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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편 : 때운치아/씌운치아 몇년이나 쓰셨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16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5. 충치예방, 충치치료 올바로 이해하기   251편 : 때운치아/씌운치아 몇년이나 쓰셨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떻게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충치로 인해 때우고 씌운치아의 수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충치 치료를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로 충치는 가장 흔한 치과질환 중 하나입니다. 충치 치료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행되는데, 가장 흔한 경우는 레진필링(Resin filling)입니다. 레진필링은 충치가 작거나 중간 정도의 사이즈일 때 시행되는 치료로써, 충치를 제거한 자리를 플라스틱과 세라믹이 혼합되어 있는 치아색의 레진이라는 재료를 사용해서 채우는(수복하는, Restore) 과정입니다. 레진필링의 수명은 레진필링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환자의 환경 등에 의해서 좌우되는데, 일반적으로는 5-7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옆면까지 크게 썪은 큰 충치를 무리하게 레진으로 떼우거나 악조건에서 시술이 된 경우는 경우에 따라 수명이 2-3년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의 크기가 크거나, 치아의 옆면까지 썪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인레이(Inlay)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인레이란 충치를 제거한 자리를 인레이를 넣기 위한 모양으로 다듬은 후, 본을 떠서 금 또는 세라믹의 제질로 만들어진 수복물(Restoration)을 접착하는 치료법입니다.  금 또는 세라믹은 위에서 언급한 레진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8~10년으로 수명이 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라운을 씌워야할 상황에서 무리하게 인레이로 수복할 경우 이보다 기대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충치가 매우 크거나 치아에 심한 마모나 균열이 있는 경우에는 치아 전체를 뒤집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하게 됩니다. 크라운의 경우 크라운 자체의 일반적인 수명을 10년 이상, 길게는 20년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라운 자체에 문제가 생기기 보다는 크라운 내부의 치아에 문제가 생겨 크라운을 다시 하게되거나 치아를 빼야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이처럼 치료법에 따라 각각의 일반적인 수명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충치치료는 6-18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받게 되고, 또한 일반적으로 20대 까지는 큰 충치들이 어느정도 발견되고 충치 문제는 일단락 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이전에 충치치료를 받은 수복물(Restoration)의 상태를 점검하고 적시에 교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수명이 지난 수복물의 경계 부위에서 새로운 충치가 시작되거나 무리하게 시술된 Resin이나 Inlay가 깨지거나 들떠서, 그 사이로 새로운 충치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2차적인 충치가 생기는 경우에는 환자 스스로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한 치아가 많거나, 오래전에 인레이 또는 크라운 등으로 치료한 치아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기검진을 통해 교체시기가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 받아야 합니다.   교체시기가 지나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흔히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치료한지 오래된 레진이나 인레이 주변으로 충치가 다시 생겨 신경까지 침범한 경우로, 치료받은 치아가 차가운 물, 단 음식, 뜨거운 음식등에 의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경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커지며, 신경치료한 치아는 크라운을 씌워야 합니다. 두번째는 크라운을 씌운 치아의 잇몸쪽 경계에서 충치가 생겨 크라운 안쪽으로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크라운을 씌워놓은 치아가 모두 썪어서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신경치료를 받고 씌운 치아에 충치가 다시 생겨 진행되는 경우에는 통증없이 심각한 상황까지 진행 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하며, 금니로 씌운 경우에는 재료의 특성상 수명이 다한 경우 크라운의 경계부위가 벌어지면서 충치가 진행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10-30대에 치료받은 레진필링, 인레이, 크라운 등의 수복물이 수명을 다했는지 모르고있다가 40-60대에 통증으로 고생을 하거나 심한경우 치아를 빼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각 수복물 등은 각각의 수명이 있으므로 평균 수명 이상으로 쓰고 있는 경우에는 정기검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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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편 : 어떻게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09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5. 충치예방, 충치치료 올바로 이해하기   250편 : 어떻게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충치는 유전인가요?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떻게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자꾸만 생기는 충치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지난 연재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충치는 부모로부터 생물학적으로 유전이 된다기보다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식습관, 양치질 습관, 치과를 방문하는 습관등에 의해서 문화적으로 유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치가 잘 생기는 음식을 피하는 가족의 문화, 식사 후에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하게 양치질 하는 가족의 습관, 가족 모두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문화에 자녀가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충치예방에 기본 바탕이 됩니다.   좀 더 직접적인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단 본인 또는 자녀의 양치질 방법이 적절한지 치과의사에게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은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검사를 해보면 거의 대부분이 양치질의 사각지대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질을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평생 열심히 양치질을 해도 칫솔이 제대로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자꾸 충치가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본인의 양치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받고, 양치질 방법이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교정해나가야 합니다.   둘째, 충치치료는 성인이 되기 전에 졸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구치에 생기는 충치는 그 영향이 평생을 가게 되므로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부터는 충치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통 6세에서 18세까지가 충치가 잘 생기는 시기이며 30대가 넘어가면 충치가 새로 생기는 빈도는 확연히 줄기 때문에, 충치가 있다면 가급적 성인이 되기전에 치료를 완료하고 성인이 된 후에는 풍치와의 싸움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만 6세 경에 나는 큰 어금니의 경우 작은 부주의 때문에 이가 나는 도중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6세 전후로 치과에 방문하여 양치질 점검 및 충치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만 12세 경에 나는 두번째 큰 어금니도 부주의로 치아가 나면서 바로 썩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즉, 만 6-12세 사이는 평생의 충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시기에는 4-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검진과 예방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셋째, 충치치료는 한번 받았다고 영원히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충치치료는 치료 방법에 따라 수명이 다르지만 보통 수명을 5-10년 정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20대 이후에 생기는 충치는 대부분 성인이 되기 전에 미처 치료받지 못한 충치들이 계속 커지거나, 어렸을 때 받은 치료의 수명이 다 된 것을 모르고 지냈을 때 생기는 2차 충치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충치 예방도 중요하고 충치치료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받은 것이 수명이 다하지 않았는지 또는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받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충치예방법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주변에 보면 누구는 양치질을 아주 열심히 하는데도 충치가 잘 생기고, 누구는 양치질을 별로 열심히 안하는 것 같은데도 충치가 잘 안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타고난 부분도 있겠지만 이부분은 바꿀수도 없고 큰 비중을 차지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결정적인 차이는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1. 가정의 올바른 식습관/양치질 문화, 2. 올바른 양치질 방법 습득, 3. 적시에 충치를 발견하고 치료 받기, 4. 치료받은 치아의 지속적인 점검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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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편 : 충치는 유전인가요?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02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5. 충치예방, 충치치료 올바로 이해하기   249편 : 충치는 유전인가요?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까지는 8회에 걸쳐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잇몸질환’ 이라는 주제로 잇몸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등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치과의 대표적인 질병 ‘충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충치 치료를 위해 치과를 방문한 환자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저희 부모님도 충치 때문에(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고, 우리 아이들도 충치가 많습니다. 충치는 유전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체에 생기는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충치도 일부 유전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치아에 생물학적 유전으로 인한 심각한 선천적인 결함이 있지 않은 이상, 유전이 충치를 유발하고 진행시키는데 매우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일부 유전이 된다고 할 수 있지만, 유전보다는 후천적인 환경과 노력이 충치의 발생과 진행에  훨씬 더 큰 차이를 만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후천적인 환경과 노력’이 ‘유전’보다 충치의 발생과 유지에 훨씬 더 큰 차이를 만든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를 들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흔한 예가 식습관입니다.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고 있듯이 설탕과 같은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즐겨 먹으면, 충치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달면서 점도가 높아서 입안에, 치아 표면에 그리고 치아 사이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 있는 음식은 충치를 더 잘 유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아무리 건강한 치아를 갖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이런 음식을 즐긴다면, 게다가 이런 음식을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하지 않는다면, 충치가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릴 때 부터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지 여부는 평생 치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가 되서 첫 아이를 낳고 키우게 되면, 어느 부모나 육아는 처음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모든 부모님이 건강한 치아를 갖고 있고,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양치질 해라, 양치질 3분동안 꼼꼼히 해라’라는 잔소리는 할 수 있지만, 자녀가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했는지를 매번 그리고 올바르게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어려서부터 전문가에게 올바른 양치질 법을 배워서 올바른 습관을 갖게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 집안의 식사문화와 양치질문화(또는 습관)입니다. 부모님이 식사 후 또는 간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실천하고 있고, 올바른 양치질 방법도 알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고 있다면, 당연히 자녀도 부모님을 따라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게 되고, 관리를 받게 될 것입니다. 혹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큰 문제를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에 온가족이 저녁 식사후 TV를 보거나 각자의 시간을 갖다가 야식을 먹고 양치질을 대충 하고 잠자리에 드는 문화(습관)가 있다면 그 결과는 보나마나 입니다. 게다가 부모도 자녀들도 올바른 양치질 법을 모르고 있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고있다면 충치가 생길 확률은 높아집니다. 게다가 가족이 정기적으로 다니는 치과도 없고 아프거나 뭔가 큰 문제가 있을 때만 치과를 다니고 있다면, 치과적인 문제가 계속 누적되고 악순환 되어, 평생 치아문제로 고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오늘의 칼럼을 요약하자면, 충치는 생물학적으로도 유전이 되기도 하지만, 그 집안의 식사 문화 그리고 양치질 문화(또는 습관), 그리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가족의 규칙들이 자손들에게 문화적으로 유전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따라서 사랑하는 자녀가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습관, 올바른 양치질 습관 갖고 정기검진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 수 있도록 부모님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자녀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충치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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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편 :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자꾸 충치가 생겨요. – 2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03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97편 :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자꾸 충치가 생겨요. – 2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도 자꾸 충치가 생기는 원인 대해서 말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첫째, 우선 12세 이하 아동의 유치의 경우에는 영구치와 달리 충치가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검진 후 몇 개월 뒤에도 새로운 충치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둘째, 치아 사이의 충치는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우며, X-ray를 찍어 본다 하더라도 치아가 고르지 않거나 X-ray 촬영 시 각도가 조금만 빗나가도 충치가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셋째, 매우 작은 충치는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충치를 치료함으로 인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확실히 많다고 판단될 때 충치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치과를 열심히 다녔는데도 새로운 충치가 생겼다기 보다는 작았던 충치가 이제는 치료를 해야 할 만큼 커진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도 자꾸 충치가 생기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치과검진의 끈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한번 방문한 환자에게는 정기검진을 위한 약속을 미리 잡거나, 정기검진을 해야 할 때 즈음에 환자에게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정기검진을 위해 전화/문자/카톡/이메일 등으로 연락을 드려도 연락을 받은 후 잊어버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만 방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검진을 위한 방문 시 다음 약속을 잡아 두는 것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다시 조정해도 괜찮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즉, 충치가 생겼을 때마다 치료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자꾸 충치가 생기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과 꾸준한 노력이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장 흔한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동 청소년기에 특히 양치질 시 뒤쪽 어금니를 잘 닦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치료를 잘 받았다 하더라도 양치질 자체가 개선되지 않으면 치과를 열심히 다녀도 어금니 쪽에 충치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예로, 아동 청소년기에 위 앞니가 고르지 못해 앞니 사이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충치가 발견될 때 마다 잘 치료를 한다고 해도, 치실 사용을 열심히 하지 않거나, 교정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 요소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충치는 계속해서 잘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중년 이후에서는 치아의 뿌리쪽이(잇몸과의 경계부분) 패이거나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비교적 흔한데, 양치질 시 치아를 닦는 데에만 집중하고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분을 잘 닦도록 습관을 바꾸지 못하면 치아 뿌리 쪽의 충치는 계속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치과도 꾸준히 다니고 위에 설명된 부분을 잘 실천한다고 하더라도, 당분이 많고 끈적끈적한 음식을 즐겨 먹거나, 저녁식사 후 양치질을 했다 하더라도 자기전에 간식/야식을 먹고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다면, 이 습관을 고치지 않는 이상 충치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치과를 열심히 다녀도 자꾸 충치가 생기는 것 때문에 고민인 분들을 위해 위 내용을 요약하여 간단하게 솔루션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항상 정기검진의 끈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본인의 상황을 잘 아는 주치의가 있어야 하며, 치과 방문 시 반드시 다음 정기검진 약속을 잡기를 권해드립니다. 둘째, 왜 계속 충치가 생기는지에 대한 원인을 치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확실하게 인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본인 스스로 꾸준히 노력하며, 치과의사에게 내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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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편 :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자꾸 충치가 생겨요.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8월 27일, 2020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96편 :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자꾸 충치가 생겨요. – 1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아가 너무 엉망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지 막막한 경우에 대해서 말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자꾸 충치가 생기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치가 있다고 하면 잘 치료를 받았고 치과도 꾸준히 다녔는데 치과에 방문할 때 마다 충치가 또 생겼다고 하거나, 다른 치과를 방문했는데 몰랐던 충치가 발견된다면 환자입장에서는 매우 당황스럽고 힘이 빠질 일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고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요?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방문할 때 마다 새로운 충치가 발견되는 일은 보통 1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가장 잘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보통 12세까지는 유치를 갖고 있는데, 유치는 영구치보다 작고 치아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에나멜 층도 얇고 약하기 때문에 영구치보다 충치가 잘 생기며, 충치가 한번 생기면 매우 빠르게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통 어른보다 더 자주 정기검진을 하게 됩니다.   영구치는 6세부터 나기 시작하여 12세가 되면 유치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만 남게 됩니다. 유치를 인생에서 12년 동안 사용했다면, 영구치는 12세부터 평생 사용하게 됩니다. 충치는 보통 한번 생기면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평생에 걸쳐 여러 치아에서 다양한 속도로 꾸준히 진행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충치가 살짝 생겼다고 해도 관리만 잘 되면 그 진행속도가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10년이 지나도 거의 같은 상태로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과의사는 충치가 있다고 해서 모든 충치를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충치가 있더라도 실질적으로 거의 진행되지 않는 충치도 있으며, 진행될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치료하기에는 충치가 너무 작아서 치료로 인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고 판단될 때는 치료하지 않고 정기검진을 권유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자가 생각하는 것처럼 충치가 갑자기 생겼다기 보다는, 여러 개의 충치가 여기저기 있었지만, 충치가 점점 커져서 치료할 만한 사이즈가 되었을 때 치료를 권하기 때문에 환자입장에서는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자꾸 충치가 생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곳에 생기는 충치(씹는 면의 충치)는 발견이 쉽고 진행경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 사이에 생기는 충치는 그 자리를 정확하게 보는 X-ray (작은 X-ray)를 일부러 찍어보지 않는 이상 진행 정도를 육안으로는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커진 충치가 뒤늦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또한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한 경우에는 X-ray를 찍어도 치아가 겹쳐지는 곳에 존재하는 충치는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 사이의 충치는 상당히 커지기 전에는 발견이 안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도 자꾸 충치가 생기는(또는 발견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유치의 경우에는 충치의 진행이 매우 빠르며, 치아 사이의 충치는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필요한 치과치료는 잘 받지만 평소에 관리가 부족하다면 충치는 계속해서 발생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칼럼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치과를 꾸준히 다녀도 충치가 계속해서 생길 경우 환자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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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충치가 있는데도 아프지 않아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26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48 : 큰 충치가 있는데도 아프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앞으로 치아 관리를 잘하고 싶다면’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연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현재 정기적으로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고있는 치과가 있다면 방문할 때마다 현재 양치질을 잘 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묻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주치의가 없다면 하루빨리 본인의 치아 문제를 관리해 줄 주치의를 찾기를 권합니다. 만약 치아에 문제가 많다면 검진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속히 치료를 받으며, 치료 후에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오늘은 큰 충치가 있거나 치아가 부러졌는데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큰 충치가 있거나, 치아에 심각한 균열 또는 파절이 있는 경우에 세균이 치아 내부에 있는 치아의 신경까지 침입하게 되며, 이에 따라 신경은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고 매우 민감해 집니다.   가장 가벼운 증상은 차거나 뜨거운 음식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이런 차거나 뜨거운 자극이 없더라도 치아에 통증이 생깁니다. 증상이 매우 심각한 경우에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얼굴이나 턱 또는 목 부위가 매우 심하게 붓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 때에는 진통제도 거의 듣지 않는 상황이 되며, 환자는 매우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목 부위가 붓기 시작하면 이는 매우 심각한 응급상황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이 위험해 지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의 경우처럼 민감증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환자는 이미 치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충치나 균열이 매우 천천히 진행된 경우에는 통증이 전혀 없이 신경이 죽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 때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거나, 씹을 때만 약간 불편한 증상만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추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잇몸에 여드름 같은 것이 났다면, 이는 이미 오래 전에 신경이 죽어서 잇몸뼈 안에 고름이 차 있다는(골수염) 의미이므로 신경치료를 미뤄서는 안되겠습니다.   만약 신경이 죽어 잇몸뼈에 골수염이 생긴 상태에서 매우 피곤하거나 아파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 염증이 매우 빠르게 확산되어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잇몸이 붓거나, 얼굴이 붓거나 턱이 붓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치아가 민감해지는 전조증상 없이 골수염이 생겨서 열이나고 몸살이 나거나 잇몸이 붓는 경우가 자주 생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증상이 없더라도 신경이 죽는 경우가 생기며 이를 방치할 경우 매우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만약 큰 충치가 있거나 치아가 부러졌는데도 별다른 통증이 없다면, 추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치료를 미루면 안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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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충치가 있다구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10일, 2019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11편 : 최근까지 치과를 꾸준히 다녔는데 충치가 있다구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새해 첫 칼럼으로 새해부터 실천하는 올바른 양치질 법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치과를 꾸준히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이사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새로 옮긴 치과에서 충치 또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을 듣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과에 새로 오시는 환자들을 보다보면, 그동안 최근까지 6개월에 한번씩 치과를 꾸준히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기존에 다니던 치과에 대해 서운하게 생각하거나 불신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왜 이런일이 생기게 되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런 일이 생기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 몇가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소아, 청소년기의 환자에게 발생합니다. 소아 청소년기에는 충치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불과 수개월 전에는 꼭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만한 정도의 작은 충치였지만 매우 빠르게 커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치아 사이의 충치는 일부러 X-ray를 찍어보지 않는 이상, 충치가 커지기 전까지 육안으로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또한 6세와 12세애 유치 뒷쪽으로 새로 나는 첫번째 큰 어금니, 두번째 큰 어금니는 양치질 시 빼먹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치아가 나자마자 충치가 생겨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 큰 어금니들은 유치가 빠진 자리에 나는 것이 아니라 유치의 뒷쪽으로 새로 나므로 부모님들이 유치라고 생각하거나 사랑니라고 생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치과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다녔으나 검진없이 스케일링만 받은 경우 이런 일이 종종 생깁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받을 때는 반드시 치과의사에게 검진을 함께 받아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치과의사에게 육안으로 검진을 받았지만 정기적으로 X-ray를 찍지 않았다면, 충치가 커지기 전에는 이를 발견하기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치과에서는 성인의 경우 최소 2년에 한번은 전체 X-ray(Panoramic X-ray)를 찍기를 권하며, 정기 검진중에 의심되는 부위가 있거나 전체 X-ray를 찍었을때 의심되는 부위가 있을 때는 작지만 더 정확한 X-ray를 찍어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치과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생기는 실수들이 있겠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한 환자를 보다 보면, 마치 내 자식이 커가고 변해 가는 것을 정작 부모는 잘 눈치채지 못하는 못하는 것처럼 새로운 변화를 잘 발견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발견했더라 하더라도 치과의사마다 치료의 기준과 철학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문제에 대해서는 환자에게 특별히 언급을 안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작은 충치가 있지만, 아직 치료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환자에게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새로 간 치과에서는 그 충치를 발견하고, 충치가 있다고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기존 치과를 꾸준히 다녔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새로 간 치과에서 문제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 환자 입장에서 속상하거나 당황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오해인 경우, 어쩔 수 없는 경우, 치과의사의 인간적인 실수인 경우까지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제가 드리는 조언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케일링 시에는 검진을 함께 받길 권합니다. 또한 검진 시 X-ray를 찍어봤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받는다면 따르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정기검진시 수동적으로 검사를 받기보다는 그동안 문제가 있었던 점에 대해 잘 기억했다가 치과의사에게 설명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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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치료 후 치아가 더 아파졌어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31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102편 : 충치 치료 후 치아가 더 아파졌어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불편한 곳이 있어서 치과에 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을 듣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충치 치료 전에는 별로 불편하지 않았는데 치과 치료 후에 더 아파지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별로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또는 정기 검진 차 치과를 갔는데, 충치가 있다고 해서 치료를 받은 후 오히려 치아가 아파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환자는 당황스럽고 화가 날 수 있지만, 치과의사도 마찬가지로 당황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럼 이런 현상이 왜 생기는 걸까요? 그리고 이런 일이 생기면 환자 입장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충치 치료 후에 없던 통증이 생기는 경우, 가능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치아가 극도로 민감한 인체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치아가 보기에는 돌덩이처럼, 또는 뼈덩어리처럼 둔해 보이지만, 인체에서 가장 민감한 조직 중 하나입니다. 치아가 민감하다는 것은 단위 면적(또는 부피)당 촉각, 압각, 통각 등의 감각 세포가 신체의 어느 부위 보다도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뜻으로, 치아는 머리카락 두께의 1/10 정도의 두께도 감지하고, 변화가 생겼을 경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치아 전체는 서로 아주 정교하게 맞닿고 있는데 충치 치료 과정에서 치료전과 머리카락 두께의 1/10 정도의 차이만 생겨도(떼운 부분이 먼저 닿아도) 치아는 이 차이를 감지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치과의사는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우 정밀한 조정작업을 하지만, 치료한 부분의 면적이 넓거나, 조정 시 환자의 협조가 잘 안될 경우 오차가 남게 되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조정을 할 때 환자에게 여러가지 동작을 시키게 되는데 평소에 잘 하지 않는 동작이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해당 동작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만약 충치가 매우 깊어서 신경 가까이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충치를 제거 하는 과정 중에 민감한 신경이 더욱 자극을 받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치과의사는 충치가 깊을 때, 가급적 신경까지 가지 않은 상태에서 충치를 제거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소심하게 충치를 제거하여 충치가 남게 되면 당장은 괜찮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머지않아 충치가 진행되어 결국은 신경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신경과 가까워서 치료 후 불편감이 생기는 경우에는 씹을 때 보다는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둔하거나 욱신거리는 심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가지 경우 이외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위의 두가지 이유로 충치 치료 후 불편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환자 입장에서는 저런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충치 치료 직 후 씹을 때, 꽤 불편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치과에 연락을 해서 가급적 빨리 검사와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한데도 쓰다 보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기다리면 결국은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씹을 때 약간의 어색함 또는 불편감이 있다면 몇일 정도는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몇일 후에 불편감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만약 1-2주 후에도 불편감이 사라지지 않거나 남아있는 경우에는 치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충치 치료 후 심한 통증이 생겼다면, 아미 미리 치과의사로부터 그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은 충치가 신경 가까이까지 깊었다면, 치과의사는 심한 통증이 생길수 있으니 그런 경우 즉시 치과로 연락하라는 설명을 합니다. 치아는 인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민감한 조직입니다. 그래서 아파도 심하게 아프답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 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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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자꾸 충치가 생겨요! (2)"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12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85편 :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자꾸 충치가 생겨요! (2)"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씹는면에 자꾸 충치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번에 알려드린 세가지 팁 잘 실천해 보셨는지요? 이번 연재에서도 같은 주제로 치아 사이의 충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연재 내용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상당히 잘 하시는 분들도 대부분 칫솔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갖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사각지대가 치아와 치아 사이인데, 아마도 90% 이상의 사람들이 치아와 치아 사이를 잘 닦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에 충치(인접면 충치)가 생기면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려우며 치아 사이를 검사하기 위해 정밀한 x-ray를 촬영 해야만 초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서 충치가 생기면 양쪽 치아 모두에 충치가 생기므로 손실도 2배가 됩니다(그림에서 B). 치아 사이에 낀 음식은 빼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양치질만으로는 치아가 접촉되어 있는 접촉면을 닦을 수 없기 때문에 관리 또한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음식이 끼는 곳은 치주질환(풍치)이 매우 쉽게 발생합니다. 잇몸질환에 대해서는 추후 따로 연재하기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음식이 낀다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문제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심각한 치과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치아사이에 음식이 끼게 되는 경우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치아가 고르지 못한 곳, 또는 사랑니와 그 앞 어금니 사이에 음식이 끼는 경우입니다. 치아가 매우 고르지 못한 경우는 교정치료를 권하기도 하며, 사랑니 부위에 음식이 낀다면 사랑니 발치를 권해드립니다. 사랑니와 그 앞 어금니 (제2대구치, 치아 중에서 가장 큰 힘을 먼저 받는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기면 매주 중요한 마지막 어금니가 손상됩니다. 손상정도가 심해 어금니를 발치해야 할 경우에는 그 손실은 정말 큰 것으로, 이 어금니와 맞닿는 반대쪽 치아까지 쓸모없이 만들어 버립니다.   두번째, 기존에 떼운 부분이 깨지거나 치아의 균열 때문에 치아 일부분이 깨져나간 경우입니다. 이전에 심한 충치로 인해 크게 떼운 부분이 있다면, 얇게 남은 자기 치아가 약해서 잘 깨지게 됩니다. 특히 치아색의 충전제(Filling)인 레진의 경우는 강도가 세지 않아서 레진의 일부가 깨져 나가는 경우도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이렇게 치아 또는 충전재의 파절로 음식이 끼게 되는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치과에 방문하시어 음식이 끼게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야 합니다.   세번째, 2세에서 12세 사아의 아동의 경우 유치 사이에 어른보다 음식이 잘 낍니다. 또한 한번 충치가 생기면 그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보통 어른보다 자주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치에 생기는 충치는 그 밑에서 자라고 있는 영구치에 안좋은 영향을 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잇몸질환(치주질환)에 의해 잇몸이 내려가서 치아 사이에 빈공간이 있는 경우나, 진행된 치주질환으로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인접면 충치가 문제가 되는 경우 보다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서 잇몸질환(치주질환 또는 풍치)을 매우 빠르게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딱 한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게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입안 어딘가에 항상 음식이 끼는 곳이 있다면 이것은 매우 안좋은 신호이므로 치과에 꼭 방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치아 사이를 잘 청소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이 끼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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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자꾸 충치가 생겨요! (1)”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05일, 2018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83편 :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자꾸 충치가 생겨요! (1)”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치과마다 의견이 다른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충치가 잘 생기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연재 내용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선생님 저는(또는 우리 아이는) 양치질을 하루 세번 정말 열심히 하는데 충치가 자꾸 생깁니다. 왜 그런가요?’ 하는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격언 잘 아시죠? 충치도 마찬가지로 충치가 언제 어디에 어떤 이유로 잘 생기는지를 안다면 예방하기도 수월합니다. 충치가 가장 잘 생기는 곳은 바로 어금니의 씹는 면과(교합면 충치, 그림에서 A). 치아와 치아 사이(인접면 충치, 그림에서 B)입니다.     씹는면 충치(교합면 충치)는 음식물 찌꺼기가 어금니 씹는면의 깊은 주름에 껴서 제거되지 않으면 그 곳에서 충치 세균이 번식해서 생기게 됩니다. 그럼 씹는면 충치를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요약하면 그냥 열심히 닦는 것 뿐만 아니라 치아 하나하나 치아의 주름 깊은 곳까지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제가 세가지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어금니의 씹는 면을 닦을 때는 좀 더 압력을 줘서 닦아야 합니다. 보통 양치질을 할 때는 무의식 중에 습관적으로 닦기 마련인데, 이런 경우 충치가 잘 안생기는 어금니의 높은 부분만 칫솔이 닿고 정작 음식물이 끼는 깊은 주름 쪽은 칫솔이 닿지 않아서 아무리 하루 세번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   두번째, 어금니를 닦을 때에는 반드시 칫솔이 마지막 치아까지 닿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양치질에 집중하지 않고 무의식 중에 양치를 하는 경우 칫솔이 끝까지 들어가지 않아 안쪽 어금니 1-2개를 닦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자주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는 거울을 보면서 닦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팁은 어느 연령대에게나 중요하지만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부터 이런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치과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기를 권장합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내가 하고 있는 양치질, 잘 하고 있는 것인지 꾸준히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해 나가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런 피드백을 어렸을 때 부터 받으며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습득한다면 평생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세가지 팁 잘 이해하셨나요? 위 세가지 팁이 충치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니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두번째로 흔한 충치인 치아 사이의 충치(인접면 충치)에 대해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접면 충치는 충치 뿐만 아니라 보통 잇몸질환도 함께 유발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드린 팁 꼭 실천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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