을 잘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올바른 양치질 법 한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시간에 쫓기고, 점심 때는 사회생활 때문에 양치질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하는 마지막 양치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 전 마지막 양치질은 시간에 쫓기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최대한 꼼꼼하게 해야합니다. 자는 동안에는 입안의 자정작용이 최소로 일어나기 때문에 음식물(세균의 영양분)이 입안에 남아 있을 경우에는 세균의 증식과 활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따라서 자는 동안 충치와 풍치가 매우 빠르게 진행됩니다. 오늘은 꼭 고쳐야할 두가지 잘못된 양치질 습관과, 중요한 양치질 팁 한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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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1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39편 :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1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임플란트를 이를 빼는 날 바로 할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 내용은 벤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몇주간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과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연재로 치아건강/잇몸건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양치질 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양치질 습관 중 가장 많은 분들에게 해당되는 나쁜 습관은, 양치질을 하기 싫은 숙제를 억지로 하는 것처럼 아무 생각없이 또는 딴 생각을 하면서 후다닥 해치워 버리는 것입니다. 치과의사는 한 번 양치질에 3분을 투자하라고 교육을 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양치질을 할 때 시간에 쫒겨서 1분 이상의 시간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그 1분 동안도 양치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딴 생각을 하면서 양치질을 하곤 합니다. 이렇게 양치질을 하면 하루 3-4번을 양치질을 해도 양치질이 제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양치질을 하면 좋을까요?
첫번째, 시간에 쫓기지 말고 여유있게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한번에 3분으로 늘리기 어렵다면, 한번 양치질 할 때 1분만 더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면 합니다.
두번째는 양치질을 할 때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여기 닦다 저기 닦다 순서가 없으면, 항상 잘 닦이는 곳이 있는 반면에, 항상 놓치는 곳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제가 치과에 방문하시는 가급적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이 양치질의 사각지대 입니다. 양치질을 정말 열심히 잘 한다고 자부하시는 분들 조차도 칫솔이 지나가지도 않은 사각지대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 아래/위, 오른쪽/왼쪽, 어금니쪽/앞니쪽, 치아의 바깥쪽(볼쪽)/안쪽(혀쪽,입천장쪽)등을 구분하여 순서를 정해서 계획적으로 시간을 잘 분배해 가며 해야 하겠습니다.
세번째는 양치질 만으로는 치아와 잇몸의 모든 부분을 닦을 수 없기 때문에 치실/치간칫솔/워터픽 등을 추가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치간칫솔/워터픽 중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치과칼럼 115회에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잇몸이 비교적 건강하다면 치실 사용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잇몸이 망가지기 시작해서 치아 사이의 잇몸이 없어져 공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공간이 너무 커서 음식이 덩어리째 낀다면 워터픽도 함께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약한 곳을 더 열심히 닦아야 합니다. 이부분은 사람마다 취약한 곳이 다르지만 대부분에 해당되는 경우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에는 양치질을 마지막 어금니 까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칫솔이 가장 마지막 치아까지 닿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0-40대 이후의 중년,노년 층에서는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를 잘 닦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어금니 안쪽면(혀쪽면, 입천장면)의 치아와 잇몸과 만나는 경계부위, 어금니 안쪽면에서 치아와 치아 사이 부분은 최소 90%이상의 사람들이 적절히 닦지 못하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 오늘 설명드린 부분을 하나씩 천천히 실천해 보시길 바라며 이번 연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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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를 이를 빼는 날 바로 할 수 있나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38편 : 임플란트를 이를 빼는 날 바로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임플란트는 이를 빼고 얼마 후에 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 내용은 벤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는 이를 빼고 3-6개월 정도를 기다린 다음에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맞는 방법이고 오랫동안 검증된 방법입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 방법이 지속적으로 발전 하면서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도 안정적인 성공률을 보인다는 것이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은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요? 크게 3가지로 장점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수술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임플란트를 완성하기까지 최소 2-3회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두렵고 부담스러운 수술을 1회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임플란트 완성까지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임플란트 수술방법으로는 이를 뺀 이후 임플란트가 완성되어 씹을 수 있을 때까지 6-12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리는 것에 반해, 이를 빼는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경우 총 치료 기간은 3-6개월 정도로 절반가량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임플란트 치료 기간 동안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뺀 후에는 필연적으로 잇몸뼈가 수축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뺀 후 시간이 지날 수록 임플란트를 적절한 위치에 심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데,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할 경우에는 최적의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잇몸뼈가 수축되어 생기는 여러가지 장기적인 부작용과, 임플란트 치료 기간 동안 생길 수 있는 치아 이동, 남아 있는 치아의 부담 가중 등 여러가지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는 이를 뺀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단점이 있을까요? 단점도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비용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이를 뺀 후 기다릴 경우에는 운이 좋으면 뼈이식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를 뺀 후 바로 임플란트를 할 경우에는 이를 뺀 자리의 비어있는 공간 때문에 반드시 뼈이식 수술이 동반됩니다.
둘째, 수술의 성공률이 전통적인 방법에 비해 다소 떨어집니다. 전통적인 방법에서는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95-98%로 보고 있지만,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의 성공률은 90-95%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큰 차이일 수도 있고 작은 차이일 수는 있으나 유의미한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뺀 이유가 심한 풍치 때문이거나 심한 염증 때문이었다면 이를 빼고 비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의 성공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의 난이도도 더 높기 때문에 치과의사의 경험과 실력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치료방법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 방법은 새로운 방법이 아니며,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오늘 연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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