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편 : 치과치료를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4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64편 : 치과치료를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4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9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치과진료를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4번째 연재로 아주 많은 분들이 하는 실수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치과에 방문한 환자들로부터 자주 듣는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가 건강했는데, 갑자기 나빠졌어요.”,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잇몸치료를 다 받았는데 문제가 또 생겼어요”, “캐나다 올 때, 다 치료받았는데 문제가 또 생겼어요.” 등입니다. 이런 생각은 치과치료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릴 치과치료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인식들을 살펴보시고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를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첫째, 충치, 잇몸질환, 마모/파절 등 대부분의 치과질환은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대부분 만성질환입니다. 과거 본인의 치아와 잇몸이 건강했더라도 오랫동안 자만하고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문제가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의 질병처럼 치과질환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위암이 생겼더라도 1-2기 때에는 이게 음식을 잘못 먹은 것인지, 요즘에 일시적으로 속이 안 좋은 것인지 잠깐 신경이 쓰이지만 바로 또 증상이 없어지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위장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고 본인 스스로 느끼고 병원을 찾을 때에는 이미 3-4기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큽니다. 치과질환도 마찬가지로 본인 스스로 문제가 생긴 것 같아 치과를 찾을 때에는 이미 큰 문제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둘째, 대부분의 치과치료에는 수명이 있습니다. 치료의 수명이 다하면 동일한 또는 더 심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충치치료인 Filling은 크기나 위치에 따라 일반적으로 2-7년 정도의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7-10년 정도의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충치치료의 수명이 다 되어가거나 지난 경우에는 정기검진을 더욱 철저하게 받아야 합니다. 잇몸치료의 경우는 더욱 수명이 짧은데, 잇몸이 비교적 건강한 경우에는 스케일링의 효과가 6개월에서 1년정도까지 유지가 됩니다. 만약 본인의 잇몸상태가 평균 수준이라면 일반적으로 스케일링의 효과는 6개월을 넘기 어렵습니다. 만약 본인의 잇몸상태가 좋지 않다면 스케일링의 효과는 3-6개월이며, 정기적으로 딥클리닝 또는 잇몸수술 등의 더욱 전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잇몸상태에 맞게 정기적으로 잇몸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현재의 건강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잇몸이 점점 나빠지고 나빠지는 속도도 점점 빨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 문제가 생겼을 때만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받는 ‘사후약방문’식의 대처는 돈/시간/건강을 모두 잃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잇몸이 좋지 않은데도 잇몸이 심하게 붓고 아플 때만 치과에 와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가장 흔하면서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잇몸이 심하게 붓고 아프다는 것은 이미 세균들에 의해 잇몸뼈가 아주 활발하게 녹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기적인 잇몸치료(스케일링, 딥클리닝 등)를 받지 않고 잇몸이 붓고 아플 때만 치과에 방문하는 것은 한번 녹으면 재생이 안되는 잇몸뼈가 이미 다 녹은 후에 치료를 받는 셈입니다. 당연히 염증이 생기기 전에 정기적인 잇몸치료(스케일링 등)을 받아서 미리미리 염증을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잇몸이 매우 좋지 않아 최소 4개월마다 잇몸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들었는데도 매번 5-6개월쯤 되어 잇몸이 붓고 잇몸뼈가 녹은 다음에야 치료를 받는다면 이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럴 때는 치과의사의 조언대로 매번 4개월마다 잇몸치료를 받아야 하며, 만약 4개월이 아직 안되었는데도 잇몸이 붓는 것같으면 약속을 당겨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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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편 : 치과치료를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3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63편 : 치과치료를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3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8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에게 맞는 최적의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주에는 의료진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치과의사 또는 치과의료진은 매일 새로운 문제를 갖고 있는 새로운 환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설명과 진단에도 매우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환자 개개인마다 생각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이는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의사도 환자의 반응에 따라 치료의 방향에 수정이 가해질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환자가 치과의사를 신뢰하며 설명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환자를 위해 가급적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환자와 깊은 신뢰관계에 있다고 판단되면, 치과의사는 아직은 환자가 크게 불편감이나 문제점을 느낄 수 없지만 추후에 반드시 문제가 될 만한 부분까지 설명하며, 중장기적인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적인 치료까지 권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환자가 치과의사의 치료방향에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치과의사는 당장 문제가 생기지 않을 만큼의 최소한의 치료법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환자와 신뢰관계가 깊지 않다고 판단되면 중장기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환자 스스로 불편해서 치료를 요구할 때까지 기다리는 소극적인 치료방향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렇다면 환자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내 생각 또는 상황과 맞지 않더라도 무조건 치과의사의 말을 따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내 생각을 말하고 내가 원하는 치료를 요구하는 것이 맞을까요? 우선 확실히 알아두셔야 할 점은 아무리 본인이 치과치료의 경험이 많더라도,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어도, 주변사람들의 경험을 많이 들어봤더라도, 모든 사람의 문제는 모두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틀니를 예로 든다면, 틀니를 할 때의 상황, 즉, 몇 개의 치아가 어떠한 위치에 어떠한 상태/배열로 남아있는지, 잇몸뼈의 모양은 어떤지, 환자의 턱힘은 어떤지, 틀니를 하려는 반대쪽 치아의 상태는 어떤지에 따라 무한대의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를 직접 검진한 치과의사의 의견보다 주변의 경험담이나 인터넷의 정보를 더 신뢰한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치과의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만약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전문가인 치과의사의 판단을 존중해야 합니다. 만약 설명이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충분한 질문을 통해 의문점을 해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과의사는 비슷한 질문을 자주 받기 때문에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기꺼이 친절하게 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질문하는 말투나 태도에서 치과의사를 신뢰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면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그래도 치과의사의 설명과 치료방향이 내 생각과 다르다면, 다른 치과의사를 만나보기를 권해드립니다.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른 치과의사도 비슷한 설명을 한다면, 치과의사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라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환자 입장에서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본인이 신뢰할 수 있는 치과의사를 만나는 것입니다. 내가 신뢰하게 된 치과의사가 환자의 문제에 대해 경청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며, 환자의 문제에 대해 내 일처럼 관심을 갖고 챙겨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신뢰라는 것은 환자가 치과의사에게 일방적으로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치과의사와 환자 상호간에 형성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치과의사와 환자 간에 존중과 배려가 있다면 신뢰는 쉽게 따라올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좋은 치료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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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편 : 치과치료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 2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62편 : 치과치료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 2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7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치과치료를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첫번째 연재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두번째 연재로 ‘적절한 수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어떻게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충치치료
적절한 수준의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드릴 때 드는 흔한 예가 어금니에 사이즈가 큰 충치가 있는 경우입니다. 어금니는 어마어마하게 강한 씹는 힘이 하루에도 수천번씩 가해지는 곳이기 때문에 충치 치료를 할 때에는 엄청난 씹는 힘을 감당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 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작은 충치는 세라믹과 합성수지의 혼합물인 치아색의 레진으로 치료해도 그 결과가 비교적 오래 유지 될 수 있지만, 충치의 사이즈가 클수록 씹는 힘을 견딜 수 있는 금이나 세라믹 같은 더 강한 재료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충치의 사이즈가 더욱 광범위 하고, 균열 등 다른 문제도 존재한다면 Filling 보다는 치아 전체를 씌워서 보호하는 Crown을 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입니다.
튼튼한 재료가 요구되는 큰 충치를 레진으로 치료할 경우 레진필링 자체가 부러지거나 필링을 하지 않은 자기 치아 부분에 균열이 가거나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충치 이외에 균열도 존재하는 경우에는 레진 또는 금/세라믹 인레이(봉)는 균열의 진행을 전혀 방지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균열이 계속 진행되어 신경치료가 필요하게 되거나 발치를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균열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치아 전체를 뒤집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밖에 없습니다.
잇몸치료
잇몸이 안좋은 많은 환자들이 잘못 치료받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딥스케일링(큐렛)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케일링만 열심히 받고 있는 경우입니다. 치석이 이미 잇몸 속 깊은 곳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잇몸뼈를 녹이고 있는 상황이라면 스케일링 보다는 잇몸 속 깊은 곳의 염증과 치석을 제거할 수 있는 딥클리닝 또는 잇몸수술이 선행되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기본적으로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치료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잇몸이 좋지 않아 풍치 3-4기에 접어든 상황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딥클리닝을 받아야 하며,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잇몸수술(Flab operation)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잇몸수술이란 잇몸을 절개하여 열고 치과의사가 잇몸속의 염증과 치석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제거하는 술식입니다.
만약 딥클리닝 또는 잇몸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스케일링만 받고 있다면, 잇몸뼈가 녹아 내려가는 것을 현실적으로 늦추거나 막기 어려우며, 심한 경우에는 잇몸의 입구 부분만 치유가 되고 잇몸 깊은 곳에서는 염증이 지속되어 염증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잇몸이 심하게 붓거나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임플란트
임프란트 치료를 함에 있어서 경제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개의 치아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1개의 치아만 빼고 1개의 임플란트를 하게 된다면, 모든 씹는 힘이 하나의 임플란트에 집중되어 힘들게 치료받은 임플란트를 오래 쓰지 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임플란트 치료 시에는 가급적 필요한 갯수만큼의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임플란트 뿐 아니라 남아있는 나머지 치아도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아래 위 네쌍의 큰 어금니는 갖고 있는데, 이 큰 어금니 네쌍이 씹는 힘의 대부분을 감당합니다. 저는 이 네쌍을 환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집을 지탱하는 네개의 기둥 또는 자동차의 네 개의 바퀴에 비유해서 설명하곤 합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바퀴 네개중 두개는 없고 곧 펑크날 것같은 바퀴 두개(흔들리는 큰 어금니 두쌍)만 갖고 있는 환자가 우선 바퀴 하나만 새로 달고 고속도로를 달리겠다고 한다면, 곧 펑크날 것 같은 바퀴 두개도 새것으로 갈고, 없는 바퀴 두개도 새로 해 넣으라고 강력하게 조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퀴 한두개 값 아낄려다가 자동차(앞니 등 남아있는 치아 또는 턱관절)가 망가질 것은 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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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편 : 치과치료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 1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61편 : 치과치료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 1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6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치과치료를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주에는 적절한 치료시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과치료를 받는 것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차적인 문제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느날 갑자기 치과를 찾아 운좋게 적절한 시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적절한 시기를 찾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추적관찰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서는 대표적인 치과치료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시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충치치료
충치치료의 시기는 일반적으로 빠를수록 좋지만, 진행이 거의 멈춘 아주 작은 충치까지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아의 보호층인 에나멜층(법랑질 층)에 한정되어 생긴 충치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때로는 진행이 거의 멈춰버리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아 청소년 시기에 생긴 작은 충치는 가급적 빨리 치료를 해야 할 가능성이 크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미 진행이 거의 멈춘 작은 충치까지 꼭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충치가 아직 진행되고 있는지는 1년에 1-2회의 검진을 통해 추적 관찰을 해야 합니다. 반면에 이미 치아의 내부 층(덴틴 층 또는 상아질 층)까지 진행된 충치는 충치의 크기와 비례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치료
잇몸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빠르게 진행되며, 한번 시작된 잇몸질환은 점점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상태가 매우 좋고 양치질도 이상적으로 잘하고 있는 사람은 1년에 한번의 검진과 스케일링으로도 충분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1년에 2회 이상의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 본인 스스로 잇몸이 좋지 않다고 알고있는 경우에는 최소 1년이 2회 이상의 스케일링이 반드시 필요하며, 딥클리닝이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동과 청소년의 경우에도 양치질 부족, 고르지 못한 치아 때문에 치석이 잘 생기고 잇몸이 붓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어릴 때 부터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바로잡고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것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성인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치료
교정치료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최적의 시기가 존재합니다. 치아뿐만 아니라 턱 골격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어린 나이부터 추적관찰을 하다가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며, 골격의 문제는 크게 없지만 치아가 고르지 못한 경우에는 가급적 10-12세 사이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교정치료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교정치료의 부작용도 크게 나타나므로, 최적의 시기를 놓쳤더라도 교정치료가 필요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10-20대에 못지않게 40-60대에도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교정치료가 곤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0-60대에도 교정치료를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료도 최적의 시기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언제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할것이냐가 큰 고민인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상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최적의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적극적인 잇몸치료로도 현재 상황을 유지하기 어려우면서 씹는데에도 불편하다면, 잇몸뼈가 더이상 녹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치아를 빼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이를 뺀 후에도 2차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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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편 : 잇몸이 안좋은 분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60편 : 잇몸이 안좋은 분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5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잇몸이 안좋은 분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 두가지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실 치아 관리를
위한 아이템은 치약, 칫솔을 비롯해서 치실, 치간칫솔, 워터픽 등 몇가지 밖에 없습니다. 이 중에서
잇몸이 좋지 않는 분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두가지 아이템을 고르라면 칫솔과 치간칫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안좋은 분들은 칫솔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잇몸질환의 시발점인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 부위를 닦기가 용이한 칫솔을 골라야 합니다.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칫솔의 특징을 세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힘을 줘서 닦아도 잇몸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 솔이 가늘고 부드러운 미세모를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가급적 잇몸 깊숙하게
도달이 가능하도록 칫솔모의 길이가 다른 두가지 종류의 이중모로 된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칫솔이
입안 구석구석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칫솔의 머리 부분이 가급적 작은 것이 좋습니다. 명심해야할 또
한가지는 아무리 좋은 칫솔을 잘 골랐다 하더라도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익히지 못했거나, 본인의
양치질 습관상 지속적으로 닦이지 않는 양치질의 사각지대가 있다면 잇몸질환의 진행을 막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잇몸이 안좋은 분들에게 중요한 두번째 아이템은 치간칫솔입니다. 많은 분들이 치실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알고 있고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꽤 됩니다. 치실은 사실 잇몸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한
아이템이라기 보다는, 잇몸이 아직 좋은 즉, 치아 사이사이가 아직은 잇몸으로 꽉 채워져 있는 분들이
잇몸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이미 좋지 않은 즉,
치아 사이의 잇몸이 퇴축되어 치아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긴 분들에게는 치실보다는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치실과 치간 칫솔을 둘 다 사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치간칫솔 사용을 위한 두가지 중요한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치간칫솔은 여러가지 사이즈로
판매가 되고 있으므로 본인의 치아사이 공간이 넓다면 더 굵은 치간칫솔을, 치아사이의 공간이 좁다면
얇은 치간칫솔을 선택해야 합니다. 바꿔 이야기 하면, 치간칫솔로 치아 사이를 닦을 때 약간의
저항감을 갖고 들어가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공간마다 사즈가 다르다면, 다양한
사이즈의 치간칫솔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치간칫솔은 치아의 바깥면에서 안쪽으로 넣는 것
뿐만 아니라, 반대로도 넣어 사용을 해야 합니다. 즉, 치아의 안쪽(혀쪽 또는 입천장쪽)에서
바깥쪽(볼쪽 또는 입술쪽)으로도 넣어 닦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워터픽 사용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워터픽은 근본적으로 강한 압력으로 물을 뿌려
치아 사이에 커다란 음식물 덩어리가 끼었을 때 제거하는 장비입니다. 우리가 사기 그릇이나 세면대
등에 생긴 찌든 때를 제거 할 때, 물을 뿌려서 제거하는 것보다 천이나 수세미 등으로 닦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것처럼 치아 표면에 눌러붙은 세균이나 스테인을 제거할 때도 물을 뿌려 제거하는 워터픽
보다는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물리적으로 닦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잇몸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한 칫솔과 치간칫솔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법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올바른 도구를 선택해서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을 하더라도 항상 전문가로부터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 받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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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편 :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2편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9편 :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2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4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잘못된 관리’법에 대해 대표적인 예를 들어 설명드렸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므로 반드시 의미를 곱씹고 잘못해왔던 부분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적극적 관리’와 ‘소극적 관리’에 대해 설명드리고, 어떻게 하면 적극적으로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적극적 관리’란 내가 주도하여 능동적으로 치아관리/잇몸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즉, 양치질을 열심히
해온 것 같은데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이 붓는다면, 무엇이 잘못 되었고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여기서 알아본다는 것은 인터넷을 검색한다는
뜻이 아니라, 치과의사를 만나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듣고,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더 나아가
정기검진을 통해 현재는 잘못된 습관이 고쳐진 것인지 확인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뜻합니다.
‘적극적 관리’의 시작과 궁극적인 목표는 올바른 양치질 법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치과의사가
판단했을 때, 만족스럽게 양치질을 하고 있는 경우는 상당히 적습니다. 따라서 내가 양치질을 어떻게
잘못하고 있는지, 양치질시 사각지대는 어디인지, 어디에 더 주안점을 두고 양치질을 해야하는지를
확실히 파악하고, 수정하며, 검증을 받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정기검진, 정기 스케일링을 받을 때, 치과의사 또는 하이지니스트에게
본인의 양치질을 평가받고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치과에서 오라고 할 때 와서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받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지만, 이는 ‘소극적 관리’법입니다. 치아관리의 전문가를 만날 때,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충치든, 풍치든 대표적인 치과질환은 초기에 일반적으로 치아/잇몸에 경고 사인을 줍니다. 치아가 약간
시리다든가, 씹을 때 약간 불편하든가, 잇몸이 약간 부은 것 같든가, 단 음식을 먹을 때 약간 민감한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인 신호인데, 대부분 초기에는 잠깐 그러다 말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다가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이런 불편감이 생겨도 금방 지나가겠거니 하고
무시하거나 둔감해지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불편감이 매우 심해져서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잇몸이 심하게 붓거나 음식을 씹을 수가 없는 등의 큰 문제가 생겼을 때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관리’법이거나 매우 ’소극적 관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치아나 잇몸이 경고 사인을
줄 때, 이를 잘 인지하여 치과를 찾는 것이 ‘적극적 관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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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문제가 커져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종종 ‘치아를 씌워야 합니다.’ 하면, ‘떼우면 안되나요?’
되묻거나, ‘딥 크리닝을 받아야 합니다.’하면, ‘그냥 스케일링만 하면 안되나요?’ 되묻거나, ‘이를
빼야합니다.’ 하면 ‘안빼고 쓰면 안되나요?’ 라고 되묻는 환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또는 본인 상황과
전혀 맞지도 않는데, 주변사람의 말을 듣고 ‘이는 무조건 빼지 말래요’, ‘임플란트는 절대 하지말래요’
등의 당황스러운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사는 곳이나 여러가지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서울역 근처에 있는 사람이 부산역 근처가
목적지라면 KTX를 타는 것이 좋고, 김포에 사는 사람이 김해 근처에가는 가는 것이라면 비행기를
타는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이렇게 환자의 출발점과 목적지, 교통상황 그리고
여러가지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나를 검진한 치과의사보다, 아는 사람
또는 인터넷을 신뢰한다면 고생길이 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나 자신과 똑같은 치과적 환경을 갖고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즉, 각자 상황이 다르므로 본인의 상황을 검진한 전문가의 의견을 신뢰하고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치아관리의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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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편 :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1편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8편 :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1편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3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자들의 치아관리에 대한 생각과 실천에 따라 ‘적극적 관리’를 하는 그룹, ‘소극적 관리’를 하는 그룹,
‘잘못된 관리’를 하는 그룹 이렇게 세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그룹은
‘잘못된 관리’를 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여기서 ‘잘못된 관리’란 다음과 같습니다.
1. 올바른 양치질 법을 숙지하지 못한 경우.
올바른 양치질 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은 충치와 풍치같은 가장 흔한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올바른 양치질 법을 숙지하고 있지 않다면 임플란트처럼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았더라도,
아무리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더라도, 또는 아무리 비싼 전동칫솔, 워터픽 등
관리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충치 또는 풍치의 진행을 막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질 법을
익히는 것을 치아관리의 가장 큰 목표로 잡고, 정기검진을 받을 때마다 양치질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을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문제가 생겼을 때만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
평소에 정기검진을 받지 않고 문제가 생겼을 때만 치과에 방문하는 것은, 이미 집에 불이 난
후소방차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평소에 불이 나지 않게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소방점검을
받고, 의심스러운 결함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충치, 풍치 등 대부분의 치과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악화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러가지
관리와 치료로 질병의 진행을 늦출수는 있지만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3. 최선의 방법이 아닌, 최소한의 치료를 받는 경우.
물론 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최소한의 치료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최소한의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일시적인 해결책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결국은 나중에
이중으로 치료비용이 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크라운이 필요한 곳에 Filling을 한다든지,
딥클리닝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케일링만 받는다든지, 임플란트가 4개 필요한 상황에서 2개만 한다고
하면, 결국 Filling이 금방 깨져 나가거나, 스케일링 후 잇몸이 더 붓거나, 2개의 임플란트에 과부하가
걸려,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임플란트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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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료 후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
특정부위에 충치 또는 풍치가 생기는 이유는 그 부위에 관리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왜
충치치료를 받게 되었는지, 왜 잇몸이 나빠져서 이를 빼게 되었는지, 왜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는지를 되돌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충치
때문에 예전에 크라운을 한 곳에 또 다시 충치가 생기거나, 임플란트를 한 부위에 풍치가 다시 생겨서
심한 경우 임플란트를 빼야하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되는데, 이는 모두 치료 이후에도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잘못된 관리’를 하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치아 또는 잇몸에 문제가 생겨서
치료를 받으시는 대부분이 위에서 설명드린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 내용을 반면교사(反面
敎師)로 삼고 다음주에 연재될 ‘적극적 관리’법을 참고하여, 노년기 건강과 행복의 일등 공신인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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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편 :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다면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7편 :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다면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2주 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입안의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자가 치아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독려하는 역할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부분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무리 훌륭한 치료를 받고 또한 스케일링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잘 받는다 하더라도 평소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충치 또는 풍치의 진행을 막기가 어려우며, 치료를 잘 받았더라도 치료효과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은 경우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양치질을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올바르게 하지는 못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은 치아를 닦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잇몸이 안좋은 분들에게는 이 말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어지고, 잇몸 문제가 심해질 가능성은 매우 높기 때문에 40대 이후라면 충치예방을 위한 양치질이 아니라 풍치예방을 위한 양치질로 바꿔야 합니다. 즉, 치아의 씹는면과 옆면을 닦는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치아의 바깥면 보다는 안쪽면, 앞니쪽 보다는 가장 뒷쪽 어금니를 닦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은 두번째 이유는 이미 잇몸상태가 많이 나빠져서 양치질과 스케일링 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상황에 맞는 잇몸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즉, 이미 풍치가 3-4기로 진행되었는데 양치질과 스케일링만으로 관리하는 경우에는 풍치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풍치가 3-4기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적절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 즉 딥클리닝(큐렛) 또는 잇몸수술을 받아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폐암 3-4기에 적절한 항암치료나 암수술을 받지 않고 담배를 줄이거나 끊는 것만으로 암이 낫기를 바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수동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보다는 치과의사에게 적극적으로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치료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안좋은 세번째 이유는 입안에 양치질을 잘하기 어렵거나 음식이 잘 낄 수 있는 환경적이 요인이 있는 경우입니다. 교체시기가 지난 크라운, 필링 등이 있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져서 음식이 잘 끼거나, 치아 또는 떼운 곳이 깨져 음식이 계속 끼거나, 치아가 고르지 못해 양치질하기가 까다로운 부위가 있는 경우에는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잇몸상태가 계속 나빠지는 것을 막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즉 크라운이 오래되서 벌어져 있다면 크라운을 다시 해 넣어야 합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크라운의 수명은 7-10년 정도가 됩니다. 만약 떼운곳이나 자기 치아가 깨져서, 또는 다른 이유로 음식이 계속 끼는 곳이 있다면 이를 가급적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치아가 매우 고르지 못해서 양치질을 잘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교정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아가 고르지 못하게 난 경우에는 충치나 풍치가 쉽게 생기고 진행도 빨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양치질도 열심히 하고 있고,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치아에도 별 문제가 없다고 본인의 치아 건강에 자신있어 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문제를 키워서 치과를 찾게되는 경우를 종종 만납니다. 혹시 독자분들 중에 또는 주변에 이런 분들이 있다면 하루빨리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서 나도 모르게 문제를 키우고 있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과 마찬가지로 잇몸질환(풍치)도 1-2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3-4기가 되어서야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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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편 : 잇몸치료, 스케일링, 딥클리닝, 잇몸수술 어떻게 다른가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6편 : 잇몸치료, 스케일링, 딥클리닝, 잇몸수술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는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한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여러가지 잇몸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잇몸치료란 스케일링(클리닝), 딥클리닝, 잇몸수술 등 잇몸에 관련된 모든 치료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스케일링(Scaling) 또는 클리닝(Teeth cleaning)은 가장 일반적인 잇몸치료로써, 잇몸이 건강한 사람도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 정기검진과 함께 받기때문에 잇몸치료 중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입니다. 간혹 잇몸이 안좋은 분이 잇몸통증으로 치과에 내원하셔서 2년 전에 한국에서 스케일링을 받고 왔는데 또 아프다고 컴플래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과의사로서 볼때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잇몸이 건강한 사람도 6개월마다 스케일링을 받는데 잇몸이 썩 좋지 않은 상태에서 2년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면 당연히 잇몸이 붓고 아플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잇몸이 안좋은 경우에는 아래에서 설명드릴 딥클리닝, 잇몸수술 이외에도 환자 상태에 따라 3-4개월마다 스케일링을 받을 것은 권장합니다. 적절한 치료 후에 잇몸 상태가 안정되고 관리상태도 양호하면, 치과의사는 정기 스케일링 기간을 다시 6개월 간격으로 늘릴 수도 있습니다.
딥클리닝(Deep cleaning) 또는 큐렛(Curette)은 치석이 이미 잇몸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잇몸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있을 때, 마취 후에 잇몸 속까지 기구를 넣어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법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딥클리닝이라는 용어는 거의 쓰지 않으며, 큐렛 또는 치은연하소파술이라는 용어로 사용합니다. 잇몸이 안좋은 환자들에게 안타까운 경우 중 하나는 잇몸이 안좋아서 딥클리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스케일링만 정기적으로 꾸준히 받아온 경우입니다. 물론 스케일링을 안 받는 것보다야 스케일링을 꾸준히 받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긴 하지만, 딥클리닝이 필요한 환자가 스케일링만 계속 받는 경우에는 기분은 상쾌할 수 있지만 잇몸속에서 염증이 계속 지속되고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간혹 스케일링을 받은 후에 잇몸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딥클리닝이 필요한 상태에서 스케일링만 받은 경우 즉, 잇몸 속에서는 염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스케일링으로 인해 부어있던 잇몸 입구가 수축하면서 염증이(고름이) 흘러나오는 길을 막아버려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딥클리닝이 필요한 경우라면 딥클리닝을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딥클리닝의 경우에도 한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기적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잇몸치료 중에서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잇몸수술(Flap operation)입니다. 잇몸 깊은 곳에 치석이 들어가 있는 경우 위에서 설명드린 딥클리닝을 하게 되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잇몸 속에 기구를 넣어 치석을 제거하더라도, 아예 잇몸을 절개해 열어서 잇몸 속을 훤히 보면서 치석을 제거하는 것과는 효율 면에서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잇몸속이 치석으로 심하게 오염된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해 열어서 치석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잇몸을 다시 제자리로 꿰매는 잇몸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수술의 경우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스케일링이나 딥클리닝처럼 정기적으로 받기 보다는 잇몸수술을 통해 건강해진 잇몸을 딥클리닝과 스케일링으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과정입니다.
오늘은 스케일링, 딥클리닝 그리고 잇몸수술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잇몸이 매우 안좋으나 치아를 빼지않고 유지하고 싶은 경우에는 잇몸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좋지 않지만 아직 빼는 것을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면 상황에 따라 잇몸수술 또는 딥클리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이 비교적 건강한 경우에는 본인의 잇몸 상태에 따라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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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편 :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 관리를 잘 하는 것인가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6. 올바른 치아관리법
255편 :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 관리를 잘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6주간은 ‘충치치료와 충치예방’이라는 주제로 연재하였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치료를 마친 후에 환자들에게 ‘앞으로는 치아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관리를 잘 하는 것인가요?’라고 되묻곤 합니다. 오늘은 치아 관리를 잘 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충치 또는 풍치가 어떤 이유로 생기게 되는지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치질 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연재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렸지만 간단히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마다 그리고 연령대마다 충치가 잘 생기는 이유와 부위가 다릅니다. 따라서 이 점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양치질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10대에는 어금니에 충치가 잘 생기는데, 양치질 시 가장 뒷쪽 어금니까지 칫솔이 도달하고있지 않다면 가장 뒤 어금니에 충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중년/장년 층에서는 잇몸질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도 어린시절에 배운 충치예방을 위한 양치질법에만 익숙하여, 풍치예방을 위해서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를 잘 닦아야 한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평생동안 굳어진 양치질 법을 바꾸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 들릴 때마다 잘 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받고 고쳐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당장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치/풍치를 포함한 치과질환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날 수록 나빠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또한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원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문제가 커지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상책입니다. 내가 치료를 1년, 3년, 5년 미룰수록 치료비용과 시간이 2배, 4배, 8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는 아주 작은 충치까지 치료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세번째는 항상 자만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50-60대 환자 중에 평생 치아 건강에 자신 있었다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건치로 태어났든 평생 양치질을 열심히 했든 운이 좋게 그동안 치아 문제로 고생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본인의 치아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생겨서 치과를 아주 오래간만에 들르게 된 경우입니다. 이런 환자분들은 충치는 없지만 심각한 치아 마모와 파절로 다수의 크라운과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풍치 3기인 상태에서 치과를 찾게 된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본인 스스로 철저하게 관리했고, 그동안 치아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고 검진을 받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자기관리도 철저했던 분들이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어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것처럼, 치아 건강에 자신만만했던 분이 문제가 생겨 치과검진을 받고 나서 크게 후회하고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치과질환 대부분이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오랫동안 누적되온 문제가 터져서 생기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번째는 정기검진 뿐 아니라 정기스케일링을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그리고 완벽에 가깝게 하더라도 잇몸 속까지 스스로 닦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유로 잇몸속에 수개월 동안 쌓인 치태,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 스케일링, 딥클리닝 등이 정기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는 것이 치아관리를 잘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4가지로 요약하여 설명드렸습니다. 4가지를 잘 실천하셔서 노후에도 맛있는 음식 잘 드시면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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