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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편 :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기본 상식 – 3편 : 임플란트 치료기간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3월 11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2. 빠진 치아를 위한 최고의 치료법 : 임플란트   224편 :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기본 상식 – 3편 : 임플란트 치료기간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임플란트의 치료비용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리고 얼마나 안정적인 시술 방법을 선택하느냐, 혹은 어떠한 임플란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일반적으로 시술되는 방법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치료기간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 임플란트 수술은 이를 뺀 후 약 3개월 후에 시작을 합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완성, 즉 식립되어 있는 임플란트(인공뿌리)에 인공치아를 연결하여 실제로 씹게 될 수 있을 때까지는 임플란트 수술 후부터 3개월이 소요됩니다. 바꿔 말하면 치아에 문제가 있어서 치아를 빼게 되는 시점부터 다시 새 임플란트 치아로 씹을 수 있을 때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치아를 빼기 전에 매우 심한 염증이 있어서 잇몸뼈가 많이 녹아 내린 상황이거나, 기존의 잇몸뼈가 매우 부족한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한 일반적인 경우보다 최대 6개월에서 1년까지도 추가적으로 치료 기간이 소요되어, 뼈이식 수술을 포함한 임플란트의 총 치료기간이 1년이 넘어가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잇몸뼈가 충분하고 튼튼한 경우에는 치아를 빼는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치료기간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임플란트 브랜드를 선택한다면, 일반적인 경우 임플란트 식립 후 완성까지의 치료기간을 4-8주로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아랫니 또는 윗니 전체가 없지만 잇몸뼈는 매우 튼튼한 경우에는 다수의 임플란트를 동시에 심는 방법을 통해 수일에서 수주내에 임플란트 브릿지 또는 임플란트 틀니를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은 환자의 상태 뿐만 아니라,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치료방향을 잡느냐 가급적 빨리 치료를 끝내는 방향으로 치료방향을 잡느냐 또는 어떠한 임플란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자의 상황이 치아를 빨리 하지 않으면 식사 등의 일상생활이 매우 곤란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급적 장기적인 성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그리고 치료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쪽으로 치료방향을 설정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잇몸뼈의 상태가 매우 좋은 경우에는 굳이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치아를 빼는 날 즉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오늘은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은 무조건 천천히 하는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빨리 끝난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간혹 잇몸뼈가 더 잘 아문 다음에 임플란트를 하겠다고 이를 빼고 임플란트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잇몸뼈는 이를 빼고 난 후에는 점점 수축하며, 주변의 치아는 쓰러지고, 맞물리던 치아는 솟아오르거나 내려오는 등, 해결하기 힘든 부작용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여러가지 이유로 빨리 치료를 마치기 위해서 임플란트의 치료 일정을 무리하게 앞당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조금 빨리 치료를 마치려다가 임플란트가 실패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치과의사와 상담하여 최적의 치료 시기와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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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편 :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기본 상식 – 2편 : 임플란트 치료비용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3월 04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Chapter 2. 빠진 치아를 위한 최고의 치료법 : 임플란트 223편 :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기본 상식 – 2편 : 임플란트 치료비용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두가지는 임플란트 치료비용과 치료과정 중 통증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은 이 두가지 궁금증 중 임플란트 치료비용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넓은 의미의 임플란트 치료비용은 크게 1. 임플란트 진단 및 시술준비를 위한 비용, 2. 뼈이식 시술을 위한 비용, 3. 임플란트 수술비용으로 구성되며, 부가적으로 임시치아 등의 기타 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임플란트를 심기 위한 환경, 즉 환자가 얼마나 충분하고 튼튼한 잇몸뼈를 갖고 있는가에 따라 1, 2번 치료비용에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좁은 의미의 임플란트 치료비용인 3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어떤 임플란트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1. 임플란트 진단 및 시술준비를 위한 비용. 임플란트 치료 상담을 위해서는 일단 Panorama X-ray가 필요합니다. Panorama X-ray는 치과에서 일반적으로 찍는 X-ray로써, 쉬운 말로 큰 X-ray 또는 전체 X-ray라고도 합니다. 환자의 상태와 Panorama X-ray를 검토한 후에 잇몸뼈의 양, 질, 모양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충분하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는 환자의 선택에 따라 더 이상의 진단 및 시술준비를 위한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잇몸뼈의 양이 정상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부족하거나, 잇몸뼈의 모양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전한 시술을 위해 CT 촬영과 Computer Guided Surgery(소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Computer Guided Surgery는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곳의 뼈가 매우 얇거나, 신경과 매우 가깝거나, 인접한 치아와 너무 가깝거나, 다수의 임플란트를 동시에 평행하게 심어야 할 경우 CT 정보를 이용하여 컴퓨터 모의 시술을 통해 임플란트를 매우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깊이와 각도로 심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Panorama X-ray의 최대 오차는 30% 정도인데 반해, CT의 경우는 이론적으로 오차가 Zero에 가깝습니다. 2. 뼈이식 수술을 위한 비용 환자에게도 치과의사에게도 잇몸뼈가 충분히 있는 경우가 최선이며, 이럴 경우에는 뼈이식 시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뼈이식 시술이 필요한데, 뼈이식 수술은 부족한 뼈의 양, 뼈이식을 해야 하는 위치, 뼈이식을 위한 테크닉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시술됩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가장 흔하게 시술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만 간단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아를 빼게 되면 잇몸뼈는 수축합니다. 따라서 치아를 뺄 때, 이러한 수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치와 동시에 이를 뺀 자리에 뼈이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쪽 어금니의 경우에는 잇몸뼈 ` 윗쪽에 상악동이라는 공기주머니가 존재하는데, 윗니 어금니쪽의 뼈 두께가 부족한 경우 상악동 안쪽으로 뼈이식 하는 상악동 뼈이식술이 시행됩니다. 잇몸뼈가 얇거나, 푹 꺼진 곳이 있거나, 경사가 진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 시 임플란트의 일부가 뼈밖으로 노출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임플란트 주위로 간단한 뼈이식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3. 임플란트 수술비용 임플란트 수술비용은 일반적으로 얼마나 명성이 있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명성이 높은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임플란트의 성공률이나 수명이 명성이나 수술비용에 비례하지는 않으므로 고가의 임플란트를 고집하기 보다는 본인의 예산에 맞게 적당한 수준의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치료비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임플란트 치료비용은 본인의 잇몸뼈가 얼마나 충분한지에 따라 매우 크게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잇몸뼈가 다 녹아 없어질 때까지 버티거나 방치하지 않는 것이 치료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명심하시고 가급적 빨리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시어 상담을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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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편 :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기본 상식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25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2. 빠진 치아를 위한 최고의 치료법 : 임플란트   222편 :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기본 상식 – 1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몇주간 ‘치아관리의 시작과 끝 : 양치질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소주제로 연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연재부터는 빠진 치아(또는 뺄 치아)를 위한 구세주,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되어 이제는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치과계에서도 임플란트는 치과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치료로써 약 20-30년 전부터 시술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보편적인 치료가 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충치, 풍치, 파절, 사고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치아를 빼야하는 경우 시행됩니다. 임플란트는 뼛속에 심겨져서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Fixture(A), Fixture와 Crown을 연결하는 중간 구조물인 Abutment(B), 그리고 치아 모양의 임플란트 Crown(C)으로 구성됩니다.   인공뿌리라 할 수 있는 임플란트 Fixture(A)는 생체 친화적인 고강도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임플란트 치료의 일반 적인 시술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뺀 후, 이를 뺀 자리가 다 아물 때까지 일반적으로 약 3-6개월을 기다립니다. 경우에 따라서 이를 빼는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도 있으며, 잇몸뼈의 수축을 막기위해 이를 뺀 직후 이를 뺀 자리에 뼈이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가 충분히 아물었으면,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임플란트 Fixture를 뼛속에 식립하게 됩니다(1회법 수술).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후에는 뼛속에 있는 임플란트와 연결된 임플란트의 뚜껑(Healing abutment)이 잇몸밖으로 노출되어 있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임플란트 Fixture를 잇몸 속에 묻어 놓고 나중에 2차수술을 통해 임플란트의 뚜껑을 연결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약 2주 후에 실밥을 제거합니다. 약 3개월 후 뼈 속에 심어 놓은 임플란트 Fixture가 뼈와 충분히 붙으면, 임플란트에 치아를 올리기 위해 본을 뜨게 됩니다. 임플란트의 본을 뜬 후 약 2주 후에 완성된 임플란트 치아(크라운)를 뼛속의 임플란트와 연결하여 치료를 마무리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위의 모든 치료과정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수술 당일부터는 약 3-6개월, 치아를 발치하는 시점부터는 3-12개월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잇몸뼈가 충분하고 튼튼한 경우라면 총 치료기간은 수술 당일부터는 3-4개월, 이를 뺀 시점부터는 3-6개월이 소요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잇몸뼈가 부족하고 약할수록 총 치료기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총 내원 횟수는 일반적으로 전체 치료기간동안 4-5회 정도입니다.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빠진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브릿지 또는 틀니 등을 시술하였습니다. 하지만 브릿지 치료를 위해서는 빠진 치아의 양쪽치아를 삭제해야 하기 때문에 인접치아를 희생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만약 가장 마지막 어금니가 상실된 경우에는 브릿지 치료가 불가능 한 단점이 있습니다. 틀니도 임플란트의 대체 치료가 될 수 있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플란트 대신 일반 틀니를 추천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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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편 : 양치질 습관 이렇게 바꿔보세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18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221편 : 양치질 습관 이렇게 바꿔보세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몇주간 ‘치아관리의 시작과 끝 : 양치질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소주제로 연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익히고, 양치질 습관을 어떻게 바꾸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할 것은 본인의 양치질 방법과 습관에 대해서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잘못된 방법으로) 무작정 열심히 하기 보다는, 전문가로부터 진단을 받아서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고 어떻게 고치는 것이 좋은지 지속적으로 점검과 피드백을 받아서 고쳐나가야 합니다. 이는 마치 수영,골프, 테니스, 스키 등 운동을 배울 때, 전문가의 도움 없이 아무리 혼자 평생 열심히 노력을 해도, 전문적인 지도를 받은 주니어 선수를 이기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글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지만, 칫솔질에 대해서 두가지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아의 씹는 면(특히 큰 어금니)을 닦을 때에는 칫솔모가 치아의 씹는 면의 주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좀더 압력을 주어 닦아야 합니다. 이 때 칫솔이 마지막 치아까지 닦을 수 있도록 충분히 후방으로 들어갔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치아의 옆면을 닦을 때에는 항상 칫솔을 치아와 잇몸에 절반씩 걸치는 위치에 대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 다음 칫솔에 미세한 진동을 주어서 칫솔모가 치아와 치아사이의 틈으로 들어가게 한 후(사진 참조) 윗니의 경우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리듯이, 아랫니의 경우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바깥면을 닦는 것 보다는 치아의 안쪽면을 닦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므로, 안쪽면을 닦는데 최소 2배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숙지히고 이를 실천할 준비가 되었다면 아래 3가지 주의사항을 바탕으로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첫째, 양치질을 할 때에는 시간에 쫓기지 말고, 3분간 온전히 양치질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양치질의 순서를 정해서 양치질 시 빠트리는 치아나 부위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양치질을 아주 잘 한다고 자부하는 분들도 양치질의 사각지대가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장 많이 빠트리거나 소홀히 하는 곳이 가장 마지막 어금니, 치아의 안쪽면(혀쪽면, 입천장쪽면)입니다. 또한 오른손잡이는 일반적으로 오른쪽을 덜 닦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 둘째, 중년, 노년 층에서는 치아보다는 잇몸을 잘 닦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씀 드리면 풍치 예방을 위해서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를 잘 닦는 것이 치아 자체를 닦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또한 칫솔 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를 잘 닦을 수가 없으므로 본인의 치아상태에 맞게 치실/치간칫솔/워터픽 등을 병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잠자기 전 (저녁식사 또는 야식 후) 마지막 양치질이 하루 세번 중 가장 중요한 양치질 입니다. 아침/점심시간의 양치질 처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꼼꼼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최대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만약 양치질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었다면 밤새 세균이 증식하여 충치와 잇몸질환이 진행됩니다. 특히 음주때문에, 혹은 하루종일 피곤해서 양치질을 소홀히 하거나 건너뛰고 잠자리에 들었다면, 평소에 치아나 잇몸이 건강한 사람도일시적으로 치통과 잇몸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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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편 : 잇몸에(충치에) 좋은 치약/칫솔 추천해주세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18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220편 : 잇몸에(충치에) 좋은 치약/칫솔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앞으로 몇주간은 ‘치아관리의 시작과 끝 : 양치질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소주제로 연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수하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 3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첫번째는 양치질을 할 때 딴생각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닦기는 쉬운 곳은 열심히 닦고, 충치/풍치가 잘 생기기 때문에 잘 닦아야 하는 곳은 소홀히 하는 경우입니다. 세번째는 본인은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있고, 본인의 양치질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오늘은 치약과 칫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오늘의 연재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분명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은, 좋은 치약, 칫솔을 고르는 것보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먼저 치약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시중에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대부분의 치약은 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즉, 치약의 퀄리티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오히려 치약의 향이나 느낌에 따라서 선택해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시린이에 도움이 된다거나, 잇몸질환에 도움이 된다거나, 치아미백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치약들이 있는데, 대부분 그 효과는 크지 않으므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치약의 효능에만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치아가 시린 원인은 충치, 풍치, 균열, 마모, 치아에 가해지는 과도한 힘, 컨디션에 따른 일시적 현상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치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대신 시린이에 좋다는 치약만 쓰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반면 칫솔에 대한 추천은 비교적 명확하게 드릴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잘 하고 계신 분들은 어떤 칫솔을 사용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양치질 실력이 최상위권이 아닌 이상 가급적 미세모를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이중모인 칫솔을 추천드립니다. 즉, 칫솔모가 가늘고 부드러워서 잇몸에 힘을 주어 닦더라도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치아 사이로 잘 밀려들어갈 수 있는 미세모를 갖고 있는 칫솔이 좋습니다. 또한 칫솔모의 길이가 다른 두가지 종류의 칫솔모를 갖고 있는 이중모 칫솔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절반은 좀 짧고 절반은 좀 긴 두가지 길이의 칫솔모를 갖고 있는 이중모 칫솔이 일반적인 단일 모 칫솔로는 닦기 힘든 치아 사이나, 치아와 잇몸사이, 씹는 면의 깊은 골(groove)까지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치는 주로 치아 씹는 면의 깊은 골이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서 생기며, 풍치는 주로 치아와 잇몸사이, ` 치아와 치아사이에서 잘 생기므로 충치예방을 위해서도, 풍치 예방을 위해서도 미세모이면서 이중모를 갖고 있는 칫솔이 충치와 풍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일반적인 칫솔 보다는 교체주기가 짧다는 점입니다. 칫솔모의 끝이 휘어서 치아의 구석구석까지 다다르지 못한다면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치약과 칫솔의 선택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치약과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으면서 올바른 양치질 법을 하루 빨리 터득하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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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편 : 반드시 고쳐야할 잘못된 양치질 습관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11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219편 : 반드시 고쳐야할 잘못된 양치질 습관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앞으로 몇주간은 ‘치아관리의 시작과 끝 : 양치질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소주제로 연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대부분의 치과질환이 잘못된 양치질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올바른 양치질을 익히고, 정기검진 때 마다 그동안의 양치질에 대해서 치과의사(또는 치과위생사)로부터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고쳐 나가는 것이 올바른 양치질 법을 마스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양치질 시 빈번히 나타나는 잘못된 습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양치질 할 때 딴생각을 하며, 무의식적으로 하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양치질을 할 때, 양치질에 집중하지 않고 무의식 중에 본능적으로 하게 됩니다. 문제는 대부분이 올바른 양치질 법을 익히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잘못된 양치질을 수년-수십년 동안 무의식적으로 반복해 왔다는 점입니다. 양치질 동작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에는 양치질 자체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양치질을 할 때, 순서를 정해서 빠지는 부위가 없이 닦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가장 뒤 치아부터 앞니까지 1-2개의 치아씩 빠지는 치아 없이 순서대로 닦되, 이를 다시 치아의 씹는면, 바깥면(볼쪽, 입술쪽), 안쪽면(혀쪽, 입천장쪽), 가장 뒷 치아의 뒷면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무의식적으로 닦다보면 칫솔이 가장 마지막 치아까지 도달하지 못해서 가장 마지막 치아는 오랫동안 닦이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가장 뒷 치아의 뒷면의 경우에는 여기도 닦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조차 못해본 경우도 허다합니다. 2. 닦기는 쉽지만 충치/풍치가 잘 안 생기는 곳은 열심히 닦고, 충치/풍치가 잘 생기기 때문에 잘 닦아야 하는 곳은 소홀히 하는 경우. 치아의 면 중에서 가장 충치가 잘 안 생기는 곳은 치아의 볼록한 면인, 치아의 바깥면(볼쪽면, 입술쪽면)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이 가장 닦기 쉽기 때문에, 또는 음식이 꼈을 때 남에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또는 끈적하고 찝찝한 느낌이 싫고 뽀드득한 느낌이 좋아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치아의 바깥면을 닦는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정작 중요한 곳에는 시간투자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충치예방을 위해 중요한 곳인 치아의 씹는 면(특히 가장 뒤 어금니쪽), 치아와 치아 사이(치실도 사용해야 합니다.)를 닦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풍치예방을 위해서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특히 치아의 안쪽면에서)와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는 것에 더 많은 정성과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 3. 본인은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있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정도 양치질 실력이면 평생 충치 걱정도 풍치 걱정도 없겠다.’라고 생각되는 경우는 인구의 1% 미만입니다. 즉 나머지 99%는 양치질에 문제가 있으며, 결국에는 충치 또는 풍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열심히’한다는 것에 주의가 필요한데, 매사가 그렇듯이, 잘못된 방법으로 열심히 하는 것은 매우 경계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점검 없이 본인 스스로 양치질을 잘하고 있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도 모르는 문제를 키우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양치질을 할 때, 정말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실수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글로 설명을 드리는데 한계가 많지만, 부디 이 글을 읽고 양치질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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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편: 대부분의 치과질환은 잘못된 양치질에서 비롯됩니다.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2월 04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 치아관리의 시작과 끝 : 양치질 제대로 이해하기 218편: 대부분의 치과질환은 잘못된 양치질에서 비롯됩니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앞으로 몇주간은 ‘치아관리의 시작과 끝 : 양치질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소주제로 연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과 질환의 대부분은 잘못된 양치질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가장 흔한 치과질환인 충치, 풍치(잇몸질환)는 매우 특수한 경우(선천적 결함이 있는 특이한 유전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잘못된 양치질 습관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의 치아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는 마치 운동을 배울 때,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과 비슷합니다. 골프, 수영, 테니스, 스키 등 우리가 운동을 배울 때에도,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면 정상급 실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전문적인 교육 없이 골프 스윙 연습을 평생 하더라도 결코 전문 교육을 받은 젊은 선수의 실력을 따라잡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치과의사들에게도 환자들에게도 가장 아쉬운 점이, 많은 치과의사 그리고 환자들이 치과질환예방을 위한 양치질 교육, 양치질 점검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한 치료 자체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 중 하나는 많은 환자분들이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만 치과에 찾아오며, 문제가 생긴 부분에 대한 빠른 해결만 원할 뿐,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이런 문제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 지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치과의사 또는 환자가 원인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는 환자의 지속적인 노력과 치과의사의 정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이 필요한데, 여러가지 이유로 이러한 과정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치과를 찾는 환자들 중에서 치과의사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이정도면 양치질 실력이 만족스럽고 1년에 1-2번 정도의 점검과 스케일링 만으로도 충분히 치아/잇몸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10% 정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평균적인 양치질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의 정기검진 간격이 6개월로 정해지게 됩니다. 만약 충치가 자꾸 발생하거나 이미 풍치가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치과의사(또는 치과위생사)는 보통 매 3-6개월 간격의 정기검진과 스케일링(또는 딥스케일링)을 권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요? (올바른 양치질 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연재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인식해야 하는 점은 내가 하는 양치질이 완벽하지 않으며, 내 습관대로 양치질을 하면 양치질이 전혀 또는 잘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위해 치과에 방문했을 때, 적극적인 자세로 치과의사(또는 치과위생사)에게 “그동안 양치질이 잘 되었나요?”, “어디가 양치질이 잘 안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양치질을 잘 할 수 있을까요?”와 같은 질문을 하고, 치과 방문 시마다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또는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배우러, 또는 내가 양치질을 잘하고 있는지를 점검을 받기위해 일부러 치과를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권장하는 방법은, 가능하면 어려서 부터 또는 지금 부터라도,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을 통해 치과의사로부터 “이정도면 양치질을 잘 하고 계십니다.” 또는 “이정도 양치질 실력이면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을 1년에 한 번만 받아도 되겠습니다.”라는 평가를 받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익히고, 그것이 나의 일상적인 양치질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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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편: 치과 사보험을 들어야 할까요? – 2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21일, 2021

Updated at 03월 28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217편: 치과 사보험을 들어야 할까요? – 2편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이번주에는 지난주 치과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에 이어서, 치과보험 신규 가입시 또는 치과보험 갱신시 플랜 변경을 할 때, 개인별 상황에 따라 어떤 플랜(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과보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치아/잇몸 상태가 어떤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치아/잇몸 상태가 매우 좋고 정기검진과 정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히 치아/잇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굳이 치과 보험을 가입하거나, 직장 보험이 있더라도 조건이 더 좋은 플랜으로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치과보험 가입 또는 갱신 전에 전체적인 검진을 받고 치과의사와 상의한다면 보험 선택에 있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치료가 언제쯤 필요할 것인지를 치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예측하는 것입니다. 치아/잇몸 상태가 썩 좋지 않더라도 실질적으로 치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가 언제쯤 일지를 예측할 수 있다면 보험 가입 시기 또는 플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치아/잇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더라도, 당장 또는 향후 5-10년 간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현재 큰 보험료를 내면서 좋은 플랜을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내게 어떠한 치료가 필요한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몇 가지 대표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예 1> 충치가 여러 개 있지만 대부분 작은 충치인 경우. 크라운/브릿지/임플란트 같은 Major(M)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이런 분들은 보험 가입/갱신 시 Preventive(P) 항목과 Basic(B) 항목만 지원되는 가장 기본적인 플랜을 선택해도 됩니다.   예 2> 신경치료가 필요한 깊은 충치가 있거나 치아 사이사이에 충치가 있는 경우. 신경치료 자체는 Basic(B)항목에 속하지만,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Major(M) 항목에 해당하므로 M항목이 커버되는 플랜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치아 사이사이에 충치가 있는 경우에는 빠르게 충치가 진행되어 결국 신경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단, 크라운 치료가 필요한 치아가 1-2개 정도라면 무리해서 필요이상의 고가의 플랜을 선택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예 3> 잇몸이 좋지 않아서 딥클리닝 같은 잇몸치료가 필요한 경우. 잇몸이 좋지 않은 분들은 가입할 보험이 잇몸치료를 어느정도 커버하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잇몸이 건강한 분들은 정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잇몸질환(풍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딥클리닝 또는 잇몸수술(Flap surgery)이 필수적인데, 플랜에 따라서는 이러한 항목이 커버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스케일링이 커버가 되지만 1년에 1-2번밖에 커버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잇몸이 안좋으신 분들은 이런 내용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풍치 3-4기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일반 스케일링도 1년에 3-4회가 필요하며, 딥스케일링도 1년에 1-2회 정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 4> 치아 마모와 균열 또는 파절이 심한 경우 잇몸이 튼튼하거나 젊었을 때부터 이가 좋았다고 생각하시는 분 들 중에, 후에 치아의 마모/균열/파절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치아 파절로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거나, 크라운을 해서 파절을 막아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기므로 무조건 보장이 잘되는 최고의 플랜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즉, Major항목이 80%이상 커버되며 그 한도도 매우 높거나 무한대인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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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편: 치과 사보험을 들어야 할까요? – 1편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14일, 2021

Updated at 03월 28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216편: 치과 사보험을 들어야 할까요? – 1편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이번주에는 치아가 좋지 않은 분들이 고민하는 치과보험 가입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미 직장 치과 보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더 좋은 플랜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도움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을 만나보면 치아와 잇몸이 건강한데도 필요 이상으로 매우 좋은 치과 보험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보험 플랜은 좋지만 본인에게 정작 필요한 진료에 대해서는 커버가 안되는 보험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본인에게 적당한 보험을 들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치과보험 가입여부와 그룹플랜의 종류를 결정할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본인의 치아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치과의사와 상의하는 것입니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보험 플랜 선택을 위해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치과보험을 가입할 때 또는 변경할 때, 치과의사와 상의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만약 아직 정기적으로 다니는 치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치과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상담을 하면, 대부분의 치과의사는 기꺼이 보험 선택을 위해 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최근 치과보험에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혜택 축소입니다. 최근에 가입 또는 갱신한 치과 보험일수록 보장 범위가 작아지고 있으며, 보장이 되더라도 그 승인 조건이 매우 까다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 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치과보험의 보장항목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험 보장 항목은 보통 P(Preventive), B(Basic), M(Major), O(Ortho) 네 가지로 구분됩니다. P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검진과 클리닝(스케일링), X-ray등 매우 기본적인 검진을 의미합니다. B는 기본적인 치과치료 즉, 간단한 충치치료(Filling), 발치, 신경치료, 딥클리닝(딥스케일링) 등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치료를 의미합니다. M은 크라운, 브릿지, 틀니 등 큰 비용이 드는 보철치료를 의미합니다. 또한 보험의 상세 조건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가 일부 커버되기도 합니다. O는 교정치료를 의미합니다. 아무리 혜택이 적은 보험이라도 P(예방진료), B(기본치료) 항목은 커버가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적게는 70%부터 많게는 100%까지 커버가 되는 것이 보통이며, 연간 커버되는 금액은 적게는 700불부터 많게는 무제한플랜까지 그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일반적으로 큰 비용이 드는 M(보철치료) 항목은 보험에 따라 전혀 커버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 커버가 된다면 일반적으로 50%에서 최대 100% 커버가 되기도 합니다. O(교정치료) 항목에 대해서도 역시 커버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20세 이하인 경우만 커버가 되거나 평생 한번 커버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커버가 된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총액기준이 적게는 1500불에서 많게는 총 교정비용의 50%까지만 커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오늘은 치과 보험 가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과 치과보험 갱신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도움말씀 드렸습니다. 개인이 세세한 보험 조건을 이해하고 결정하기란 매우 어렵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치과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치과의사와 상의 후 필요하다면 최대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P, B, M, O 각 항목이 커버되는지 여부도 중요하지만 몇 %가 커버되는지, 그리고 연간 한도가 얼마인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나에게 필요한 치료에 대해 숨은 조건이 없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치아/잇몸 상태에 따라 몇 가지 경우로 분류하여, 보험 가입시 어떤 점을 주의하고 따져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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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편: 새해부터는 치아관리를 잘 하고 싶다면.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1월 13일, 2021

Updated at 12월 13일, 202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215편: 새해부터는 치아관리를 잘 하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이번주에는 2021년 새해 첫 연재로, 새해부터 치아관리를 잘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도움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어떠한 치과적 문제를 갖고 있든, 치아 또는 잇몸의 상태가 좋든 나쁘든, 치아 관리를 잘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치과의사를 만나서 현재 갖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치료)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해야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기존 문제가 잘 해결되었고, 원인이 잘 제거되었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있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얼핏 들으면 내용이 다소 피상적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모든 치과적/의과적 문제의 해결과정은 위와 같습니다. 그러면 위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치과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진단을 받은 후에는, 현재 많이 불편한 점이 있거나 심하게 아픈 곳이 있다면 그러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다면, 일반적으로 응급치료인 발치/신경치료/잇몸치료, 회복치료인 임플란트/브릿지/크라운/틀니/교정치료, 유지관리치료인 스케일링 및 정기점검의 순서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즉, 일단 급한 문제가 있다면 이를 먼저 해결하고 난 후, 이러한 문제가 생기게 된 원인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사실, 치과질환이 생기는 원인의 대부분은 올바르지 못한 양치질 습관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아관리의 첫 시작은 무작정 내 나름대로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르지 못한, 그리고 양치질의 사각지대가 여기저기 있는 현재의 양치질 방법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나홀로 ‘열심히’만 닦는 것은 문제해결에 효과적이지 많습니다. 이는 마치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 몸이 건강해지기는커녕, 관절이나 근육이 망가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직도 4년전에 시작한 이 연재의 1회차 칼럼의 제목이 생각납니다. ‘양치질, 노력도 필요하지만 요령도 중요합니다.’가 첫번째 칼럼의 제목이었는데, 사실 인구의 최소 90%에서 최대 99%가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바꿔 말하면 인구의 1% 미만만 충치도 없고 잇몸도 건강한 이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선천적인 원인을 제외하고 충치와 풍치가 생기는 원인의 99%가 올바르지 못한 양치질 또는 양치질 부족으로 생기기 때문에, 올바른 양치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해부터 치아관리를 잘 하고 싶다면, 일단 앞에서 설명드린 응급치료/회복치료를 마친 후에 유지관리치료에 집중해야 합니다. 유지관리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양치질 개선입니다. 치과의사에게 양치질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양치질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치료만 받는 것은 바람직한 치료법이 아니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몇 십년간 굳어진 양치질 습관을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므로 만족스러울 만큼 양치질이 개선될 때 까지는 일부러 치과에 자주 방문하여 양치질 방법을 점검 받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와서 양치질 점검을 받는다고 해도, 환자가 최대한의 노력을 한다는 가정하에,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익히는데 최소 6개월에서 1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즉, 본인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3개월 간격으로 최소 2-4번은 점검을 받고 고쳐 나가야 어느정도 올바른 양치질 습관이 자리잡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은 새해부터 치아관리를 잘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도움 말씀드렸습니다. 다소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매우 중요한 이야기 이므로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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