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500회: 치아/잇몸 건강을 위한 핵심 메시지.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이 500회를 맞았습니다. 지난 약 10년간 치과칼럼을 사랑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칼럼은 500개의 치과칼럼을 쓰면서 가장 중요한 칼럼들로 생각하는 ‘치아관리 10계명’ 시리즈를 간단히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칼럼부터는 과거의 칼럼을 주제별로 통합, 재정리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연재할 예정입니다.
지난 주에는 ‘치과질환을 이해하는 첫걸음: 치아와 잇몸 이야기’ 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양치질법만 익혀도 대부분의 치과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치와 풍치는 결국 세균 관리의 문제이므로,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 그리고 치아 사이까지 세균을 제대로 닦아낼 수 있는 올바른 양치질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치아건강을 위한 최고의 방법입니다.
치과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증상이 생겼을 때에는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편이 없을 때에도 정기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진단과 치료는 전문가인 치과의사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정보나 주변 사람의 경험보다, 내 치아 상태를 직접 본 치과의사의 진단과 판단을 우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모든 환자의 상황은 지문처럼 모두 다릅니다.
-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치과질환은 초기에 불편감이 없거나 적어 방치되기 쉽지만, 치료를 미루는 사이 문제는 더 커지고 치료도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 빼야 할 치아를 빨리 빼지 않으면 독이 됩니다.
회복이 어려운 치아를 빼지 않고 방치하고 있으면 주변 잇몸뼈와 치아까지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점의 발치가 중요합니다. 과일 바구니의 썩은 과일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뺀 치아를 방치하는 것은 치열이 무너지는 첫 단추가 됩니다.
빠진 치아를 그대로 두면 주변 치아가 쓰러지거나 반대 치아가 내려와 교합 전체가 무너질 수 있으므로 빠른 회복이 필요합니다.
- 교정치료, 최적의 시기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교정은 성장과 구강 상태에 맞는 적절한 시기에 시작해야 더 효율적이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인 이후에는 가급적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 60대 이후라도 잇몸만 건강하면 치아교정이 가능합니다.
- 치과질환 중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잇몸질환(풍치) 입니다.
풍치는 증상이 늦게 나타나지만 한 번 진행되면 회복이 어렵고 여러 치아를 동시에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 치아건강을 자만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치아가 원래 튼튼하더라도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잇몸질환과 마모/균열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 힘들게 치료를 받은 후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됩니다.
임플란트나 스케일링 같은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관리와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될 수 있습니다. 즉, 평소의 양치질이 바뀌지 않으면, 스케일링 받은 하루만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며, 임플란트에도 풍치가 발생하여 임플란트마저 빼게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