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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편: 오래 전에 받은 치과치료, 교체시기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24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3편: 오래 전에 받은 치과치료, 교체시기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시린이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이민을 오기 전에 한국에서 꼭 하는 일 중에 하나가 아마도 필요한 치과치료를 받는 것일 것입니다. 한국의 치과 의료의 수준은 잘 알려진 것처럼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은 대부분의 치과치료(특히 충치치료)는 치료의 수명이 있다는 점입니다. 크라운(많이 손상된 치아를 씌우는 치료), 브릿지(빠진 치아 앞/뒤 치아를 깎아서 연결해서 씌우는 치료), 인레이(사이즈가 큰 충치를 금합급이나 세라믹 등으로 봉하는 치료), 레진필링(비교적 작은 충치를 치아색의 재료로 때우는 치료), 아말감(충치를 은색의 치과 재료로 때우는 치료) 등 대부분의 충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편차가 크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명이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치아가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건강할수록, 평소 양치질 및 치아관리가 잘될 수록, 치료받은 범위/크기가 작을수록, 턱 힘이 세지 않을 수록,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겨먹지 않을 수록 치료받은 결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치아가 전체적으로 약하거나, 빠진 치아가 많을수록, 평소 양치질 및 치아관리가 잘 안될수록, 치료받은 범위/크기가 클수록, 턱 힘이 셀수록,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겨먹을수록 치료받은 결과가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 치료한 치아에 문제가 생겨서 치과를 찾는 환자들 중 비교적 흔하고 안타까운 경우는 바로 이미 문제가 너무 심각해진 상태에서 치과를 찾는 경우입니다. 특히 신경치료를 받았던 치아는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경고를 주는 치아의 신경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치아를 빼야 할 만큼 매우 심각한 문제가 생길 때까지 전혀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장년 층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치아의 균열 문제도 균열이 신경까지 진행되거나 심지어 치아가 파절될 때 까지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약 20-30년 전에는 치아를 금 합금으로 씌우거나 때우는 것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옵션이었기 때문에 금 합금으로 씌우거나 때우는 치료가 주류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정밀성, 내구성, 비용 등 종합적으로 봤을 때 금 합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지르코니아(Zirconia) 또는 강화 세라믹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 합금으로 씌우거나 때우는 것이 여전히 좋은 선택이긴 하지만 재료의 색 이외에 금 합금으로 제작한 크라운이나 인레이는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금 합금으로 제작한 크라운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변형이 되며, 또한 치아와의 접착에 사용된 재료가 변질이 되어 충치가 재발될 수 있습니다. 금 합금으로 제작된 인레이의 경우에는 치아에 균열이 생겼을 경우 균열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충치치료의 수명은 치료의 종류나 치료 시의 상황에 따라 평균적으로 짧게는 2-5년(레진치료의 경우)에서 길게는 8-10년(크라운/브릿지 등) 정도입니다. 물론 젊었을 때, 해당 치아와 주변 치아가 튼튼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20년 이상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라운 치료처럼 큰 치료를 받은 경우라도 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다면, 기대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진행되고 있는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는 바람에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받은 치아가 많을수록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므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만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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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편: 시린이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17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2편: 시린이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료 전에 정확한 치료비를 알 수 없나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 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아가 시린 증상은 치과질환에서 아주 흔한 질환이지만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치아 또는 잇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비교적 초기에, 그리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시린이는 숨어있는 충치, 초기 잇몸질환, 빠르게 진행되는 마모증, 교합 불균형,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사랑니 등의 중요한 초기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 중에서 치아 사이에 생기는 충치는 일부러 특정 부위의 작은 X-ray를 찍어보지 않는 이상, 육안 검사 또는 전체 X-ray로는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충치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생길 때까지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따라서 치아에 시린 증상이 생긴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 충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청소년기에 자주 생기므로 충치가 나도 모르게 진행되어 신경치료를 하게 되거나 더 큰 치료가 필요해지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치아가 가끔씩 시리다 괜찮아진다면, 잇몸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많이 피곤한 시기에 이가 시리다가 몇일 후에 괜찮아진다면, 이는 초기 잇몸질환(풍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잇몸질환의 증상은 잇몸질환이 심하게 진행된 후에 비로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초기 증상(경고)을 놓치지 말고 잇몸질환(풍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만약 스케일링을 받을 시기도 놓친 상황이라면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아 (옆면의) 마모증은 시린이가 생기는 매우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양치질을 ‘아래/위’ 방향이 아닌 옆으로 주로 하고 있고, 또한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에 틈이 느껴진다면, 이는 마모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신호이므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양치질 교정이 필요합니다. 치아 마모증이 심해져서 마모가 신경 가까이 진행되면, 신경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치아가 부러져 버리는 일이 중/장년 층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합니다. 치과 치료 후에 한동안 씹기가 불편하고 민감해지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치아는 인체에서 매우 민감한 부분입니다. 치아는 머리카락 두께의 1/10 정도의 차이도 느끼며, 이정도의 작은 변화가 치아의 민감증 또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치과 치료 후 씹는 패턴의 ` 변화가 생긴 경우, 턱관절 질환, 이 악물기 또는 이갈이 등이 발생한 경우에 치아의 민감증(시린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시린 치아는 이런 증상 또는 질병이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염증으로 주변의 잇몸을 붓게 하여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충치를 생기게 해서 중요한 어금니를 상하게 하거나 잃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큰 일이 발생하기 전에 어금니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장 뒤 어금니 쪽에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에서 설명 드린 여러가지 경우 이외에도 사랑니가 앞으로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힌트를 주는 것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치아가 시린 것은 가벼운 증상일 수 있지만, 큰 일이 생기기 전에 치아가 주는 경고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반드시 그 원인을 알아보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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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편: 치료 전에 정확한 치료비를 알 수 없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10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1편: 치료 전에 정확한 치료비를 알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틀니가 너무 불편해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치과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정확한 치료비를 알고 싶어 하시고, 이는 환자의 당연한 희망입니다. 치료 중간에 갑자기 치료계획이 바뀌고 치료비용이 늘어난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곤란한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우 간단한 치료이거나 일반적인(또는 전형적인) 치료인 경우에는 치료 전에 치료비용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치료 옵션이 많은 복잡한 치료이거나 환자의 상태가 간단한 치료와 복잡한 치료를 요하는 중간 상태에 있다면 치료 계획이나 치료비용에 불가피한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깊은 충치를 치료하는 경우입니다. 충치가 깊지 않다면 대부분의 충치의 경우 치료 옵션에 따라 정확한 치료비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치가 매우 깊어서 신경치료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충치가 매우 깊을 때에는 신경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아무리 X-ray를 찍어 보더라도 신경치료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x-ray에서는 충치가 매우 오랫동안 진행되어서 치아의 무기물(mineral)성분이 심하게 없어진 부위만 충치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x-ray로 보는 것보다 충치가 더 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인지 아닌지에 따라 총 치료비에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전에 정확히 알고 시작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치과의사도 환자의 희망과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치료전에 충분히 설명을 하고 치료를 진행하며, 신경치료까지 해야 하는지 아닌지 100%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단 신경치료 없이 치료를 마무리하고 증상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운이 좋다면 신경치료 없이 치료한 치아가 수년에서 십 수년간 별다른 문제없이 기능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운이 나쁜 경우에는 치료 후 몇일에서 몇 주 후, 또는 수개월에서 1-2년이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나서 결국은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들도 발생합니다. 심지어 처음부터 통증이나 증상이 있어서 신경치료를 하게 된 경우 조차도 치료 비용에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큰 어금니의 경우 신경관의 숫자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큰 어금니의 경우 3-4개의 신경관을 갖고 있으며, 신경관이 3개인지 4개인지에 따라 치료비가 달라집니다. 또한 간혹 2개 또는 5개의 신경관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자분들 중에는 이렇게 과학기술이 발전된 21세기에 좀 더 정확하게 검사하고 예측할 수는 없는지 답답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치료 전에 좀 더 정확하게 치료비용을 예측하거나 신경관의 개수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치과의사 입장에서도 신경치료 전에 CT를 찍어서 신경관의 개수나 구조, 방향, 각도 등을 미리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다면 치료에도 도움이 되지만, CT 촬영비용을 생각한다면 무작정 권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치료가 끝난 후에도 치료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이 매우 유용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X-ray 촬영으로 대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약하자면, 치료 전에 모든 것이 명확하게 진단이 되어 치료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증상이 겹쳐 있거나 옵션이 많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 시, 그리고 치료 전, 치료 중간 또는 치료 후에도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치과의사 또는 치과직원과 스스럼없이 상의하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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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편: 틀니가 너무 불편해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03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0편: 틀니가 너무 불편해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일반교정과 투명교정(인비절라인) 중 어떤 것이 좋을까’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틀니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틀니를 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틀니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틀니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잇몸으로만 씹을 수 있게 만든 ‘완전틀니’와 치아가 몇 개라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틀니를 고리를 통해 치아에 걸어서 쓰는 ’부분틀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틀니’의 씹는 능력은 평균적으로 자연치에 비해 10%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며, 최대 25%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틀니를 사용해 잇몸으로 음식을 씹을 경우 치아로 씹는 경우에 비해서 약 10%밖에 힘을 낼 수 없으며, 잇몸뼈가 아주 이상적으로 충분히 있다고 하더라도 최대 25%밖에 힘을 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간혹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해서 큰 불편함 없이 왠만한 음식은 다 드신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 불편함에 익숙해졌거나, 어떤 음식까지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지를 이미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틀니 치료는 한국의 틀니 치료와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틀니치료를 치과의사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치아를 다양하게 이용해서 최대한 덜 불편하고 더 잘 씹을 수 있게 다양한 틀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의치사(Denturist)’라는 제도가 있어서 보통 Denturist가 틀니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의사와 협조가 덜 이루어 지거나, 협조가 되더라도 틀니 치료에 대해서는 캐나다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의사만큼 익숙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틀니는 너무 불편하지만, 전체를 임플란트로 치료받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면, 그 중간 옵션인 ‘임플란트 틀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치아는 사랑니를 제외하면 위턱에 14개 아래턱에 14개, 총 28개인데, 만약 임플란트 치료로만 모든 치아를 회복하고 싶다면 위턱의 경우 8- 14개, 아래턱의 경우 6-12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지만 ‘임플란트 틀니’로 전체 치아를 회복한다면, 위에는 4-6개 아래에는 2-6개의 임플란트 만으로 전체 치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의 단점은 임플란트를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틀니를 만드는 것이라는 점이고, 장점은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자연치에 비교해 약 60-80%의 씹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틀니가 임플란트에 고정되므로, 말을 할 때나 식사 시에 틀니가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을 갖지 `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틀니 사용이 불편하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완전틀니의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2-6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틀니의 씹는 능력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틀니를 남아있는 치아에 걸어서 사용하는 부분틀니의 경우에도 1-2개의 임플란트를 심는 것 만으로도 씹는 능력과 만족도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 틀니 사용으로 인해서 남아있는 자연치아를 망가트리는 현상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 이외에도, 가장 기본적인 틀니가 아닌 좀 더 발전된 형태의 틀니를 제작하는 것도 틀니의 씹는 능력과 만족도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즉, 남아있는 치아를 틀니에 고리를 거는 용도로만 쓰지 않고, 크라운을 씌워서 서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남아있는 치아의 수명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기본 틀니보다는 훨씬 만족도가 높은 틀니 제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틀니 제작 전에 치과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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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편: 일반교정 VS 투명교정(인비절라인) 어떤 것이 좋을까?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27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09편: 일반교정 VS 투명교정(인비절라인) 어떤 것이 좋을까?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입냄새로 알 수 있는 전신질환’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에 관심이 있는 환자들 중 전통적인 일반교정,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인 투명교정(인비절라인: Invisalign)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치과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가지 교정방법의 장단점은 무엇이며, 나에게는 어떤 방법이 더 잘 맞을까요? 환자의 입장에서 두 교정방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치아 표면에 붙이는 브라켓(교정장치)이 보이는지 또는 안보이는지의 차이 입니다. 일반 교정의 경우에는 치아마다 금속색 또는 치아색의 브라켓을 붙이고 교정용 와이어가 지나가기 때문에 누가 봐도 이 사람이 교정치료 중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투명교정(인비절라인)은 교정장치를 장착하고 있더라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교정 중인지 아닌지 남들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교정치료 중 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반교정의 경우 교정장치가 항상 치아에 붙어있기 때문에 교정치료의 진행에 있어서 환자가 특별히 신경 쓸 일이 적은 반면, 투명교정(인비절라인)은 식사 시 반드시 장치를 빼야 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 마다 장치를 빼서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양치질 및 구강위생에 있어서는 일반교정의 경우 복잡한 구조 때문에 교정장치 사이로 음식이 껴서 불편한 일이 생기며, 양치질도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반면 인비절라인의 경우에는 장치를 빼면 치아에 양치질을 방해할 만한 장치가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양치질 및 구강위생 관리가 훨씬 더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치를 다시 끼기 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양치질 습관 개선의 효과도 볼 수 있으며, 교정치료 중에 충치가 생기거나 악화될 확률이 적습니다. 이 두가지 교정치료 방법 모두가 익숙한 치과의사에게도, 환자의 상태나 희망 그리고 치료 목표에 따라 고려해야할 사항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환자에게 어떠한 방법을 추천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설명드릴 몇 가지는 비교적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교정 치료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투명교정이 새로운 치료법으로 그 치료범위와 치료 비율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과거에는 일반교정 치료비율이 100% 였다면, 현재는 투명교정(인비절라인)으로 진행하는 비율이 80% 정도라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인비절라인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그 적용범위가 좁아서 특정한 조건에서만 사용되었다면, 현재는 여러가지 테크닉의 발달과, 일반교정을 부분적으로 접목함으로써 그 적용범위가 매우 넓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비교적 고른 상태에서) 돌출입인 경우, 치아를 빼고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 악궁(아귀)이 심하게 좁은 경우, 치아의 회전이 매우 심한 경우(치아가 돌아간 경우) 등에서는 아직은 일반교정이 더 장점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를 빼고 교정을 해야 하는 케이스인지 아닌지 경계에 있는 경우, 30-60대의 중장년 층의 교정치료인 경우, 교정치료 후 재발 등으로 재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 비교적 간단한 교정, 부분교정 등에서는 인비절라인 교정이 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교정과 투명교정(인비절라인)의 장단점 및 적용범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의 희망을 치과의사에게 잘 전달하되, 치료방법의 결정은 치과의사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만약 어느 방법을 선택해도 별 문제가 없다면 치과의사는 환자의 희망에 따라 치료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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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편: 임플란트의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13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07편: 임플란트의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한국에서 한 임플란트가 탈이 났어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임플란트의 수명에 관한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임플란트의 수명이 10년이라고 알고 계시고, 어떤 분들은 임플란트를 하고 1년도 안되어서 탈이 난 경험을 갖고 계시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의 수명은 도대체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제가 환자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으면 항상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합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수명을 묻는 것은 ‘이 신발을 사면 얼마나 오래 신을 수 있나요?’, ‘집을 지으면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나요?’라는 것과 비슷해서 일률적으로 얼마나 쓸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현재 상태를 검사하고, 환자가 어떤 치료 옵션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어느정도 예측할 수는 있습니다. 같은 신발을 사더라도, 특별한 날에만 신는 경우 또는 매일 신는 경우, 주로 실내에서 신는 경우 또는 비포장 도로를 걷는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이 신는 경우 또는 체중이 적게 나가는 분이 신는 경우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집을 지을 때도, 얼마나 튼튼한 지반에, 얼마나 굵고, 길고, 튼튼한 기둥을 충분한 개수만큼 깊게 박을 수 있는지에 따라 집의 수명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 잇몸뼈가 충분하고 튼튼하며, 남아있는 치아들이 모두 튼튼하고, 또한 환자가 필요한 개수만큼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을 만큼의 경제적 여유가 있고, 임플란트 관리도 잘 할 수 있다면 이 임플란트는 평생 문제없이 쓸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잇몸뼈가 너무 많이 녹아 없어져서 굵고 긴 튼튼한 임플란트를 심을 수가 없거나, 주변 치아들도 튼튼하지 못하고, 게다가 필요한 개수만큼 임플란트를 심지 못하는 경우라면, 임플란트의 수명은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료는 가급적 원칙에 맞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잇몸뼈가 너무 많이 상하기 전에, 다시 말해서 치아가 불편한데도 너무 끝까지 치아를 빼지 않고 버티지 말고 불편한 치아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단, 불편한 치아라고 무조건 빼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불편한 치아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수명을 연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미 치료를 해서 버틸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상태라면 불편한 치아를 빼지 않고 버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가급적 모든 임플란트는 CT 촬영이나, 컴퓨터 가이드 수술법 같은 첨단 기술을 이용해 사용 가능한 잇몸뼈를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하다면 뼈이식 시술을 통해 가급적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길고/굵은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없는 치아 개수만큼 심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잇몸뼈가 부족해서 이상적인 길이/굵기의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가급적 임플란트를 2개 이상 연속되게 심어서 비교적 약한 임플란트를 서로 연결해서 씌우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의 수명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임플란트의 수명은 환자의 상태나 치료방법의 선택, 그리고 관리 능력에 따라서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이 너무 나빠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을 받을 때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튼튼하게 심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수술 이후의 관리가 임플란트 수술 자체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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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편: 한국에서 한 임플란트가 탈이 났어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06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06편: 한국에서 한 임플란트가 탈이 났어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아건강에도 체질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잇몸뼈가 충분하고, 나머지 치아들이 튼튼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별 문제없이 평생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사용 중에 이런저런 문제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에 생기는 문제는 임플란트를 심고나서 치아를 연결하기 전에 생기는 문제와, 임플란트 치료가 완료되고 사용하는 도중에 생기는 문제로 나눌 수 있는데, 오늘은 후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임플란트 치아는 임플란트의 종류와 제작방식에 따라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따라서 문제도 매우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다양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처음에 직접 시술한 치과의사가 아니라면 문제 해결이 까다로워지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게다가 각 나라마다 시술되는 임플란트의 종류가 다르므로, 최악의 경우 한국(또는 미국) 등 캐나다 이외의 나라에서 시술 받은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캐나다에서 해결하기가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운이 좋게 캐나다에서도 사용되는 임플란트로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캐나다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치료를 하지 않으며,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치과의사라도 기존 임플란트에 대한 치료정보가 없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이외에는 도움을 주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문제가 생긴 임플란트를 치료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치료하지 않은 임플란트에 대해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기가 어려운 경우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던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겼더라도,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문제가 생겼다면, 치과 방문을 미뤄서 더 큰문제가 되지 않도록 가급적 빨리 치과를 찾아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임플란트 주위에 풍치(염증)가 생겨서 불편한 것이라면, 이는 결국 임플란트를 빼 내야 하는 상황까지 가기 쉬우므로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치아가 건강했을 때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즉,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또는 잘 하는 것인지 정확히 알고 노력해야 하며, 스케일링과 딥클리닝을 자주 정기적으로 철저하게 받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등 캐나다 이외의 나라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자 하시는 분들께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본인이 주로 거주할 곳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등 해외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문제 발생 시 캐나다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캐나다에 수입되지 않는 브랜드의 자동차를 다른 나라에서 사서 캐나다로 가져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한국 등 해외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가급적 캐나다에서도 수입되고 널리 사용되는 회사의 임플란트로 시술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계획을 세우셨다면,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계획인지 가까운 치과에서 확인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문제가 있는 치아를 빼기 전이라면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이미 문제가 있었던 치아를 빼서 치아가 없는 상태라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 이상 걸릴 수 있으므로 총 치료 기간과, 총 방문 횟수/시기 등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치료는 아무런 이유 없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무리한 일정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 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경우 임플란트 치료가 실패할 가능성이 커진 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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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편: 치아건강에도 체질이 있습니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29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05편: 치아건강에도 체질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여러가지 오해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약간 독특한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치아건강에도 체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어떤 체질인지 안다면 본인에게 생기기 쉬운 치과질환을 알고 그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아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크게 충치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잇몸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 마모와 균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마모/균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마모와 균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치아나 잇몸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분들입니다. 충치도 별로 없었고 잇몸 때문에 고생해 본 적도 없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없이 식사하고 치아를 잘 사용해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씹는 힘도 강하고 턱 근육도 발달하여 치아의 마모가 잘 진행되며, 이갈이, 이 악물기(Clenching) 등의 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아의 마모가 심해지면 치아의 씹는 면이 닳아서 밋밋해지며, 흰색의 보호층인 에나멜 층이 닳아 내부의 노란색의 덴틴 층이 보이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씹을 때 치아 표면에 민감성을 느끼며, 마모되고 균열이 간 치아가 자꾸 조금씩 깨져 나가는 현상이 생깁니다. 치아의 파절이 생기기 시작하면 음식이 치아사이에 잘 끼게 되는데 이는 잇몸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마모 또는 균열이 심해진 상태에서 딱딱한 음식을 씹게 되면 치아가 갑자기 파절되어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마모/균열이 심한 분들은 자신의 치아건강에 자만하지 말고 검진과 예방적인 치료를 통해 치아의 갑작스러운 파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잇몸 때문에 고생하는 분 잇몸질환은 주로 잘못된 양치질 습관과, 고르지 못한 치아를 갖고 있는 경우에 잘 생깁니다. 또한 충치 치료를 많이 받았거나, 수명이 지나거나 손상/변형된 크라운, 필링 등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잇몸질환이 잘 생깁니다. 잇몸이 안 좋은 경우에는 충치가 하나도 없더라도 잇몸뼈가 계속 녹아내려서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은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풍치는 주로 모든 치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했던 것 같은 치아가 한꺼번에 흔들리고 불편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잇몸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두가지는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치질을 익히는 것과 정기적인 검진과 잇몸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치태와 세균이 치아와 잇몸 부분에 쌓여서 세균이 잇몸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 그리고 ‘치아와 치아사이’를 철저하게 닦도록 양치질 습관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또한 스케일링 등의 잇몸치료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잇몸질환의 발생과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충치 때문에 고생하는 분. 충치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은 어렸을 때부터 계속 충치가 생기고, 계속 치료를 받아도 재발되어 재치료를 해야 하고 점점 더 큰 치료를 받아야 해서 고생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치료를 받았지만 양치질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입니다. 원인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같은 문제가 계속 재발될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치료 후 정기검진을 제대로 받지 않은 경우입니다. 셋째, 치료를 받을 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수준의 치료를 받지 않고, 레진 치료처럼 수명이 비교적 짧은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치료의 수명이 다 될 때 마다 충치가 계속 재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양치질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며, 문제가 생기더라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검진을 철저히 받아야 합니다. 또한 치료를 받을 때, 충치의 크기와 위치에 맞는 수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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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여러가지 오해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22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04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여러가지 오해들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3주간 임플란트 치료가 실패하는 이유와 방지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오해들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매우 아프고 힘들다? 임플란트 치료라는 것이 잇몸뼈 안으로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인공뿌리)를 심어 넣는 과정이기 때문에 수술이 아플 것이라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반적인 치과치료와 마찬가지로 마취가 된 후에는 시술 중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마취 또한 특별한 마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뺄 때와 동일한 마취를 하게 됩니다. 시술 후에 특별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마취가 풀려도 진통제 복용으로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이 다른 일반적인 치과 치료보다 더 아프거나 힘들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은 위험하다? 모든 수술이 그렇듯이 어느 정도의 위험성은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은 의과/치과 분야의 어떤 수술과 비교해도 그 성공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잇몸뼈의 상태가 양호한 상태라면 성공률은 최소 95% 이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잇몸뼈의 양과 질이 평균 이하인 경우라도 그 성공률이 80-90%에 이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임플란트 수술이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는 드물며, 보통은 잇몸뼈가 아물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수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CT, Computer Guided Surgery 등의 기술 발달로 인해 과거에 비해 임플란트 수술이 한층 더 안전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비싸다? 물론 임플란트 비용 자체는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치료가 상당히 대중화되었고, 임플란트의 대체 치료법인 브릿지 치료와 비교를 해도 수명, 기능, 기타 여러 면에서 장기적으로 더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뼈만 튼튼한 상황이라면 오히려 임플란트 치료가 브릿지 치료보다 치료비용이 덜 드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잇몸뼈가 부족해서 임플란트를 못한다? 간혹 과거에 임플란트 시술이 힘들다는 말을 듣고 임플란트 치료를 포기하고 있는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과거에는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서 잇몸뼈의 양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의술의 발달로 인해, 잇몸뼈가 부족해서 임플란트 치료를 못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뼈의 양이 상당히 부족한 경우라도 큰 문제없이 시술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플란트 시술을 포기하지 말고 임플란트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치과의사에게 Second Opinion을 받아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어금니 한 두개 정도는 없어도 별 문제없다? 간혹 어금니가 한 두개 정도 없는 상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환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환자들 중 많은 분들이 어금니가 한 두개 없어도 씹고 먹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 이는 불편함에 익숙해진 것이며, 아직 본격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왼쪽 어금니가 하나 없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만 씹게 됩니다. 오른쪽 치아가 튼튼하다면 당장 큰 문제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쪽으로만 계속 씹게 되면 씹는 쪽의 어금니가 본인 능력의 2배의 일을 계속 하기 때문에, 심하게 마모가 되거나, 파절되거나, 흔들리게 되는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환자는 이제야 문제가 생겼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예견된 일이며, 양쪽 모두 불편한 상황이 되면 치료기간 동안 상당한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으로만 식사를 하게 되면 씹는 근육이 한쪽만 발달하게 되어 얼굴의 비대칭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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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편: 임플란트 치료가 실패하는 이유와 방지 대책 2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15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03편: 임플란트 치료가 실패하는 이유와 방지 대책 2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 이어 임플란트 치료가 실패하는 이유와 방지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실패를 크게 둘로 나누면, 임플란트가 수술 후 뼈와 붙지 않아서 생기는 ‘초기실패’와 임플란트가 일단 잇몸뼈와 잘 붙었는데 사용 중에 탈이 나는 ‘후기실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실패’에 대해서는 지난 연재에서 설명 드렸기 때문에 이번 연재에서는 임플란트를 사용 중에 생기는 ‘후기실패’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임플란트의 ‘후기실패’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임플란트를 필요한 개수만큼 심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는 앞니(특히 아래 앞니)를 제외하고는 빠진 개수만큼 심어야 합니다. 간혹 경제적인 이유나 여러가지 이유로 필요한 개수만큼 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 엄청난 씹는 힘을 감당할 수 있는 임플란트 또는 치아의 개수가 부족하여 특정 임플란트에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건물을 지탱하기 위해 4개의 기둥이 필요한데, 2개만 설치한다면 건물이 붕괴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는 필요한 개수만큼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얇거나 짧은 임플란트가 심겨진 경우 이를 뺀 지 오래 되었거나, 염증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에서 이를 뺀 경우에는 잇몸뼈가 많이 얇아지고 줄어들어 뼈이식 수술의 필요성이 증가합니다. 뼈이식 수술을 하더라도 원래 잇몸뼈의 형태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시술하기에 큰 문제가 없는 정도만큼의 뼈이식만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타협된 상황에 맞게 임플란트 수술을 계획하다 보면 이상적인 길이보다 짧거나 얇은 임플란트를 심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렇게 얇거나 짧은 임플란트가 심겨지게 되면 굵고 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경우보다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잇몸뼈가 많이 녹기 전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이 최선이며,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뼈이식을 통해 가급적 굵고 긴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좋습니다. 씹을 때의 불편감을 해결하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가 뼈에 잘 붙어서 임플란트 치아까지 완성하게 되면, 비로소 임플란트 시술이 완료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자연치와는 달리 씹을 때의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씹을 때 치아 간의 관계(교합관계)가 잘 맞지 않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임플란트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후 씹을 때 불편감이 있다면 지켜보기 보다는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불편감을 빨리 해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에도 자연치아처럼 잇몸질환이 생깁니다. 또한 한번 잇몸질환이 생기면 오히려 자연치보다 빨리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후에는 상황에 받는 관리법을 익혀야 하며,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혹 임플란트 시술 후에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정기검진과 정기 스케일링을 소홀히 하거나, 과거의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고치지 않아서 임플란트마저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 보다 남아있는 치아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므로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습니다. 가급적 치과에서 정해준 스케줄에 따라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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