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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편 :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2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12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9편 :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2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4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잘못된 관리’법에 대해 대표적인 예를 들어 설명드렸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므로 반드시 의미를 곱씹고 잘못해왔던 부분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적극적 관리’와 ‘소극적 관리’에 대해 설명드리고, 어떻게 하면 적극적으로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적극적 관리’란 내가 주도하여 능동적으로 치아관리/잇몸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즉, 양치질을 열심히 해온 것 같은데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이 붓는다면, 무엇이 잘못 되었고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여기서 알아본다는 것은 인터넷을 검색한다는 뜻이 아니라, 치과의사를 만나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듣고,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더 나아가 정기검진을 통해 현재는 잘못된 습관이 고쳐진 것인지 확인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뜻합니다. ‘적극적 관리’의 시작과 궁극적인 목표는 올바른 양치질 법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치과의사가 판단했을 때, 만족스럽게 양치질을 하고 있는 경우는 상당히 적습니다. 따라서 내가 양치질을 어떻게 잘못하고 있는지, 양치질시 사각지대는 어디인지, 어디에 더 주안점을 두고 양치질을 해야하는지를 확실히 파악하고, 수정하며, 검증을 받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정기검진, 정기 스케일링을 받을 때, 치과의사 또는 하이지니스트에게 본인의 양치질을 평가받고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치과에서 오라고 할 때 와서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받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지만, 이는 ‘소극적 관리’법입니다. 치아관리의 전문가를 만날 때,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충치든, 풍치든 대표적인 치과질환은 초기에 일반적으로 치아/잇몸에 경고 사인을 줍니다. 치아가 약간 시리다든가, 씹을 때 약간 불편하든가, 잇몸이 약간 부은 것 같든가, 단 음식을 먹을 때 약간 민감한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인 신호인데, 대부분 초기에는 잠깐 그러다 말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다가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이런 불편감이 생겨도 금방 지나가겠거니 하고 무시하거나 둔감해지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불편감이 매우 심해져서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잇몸이 심하게 붓거나 음식을 씹을 수가 없는 등의 큰 문제가 생겼을 때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관리’법이거나 매우 ’소극적 관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치아나 잇몸이 경고 사인을 줄 때, 이를 잘 인지하여 치과를 찾는 것이 ‘적극적 관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만약 문제가 커져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종종 ‘치아를 씌워야 합니다.’ 하면, ‘떼우면 안되나요?’ 되묻거나, ‘딥 크리닝을 받아야 합니다.’하면, ‘그냥 스케일링만 하면 안되나요?’ 되묻거나, ‘이를 빼야합니다.’ 하면 ‘안빼고 쓰면 안되나요?’ 라고 되묻는 환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또는 본인 상황과 전혀 맞지도 않는데, 주변사람의 말을 듣고 ‘이는 무조건 빼지 말래요’, ‘임플란트는 절대 하지말래요’ 등의 당황스러운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사는 곳이나 여러가지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서울역 근처에 있는 사람이 부산역 근처가 목적지라면 KTX를 타는 것이 좋고, 김포에 사는 사람이 김해 근처에가는 가는 것이라면 비행기를 타는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이렇게 환자의 출발점과 목적지, 교통상황 그리고 여러가지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나를 검진한 치과의사보다, 아는 사람 또는 인터넷을 신뢰한다면 고생길이 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나 자신과 똑같은 치과적 환경을 갖고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즉, 각자 상황이 다르므로 본인의 상황을 검진한 전문가의 의견을 신뢰하고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치아관리의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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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편 :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04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8편 :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1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3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자들의 치아관리에 대한 생각과 실천에 따라 ‘적극적 관리’를 하는 그룹, ‘소극적 관리’를 하는 그룹, ‘잘못된 관리’를 하는 그룹 이렇게 세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그룹은 ‘잘못된 관리’를 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여기서 ‘잘못된 관리’란 다음과 같습니다. 1. 올바른 양치질 법을 숙지하지 못한 경우. 올바른 양치질 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은 충치와 풍치같은 가장 흔한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올바른 양치질 법을 숙지하고 있지 않다면 임플란트처럼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았더라도, 아무리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더라도, 또는 아무리 비싼 전동칫솔, 워터픽 등 관리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충치 또는 풍치의 진행을 막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질 법을 익히는 것을 치아관리의 가장 큰 목표로 잡고, 정기검진을 받을 때마다 양치질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을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문제가 생겼을 때만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 평소에 정기검진을 받지 않고 문제가 생겼을 때만 치과에 방문하는 것은, 이미 집에 불이 난 후소방차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평소에 불이 나지 않게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소방점검을 받고, 의심스러운 결함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충치, 풍치 등 대부분의 치과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악화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러가지 관리와 치료로 질병의 진행을 늦출수는 있지만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3. 최선의 방법이 아닌, 최소한의 치료를 받는 경우. 물론 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최소한의 치료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최소한의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일시적인 해결책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결국은 나중에 이중으로 치료비용이 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크라운이 필요한 곳에 Filling을 한다든지, 딥클리닝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케일링만 받는다든지, 임플란트가 4개 필요한 상황에서 2개만 한다고 하면, 결국 Filling이 금방 깨져 나가거나, 스케일링 후 잇몸이 더 붓거나, 2개의 임플란트에 과부하가 걸려,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임플란트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 4. 치료 후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 특정부위에 충치 또는 풍치가 생기는 이유는 그 부위에 관리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왜 충치치료를 받게 되었는지, 왜 잇몸이 나빠져서 이를 빼게 되었는지, 왜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는지를 되돌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충치 때문에 예전에 크라운을 한 곳에 또 다시 충치가 생기거나, 임플란트를 한 부위에 풍치가 다시 생겨서 심한 경우 임플란트를 빼야하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되는데, 이는 모두 치료 이후에도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잘못된 관리’를 하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치아 또는 잇몸에 문제가 생겨서 치료를 받으시는 대부분이 위에서 설명드린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 내용을 반면교사(反面 敎師)로 삼고 다음주에 연재될 ‘적극적 관리’법을 참고하여, 노년기 건강과 행복의 일등 공신인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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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편 :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다면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28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7편 :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다면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2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입안의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자가 치아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독려하는 역할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부분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무리 훌륭한 치료를 받고 또한 스케일링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잘 받는다 하더라도 평소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충치 또는 풍치의 진행을 막기가 어려우며, 치료를 잘 받았더라도 치료효과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은 경우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양치질을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올바르게 하지는 못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은 치아를 닦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잇몸이 안좋은 분들에게는 이 말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어지고, 잇몸 문제가 심해질 가능성은 매우 높기 때문에 40대 이후라면 충치예방을 위한 양치질이 아니라 풍치예방을 위한 양치질로 바꿔야 합니다. 즉, 치아의 씹는면과 옆면을 닦는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치아의 바깥면 보다는 안쪽면, 앞니쪽 보다는 가장 뒷쪽 어금니를 닦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은 두번째 이유는 이미 잇몸상태가 많이 나빠져서 양치질과 스케일링 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상황에 맞는 잇몸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즉, 이미 풍치가 3-4기로 진행되었는데 양치질과 스케일링만으로 관리하는 경우에는 풍치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풍치가 3-4기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적절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 즉 딥클리닝(큐렛) 또는 잇몸수술을 받아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폐암 3-4기에 적절한 항암치료나 암수술을 받지 않고 담배를 줄이거나 끊는 것만으로 암이 낫기를 바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수동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보다는 치과의사에게 적극적으로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치료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은 세번째 이유는 입안에 양치질을 잘하기 어렵거나 음식이 잘 낄 수 있는 환경적이 요인이 있는 경우입니다. 교체시기가 지난 크라운, 필링 등이 있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져서 음식이 잘 끼거나, 치아 또는 떼운 곳이 깨져 음식이 계속 끼거나, 치아가 고르지 못해 양치질하기가 까다로운 부위가 있는 경우에는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잇몸상태가 계속 나빠지는 것을 막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즉 크라운이 오래되서 벌어져 있다면 크라운을 다시 해 넣어야 합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크라운의 수명은 7-10년 정도가 됩니다. 만약 떼운곳이나 자기 치아가 깨져서, 또는 다른 이유로 음식이 계속 끼는 곳이 있다면 이를 가급적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치아가 매우 고르지 못해서 양치질을 잘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교정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아가 고르지 못하게 난 경우에는 충치나 풍치가 쉽게 생기고 진행도 빨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양치질도 열심히 하고 있고,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치아에도 별 문제가 없다고 본인의 치아 건강에 자신있어 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문제를 키워서 치과를 찾게되는 경우를 종종 만납니다. 혹시 독자분들 중에 또는 주변에 이런 분들이 있다면 하루빨리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서 나도 모르게 문제를 키우고 있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과 마찬가지로 잇몸질환(풍치)도 1-2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3-4기가 되어서야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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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편 : 잇몸치료, 스케일링, 딥클리닝, 잇몸수술 어떻게 다른가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21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6편 : 잇몸치료, 스케일링, 딥클리닝, 잇몸수술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는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여러가지 잇몸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잇몸치료란 스케일링(클리닝), 딥클리닝, 잇몸수술 등 잇몸에 관련된 모든 치료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스케일링(Scaling) 또는 클리닝(Teeth cleaning)은 가장 일반적인 잇몸치료로써, 잇몸이 건강한 사람도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 정기검진과 함께 받기때문에 잇몸치료 중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입니다. 간혹 잇몸이 안좋은 분이 잇몸통증으로 치과에 내원하셔서 2년 전에 한국에서 스케일링을 받고 왔는데 또 아프다고 컴플래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과의사로서 볼때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잇몸이 건강한 사람도 6개월마다 스케일링을 받는데 잇몸이 썩 좋지 않은 상태에서 2년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면 당연히 잇몸이 붓고 아플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잇몸이 안좋은 경우에는 아래에서 설명드릴 딥클리닝, 잇몸수술 이외에도 환자 상태에 따라 3-4개월마다 스케일링을 받을 것은 권장합니다. 적절한 치료 후에 잇몸 상태가 안정되고 관리상태도 양호하면, 치과의사는 정기 스케일링 기간을 다시 6개월 간격으로 늘릴 수도 있습니다.   딥클리닝(Deep cleaning) 또는 큐렛(Curette)은 치석이 이미 잇몸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잇몸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있을 때, 마취 후에 잇몸 속까지 기구를 넣어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법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딥클리닝이라는 용어는 거의 쓰지 않으며, 큐렛 또는 치은연하소파술이라는 용어로 사용합니다. 잇몸이 안좋은 환자들에게 안타까운 경우 중 하나는 잇몸이 안좋아서 딥클리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스케일링만 정기적으로 꾸준히 받아온 경우입니다. 물론 스케일링을 안 받는 것보다야 스케일링을 꾸준히 받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긴 하지만, 딥클리닝이 필요한 환자가 스케일링만 계속 받는 경우에는 기분은 상쾌할 수 있지만 잇몸속에서 염증이 계속 지속되고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간혹 스케일링을 받은 후에 잇몸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딥클리닝이 필요한 상태에서 스케일링만 받은 경우 즉, 잇몸 속에서는 염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스케일링으로 인해 부어있던 잇몸 입구가 수축하면서 염증이(고름이) 흘러나오는 길을 막아버려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딥클리닝이 필요한 경우라면 딥클리닝을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딥클리닝의 경우에도 한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기적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잇몸치료 중에서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잇몸수술(Flap operation)입니다. 잇몸 깊은 곳에 치석이 들어가 있는 경우 위에서 설명드린 딥클리닝을 하게 되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잇몸 속에 기구를 넣어 치석을 제거하더라도, 아예 잇몸을 절개해 열어서 잇몸 속을 훤히 보면서 치석을 제거하는 것과는 효율 면에서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잇몸속이 치석으로 심하게 오염된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해 열어서 치석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잇몸을 다시 제자리로 꿰매는 잇몸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수술의 경우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스케일링이나 딥클리닝처럼 정기적으로 받기 보다는 잇몸수술을 통해 건강해진 잇몸을 딥클리닝과 스케일링으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과정입니다.   오늘은 스케일링, 딥클리닝 그리고 잇몸수술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잇몸이 매우 안좋으나 치아를 빼지않고 유지하고 싶은 경우에는 잇몸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좋지 않지만 아직 빼는 것을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면 상황에 따라 잇몸수술 또는 딥클리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이 비교적 건강한 경우에는 본인의 잇몸 상태에 따라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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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편 :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 관리를 잘 하는 것인가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15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5편 :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 관리를 잘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6주간은 ‘충치치료와 충치예방’이라는 주제로 연재하였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치료를 마친 후에 환자들에게 ‘앞으로는 치아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관리를 잘 하는 것인가요?’라고 되묻곤 합니다. 오늘은 치아 관리를 잘 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충치 또는 풍치가 어떤 이유로 생기게 되는지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치질 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연재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렸지만 간단히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마다 그리고 연령대마다 충치가 잘 생기는 이유와 부위가 다릅니다. 따라서 이 점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양치질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10대에는 어금니에 충치가 잘 생기는데, 양치질 시 가장 뒷쪽 어금니까지 칫솔이 도달하고있지 않다면  가장 뒤 어금니에 충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중년/장년 층에서는 잇몸질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도 어린시절에 배운 충치예방을 위한 양치질법에만 익숙하여, 풍치예방을 위해서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를 잘 닦아야 한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평생동안 굳어진 양치질 법을 바꾸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 들릴 때마다 잘 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받고 고쳐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당장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치/풍치를 포함한 치과질환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날 수록 나빠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또한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원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문제가 커지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상책입니다. 내가 치료를 1년, 3년, 5년 미룰수록 치료비용과 시간이 2배, 4배, 8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는 아주 작은 충치까지 치료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세번째는 항상 자만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50-60대 환자 중에 평생 치아 건강에 자신 있었다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건치로 태어났든 평생 양치질을 열심히 했든 운이 좋게 그동안 치아 문제로 고생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본인의 치아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생겨서 치과를 아주 오래간만에 들르게 된 경우입니다. 이런 환자분들은 충치는 없지만 심각한 치아 마모와 파절로 다수의 크라운과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풍치 3기인 상태에서 치과를 찾게 된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본인 스스로 철저하게 관리했고, 그동안 치아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고 검진을 받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자기관리도 철저했던 분들이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어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것처럼, 치아 건강에 자신만만했던 분이 문제가 생겨 치과검진을 받고 나서 크게 후회하고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치과질환 대부분이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오랫동안 누적되온 문제가 터져서 생기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번째는 정기검진 뿐 아니라 정기스케일링을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그리고 완벽에 가깝게 하더라도 잇몸 속까지 스스로 닦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유로 잇몸속에 수개월 동안 쌓인 치태,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 스케일링, 딥클리닝 등이 정기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관리를 잘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4가지로 요약하여 설명드렸습니다. 4가지를 잘 실천하셔서 노후에도 맛있는 음식 잘 드시면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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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편 : 신경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07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5. 충치예방, 충치치료 올바로 이해하기   254편 : 신경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2주간 ‘사람마다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가 다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Root canal treatment)는 용어에서 느껴지는 두려움 때문에 오해도 많고 괴담도 많은 치료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신경치료에 대한 여러가지 오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치아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은 바로 치아 내부에 있는 치수조직(Pulp)에 염증이 생기거나 괴사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치과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중 가장 흔한 경우이며, 보통은 차고 뜨거운 온도에 치아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수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아주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충치와 균열(또는 마모)입니다.   많은 분들이 신경치료란 신경을 죽이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괴사가 진행중인 신경을 제거하고, 신경관을 소독하고, 밀봉하는 일련의 과정을 신경치료라고 합니다. 간혹 전혀 통증이 없는데도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데, 만약 충치가 매우 천천히 진행되었다면 별다른 통증없이 신경이 죽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치아의 뿌리 끝에 고름주머니가 생기게 되는데, X-ray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잇몸이 여드름 처럼 부풀어 오르거나, 둔하게 불편한 느낌 또는 씹을 때 불편한 느낌 때문에 진료를 받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치아의 선천적 기형 때문에 구조적인 문제로 신경이 죽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 상식 중 하나가 크라운을 씌우기 위해서는 신경치료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특히 어금니)는 크라운을 씌워야 하는 것이 맞지만, 크라운을 씌우기 위해서 신경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경우(특히 앞니)에는 신경치료를 한 후에도 치아를 씌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치아가 파절되거나, 심하게 변색이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크라운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경치료를 받으면 치아가 약해지나요?’ 라는 질문도 자주 받습니다. 이 말은 대체로 맞는 말이지만 신경치료를 받아야 할 상태라면 이미 치아가 많이 약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신경치료 때문에 다소 치아가 약해질 수는 있지만 크라운을 씌워서 보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신경치료 과정이 아픈지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모든 치과치료는 마취 후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신경치료도 마찬가지로 마취만 잘 된다면 치료 과정중에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치아 주변으로 염증이 심한 상태이거나 잇몸뼈가 매우 두꺼운 경우라면 마취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치료과정 중에 다소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신경이 완전히 괴사되어(죽어서) 고름주머니가 생긴 경우라면, 마취도 필요 없을 정도로 신경치료 과정 중에 통증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신경치료에 대해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점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신경치료에 대해서 걱정하기 보다는 신경치료를 해야만 하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기검진을 잘 받고 필요한 치료를 미루지않고 받는다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기 전에 충치 또는 균열을 발견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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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편 : 사람마다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가 다릅니다. – 2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30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5. 충치예방, 충치치료 올바로 이해하기   253편 : 사람마다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가 다릅니다. – 2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 ‘사람마다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가 다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유치에 생긴 충치는 매우 빠르게 신경까지 진행될 수 있다는 점, 6세와 12세 때 나는 영구치 어금니에 매우 쉽게 충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위 앞니가 고르지 못한 경우에 앞니사이에 충치가 잘 생기므로 심미적인 목적 이외에도 충치예방을 위한 교정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드렸습니다.   만 18세 경에는 사랑니가 나기 시작합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나고 관리까지 잘 되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니가 누워서 나면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앞 어금니와의 사이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도 흔하게 일어납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나더라도 사랑니까지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장기적으로는 사랑니 주변으로 잇몸질환이나 충치를 유발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그동안 발견되지 못한 충치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치아 사이에 생기는 충치는 조기 발견이 어려워서 성인이 된 후 충치가 상당히 커져버린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아 사이마다 x-ray를 찍어서 혹시 나도 모르게 커지고 있는 충치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의 사이즈가 아직 작은 경우에는 추적 관찰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며, 어느정도 진행된 충치는 문제가 커지기 전에 충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30, 40대 이후에는 충치가 새로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예전에 발견되지 못한 치아사이의 충치이거나, 제 때 치료받지 못한 충치 그리고 예전에 치료받았던 치아에서 재발되는 충치입니다. Filling, Inlay, Crown 등의 수복물(Restoration)은 각각의 수명이 있기 때문에 학창시절 치료받은 수복물들을 수명이 넘도록 사용하거나, 수복물이 파절되거나 들뜬 결함이 생겼는데도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는 충치가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치료받았던 치아에 충치가 재발된 경우에는 보통 더 큰 재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이미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인 경우 충치가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어 치아를 빼야할 정도가 되더라도 통증이 전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6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는 잇몸질환으로 인해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거나 패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아의 뿌리쪽에 충치가 잘 생깁니다. 특히 치아의 뿌리에는 치아의 보호막(법랑질층, 애나멜층)이 없기 때문에 한번 충치가 생기면 비교적 빠르게 충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연령대에 따라 충치가 잘 생기는 원인과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연령대에 따른 충치의 대처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20대 이전에는 씹는면에 충치가 잘 생기므로 씹는면의 양치질에 집중해야 하며, 20대 까지는 남아있는 충치가 없도록 충치에 대한 문제는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30, 40대 이후의 중년에서는 정기검진을 통해 치료받았던 치아에 충치가 재발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양치질 습관도 치아에 집중하는 양치법에서 잇몸을 닦는 양치법을 추가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6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는 잇몸과 치아의 뿌리쪽에 집중해서 닦는 양치법으로 점차 변경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치아 사이에 잇몸이 내려앉은 경우에는 반드시 적절한 사이즈의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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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편 : 사람마다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가 다릅니다. – 1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23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5. 충치예방, 충치치료 올바로 이해하기   252편 : 사람마다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가 다릅니다. – 1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충치로 인해 때우고 씌운치아의 수명’을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사람마다 어떤 부위에 충치가 잘 생기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충치에 대한 연재를 시리즈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연재에서 충치는 유전된다기 보다는 집안의 식습관, 그리고 개개인의 양치질 습관이나 구강내 환경등에 의해서 훨씬 크게 좌우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아주 대표적인 예를 들어 사람마다 어떻게 충치가 생기는 곳이 다른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흔한 예로, ‘우유병 우식증(충치)’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이 있는 유아들에게 잘 생기는 충치로, 주로 위 앞니가 썩는 경우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어떻게든 바꿔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이유 때문에 특정부위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매우 흔한데,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몇가지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위 앞니가 가지런하지 못한 경우 앞니 사이에 충치가 잘 생깁니다. 앞니가 가지런하지 못한 경우 치아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기가 어렵기 때문에 충치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 사이에 생긴 충치의 대부분이 양쪽의 치아 모두에 생기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 크며, 영구치인 경우에는 평생동안 문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따라서 앞니가 고르지 못한 경우에는 어려서부터 양치질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하며, 치실 사용도 매우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미용 목적 뿐만 아니라 충치예방을 위해서라도 교정치료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6세, 12세 전후에 어금니가 썩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6세에는(유치가 빠진 자리에 영구치가 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나와 있는 유치들 뒷쪽으로 영구치인 첫번째 큰 어금니가 나게 되는데, 간혹 부모님들이 유치인줄 알고 곧 빠질 것이라 생각해서 충치가 보여도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어금니는 평생동안 매우 중요한 일을 하게 되므로, 충치가 생겨 손상되는 것은 평생동안 큰 손실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2세 때에도 비슷한 일이 생기는데, 12세에 첫번째 큰어금니 뒷쪽으로 두번째 큰 어금니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뒤에 새로운 큰 어금니가 나고 있는 것조차 모르고 그쪽까지 양치질을 전혀 안해서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 치아가 사랑니라고 생각하고 충치가 눈으로 보여도 나중에 빼면 된다는 생각으로 무시하는 상황도 종종 목격합니다. 따라서 12세 전후로 나는 두번째 큰어금니가 날 때는, 새로 나고 있는 치아까지 양치질 시 칫솔이 잘 닿고 있는지 매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통 유치는 생후 6개월부터 나기 시작해서 만 12세까지 갖고 있게 되는데,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충치가 잘 생기고 진행도 빠르며, 신경까지의 거리도 가까워서 한번 충치가 시작되면 몇개월 만에도 신경까지 도달해 신경치료나 치아를 빼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기므로 이 기간의 충치 점검과 관리는 어느때보다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충치때문에 유치를 일찍 빼야하는 경우에는, 공간유지 장치같은 후속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추후 교정치료가 필요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 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어떤 시기에 또는 어떤 위치에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지면관계상 주로 유아기와 소아청소년기를 위주로 설명 드렸습니다. 다음주에는 주로 성인을 위한 내용으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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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편 : 때운치아/씌운치아 몇년이나 쓰셨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16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5. 충치예방, 충치치료 올바로 이해하기   251편 : 때운치아/씌운치아 몇년이나 쓰셨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떻게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충치로 인해 때우고 씌운치아의 수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충치 치료를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로 충치는 가장 흔한 치과질환 중 하나입니다. 충치 치료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행되는데, 가장 흔한 경우는 레진필링(Resin filling)입니다. 레진필링은 충치가 작거나 중간 정도의 사이즈일 때 시행되는 치료로써, 충치를 제거한 자리를 플라스틱과 세라믹이 혼합되어 있는 치아색의 레진이라는 재료를 사용해서 채우는(수복하는, Restore) 과정입니다. 레진필링의 수명은 레진필링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환자의 환경 등에 의해서 좌우되는데, 일반적으로는 5-7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옆면까지 크게 썪은 큰 충치를 무리하게 레진으로 떼우거나 악조건에서 시술이 된 경우는 경우에 따라 수명이 2-3년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의 크기가 크거나, 치아의 옆면까지 썪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인레이(Inlay)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인레이란 충치를 제거한 자리를 인레이를 넣기 위한 모양으로 다듬은 후, 본을 떠서 금 또는 세라믹의 제질로 만들어진 수복물(Restoration)을 접착하는 치료법입니다.  금 또는 세라믹은 위에서 언급한 레진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8~10년으로 수명이 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라운을 씌워야할 상황에서 무리하게 인레이로 수복할 경우 이보다 기대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충치가 매우 크거나 치아에 심한 마모나 균열이 있는 경우에는 치아 전체를 뒤집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하게 됩니다. 크라운의 경우 크라운 자체의 일반적인 수명을 10년 이상, 길게는 20년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라운 자체에 문제가 생기기 보다는 크라운 내부의 치아에 문제가 생겨 크라운을 다시 하게되거나 치아를 빼야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이처럼 치료법에 따라 각각의 일반적인 수명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충치치료는 6-18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받게 되고, 또한 일반적으로 20대 까지는 큰 충치들이 어느정도 발견되고 충치 문제는 일단락 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이전에 충치치료를 받은 수복물(Restoration)의 상태를 점검하고 적시에 교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수명이 지난 수복물의 경계 부위에서 새로운 충치가 시작되거나 무리하게 시술된 Resin이나 Inlay가 깨지거나 들떠서, 그 사이로 새로운 충치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2차적인 충치가 생기는 경우에는 환자 스스로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한 치아가 많거나, 오래전에 인레이 또는 크라운 등으로 치료한 치아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기검진을 통해 교체시기가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 받아야 합니다.   교체시기가 지나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흔히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치료한지 오래된 레진이나 인레이 주변으로 충치가 다시 생겨 신경까지 침범한 경우로, 치료받은 치아가 차가운 물, 단 음식, 뜨거운 음식등에 의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경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커지며, 신경치료한 치아는 크라운을 씌워야 합니다. 두번째는 크라운을 씌운 치아의 잇몸쪽 경계에서 충치가 생겨 크라운 안쪽으로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크라운을 씌워놓은 치아가 모두 썪어서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신경치료를 받고 씌운 치아에 충치가 다시 생겨 진행되는 경우에는 통증없이 심각한 상황까지 진행 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하며, 금니로 씌운 경우에는 재료의 특성상 수명이 다한 경우 크라운의 경계부위가 벌어지면서 충치가 진행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10-30대에 치료받은 레진필링, 인레이, 크라운 등의 수복물이 수명을 다했는지 모르고있다가 40-60대에 통증으로 고생을 하거나 심한경우 치아를 빼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각 수복물 등은 각각의 수명이 있으므로 평균 수명 이상으로 쓰고 있는 경우에는 정기검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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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편 : 어떻게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09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5. 충치예방, 충치치료 올바로 이해하기   250편 : 어떻게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충치는 유전인가요?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떻게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자꾸만 생기는 충치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지난 연재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충치는 부모로부터 생물학적으로 유전이 된다기보다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식습관, 양치질 습관, 치과를 방문하는 습관등에 의해서 문화적으로 유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치가 잘 생기는 음식을 피하는 가족의 문화, 식사 후에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하게 양치질 하는 가족의 습관, 가족 모두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문화에 자녀가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충치예방에 기본 바탕이 됩니다.   좀 더 직접적인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단 본인 또는 자녀의 양치질 방법이 적절한지 치과의사에게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은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검사를 해보면 거의 대부분이 양치질의 사각지대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질을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평생 열심히 양치질을 해도 칫솔이 제대로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자꾸 충치가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본인의 양치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받고, 양치질 방법이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교정해나가야 합니다.   둘째, 충치치료는 성인이 되기 전에 졸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구치에 생기는 충치는 그 영향이 평생을 가게 되므로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부터는 충치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통 6세에서 18세까지가 충치가 잘 생기는 시기이며 30대가 넘어가면 충치가 새로 생기는 빈도는 확연히 줄기 때문에, 충치가 있다면 가급적 성인이 되기전에 치료를 완료하고 성인이 된 후에는 풍치와의 싸움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만 6세 경에 나는 큰 어금니의 경우 작은 부주의 때문에 이가 나는 도중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6세 전후로 치과에 방문하여 양치질 점검 및 충치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만 12세 경에 나는 두번째 큰 어금니도 부주의로 치아가 나면서 바로 썩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즉, 만 6-12세 사이는 평생의 충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시기에는 4-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검진과 예방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셋째, 충치치료는 한번 받았다고 영원히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충치치료는 치료 방법에 따라 수명이 다르지만 보통 수명을 5-10년 정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20대 이후에 생기는 충치는 대부분 성인이 되기 전에 미처 치료받지 못한 충치들이 계속 커지거나, 어렸을 때 받은 치료의 수명이 다 된 것을 모르고 지냈을 때 생기는 2차 충치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충치 예방도 중요하고 충치치료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받은 것이 수명이 다하지 않았는지 또는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받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충치예방법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주변에 보면 누구는 양치질을 아주 열심히 하는데도 충치가 잘 생기고, 누구는 양치질을 별로 열심히 안하는 것 같은데도 충치가 잘 안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타고난 부분도 있겠지만 이부분은 바꿀수도 없고 큰 비중을 차지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결정적인 차이는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1. 가정의 올바른 식습관/양치질 문화, 2. 올바른 양치질 방법 습득, 3. 적시에 충치를 발견하고 치료 받기, 4. 치료받은 치아의 지속적인 점검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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