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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틀니를 편하게 오래 사용하는 방법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0월 23일, 2025

Updated at 10월 23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65 회: 틀니를 편하게 오래 사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임플란트가 망가지는 가장 흔한 원인들’ 이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완전 틀니의 경우. 완전틀니란 아래 또는 윗니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틀니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따라서 씹는 힘은 오롯이 위 또는 아래 잇몸으로 전달이 됩니다. 다시말해서 완전틀니는 틀니를 고정할 수 있는 치아가 전혀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흡인력와 주변 근육의 조화로 간접적으로 잇몸에 흡착됩니다. 잇몸은 씹는 힘을 받으면서 서서히 흡수되어 줄어들게 되는데, 그 결과 틀니와 잇몸 사이의 밀착도가 떨어지거나 틈이 생기게 되며, 교합(씹는관계)의 변화가 생기고 이런저런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따라서 완전 틀니의 경우 2-3년에 한번씩 줄어든 잇몸 때문에 생긴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틀니를 수정하는 리라이닝 (또는 리베이싱, Re-lining 또는 Re-basing)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많은 틀니사용자들이 틀니를 사용하는 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완전 틀니의 경우, 틀니가 치아같은 비교적 강한 구조물에 고정되는 것이 아니고, 수영장 위의 공기를 주입한 Sun bed처럼 잇몸에 놓여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만 씹으면(눌리면) 틀니가 전복되면서 여러가지 불편감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완전)틀니 사용자들은 반드시 음식을 오른쪽/왼쪽 치아 위에 올려놓고 좌우로 동시에 씹어야합니다. 좌우를 번갈아가면서 씹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좌우로 분배해서 양쪽 치아로 동시에 음식을 씹어야 합니다. 2. 부분틀니의 경우 부분틀니는 남아있는 치아가 있는 상태에서 틀니를 제작하는 경우입니다. 부분틀니는 남아있는 치아에 고리를 통해 고정이 되며, 틀니로 씹는 힘은 완전틀니의 경우와는 다르게 일부는 잇몸으로, 그리고 일부는 남아있는 치아에 전달이 됩니다. 따라서 남아있는 치아가 약한 경우 - 반대로 말하면 약한 치아를 빼지 않고 틀니를 한 경우 – 약한 치아가 틀니의 힘까지 받게 되기 때문에 쉽게 망가지게 되어 해당치아를 빼고 다시 틀니를 하든지, 또는 만든지 얼마 안되는 틀니를 다시 수정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부분틀니를 할 때는 튼튼하지 않은 치아는 미리 뺴고 틀니를 제작하거나, 또는 약한 치아가 있다면 주변 치아와 연결(브릿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치아를 하나라도 더 남기고 싶어하고, 또한 약한 치아들을 연결하는 과정(브릿지 제작)에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기 때문에 남겨둔 약한 치아 때문에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즉, 튼튼하지 않은 치아를 남긴 채 부분틀니를 만들게 되면 튼튼하지 못한 치아를 머지 않아 빼야하는 상황이 되고, 결국 현재의 틀니를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치아가 하나 둘씩 지속적으로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튼튼하지 못한 치아 때문에 틀니를 편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빼야하는 치아 때문에 틀니를 자주 교체 또는 수정을 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3. 틀니를 더 편하게 쓰려면. 임플란트 치료의 발달로 임플란트 치료를 기존의 틀니 치료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즉, 틀니 치료에 적은 갯수의 임플란트를 추가함으로써 임플란트 틀니로 전환하여 일반틀니가 갖는 여러가지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전혀 남아있지 않는 완전 틀니의 경우에는 아래는 2-4개, 위는 4개의 임플란트를 추가함으로써 일반틀니보다 훨씬 편하게 음식을 씹을 수 있습니다. 부분틀니의 경우는 필요한 임플란트의 갯수가 경우에 따라 달라지지만, 아래 위 모두 최소 1개에서 최대 4개의 임플란트를 추가함으로써 틀니를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틀니를 매우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거나 처음 틀니를 하기 때문에 틀니 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적은 수의 임플란트 시술로 임플란트 틀니로 전환하여 훨씬 더 편하게 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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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치아와 잇몸이 너무 안 좋은데, 다 빼고 틀니를 해야 하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9월 25일, 2025

Updated at 09월 25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61 회:  치아와 잇몸이 너무 안 좋은데, 다 빼고 틀니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임플란트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틀니 치료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치아나 잇몸이 좋지 않아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이, 차라리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는 것이 낫겠다는 푸념 섞인 말을 자주 하십니다. 하지만 틀니는 항상 치과치료의 최후의 보루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제가 환자분들에게 틀니를 설명할 때, 부분틀니(치아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하는 틀니)는 목발에, 완전틀니(치아가 하나도 안 남은 상태에서 하는 틀니)는 휠체어에 비유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물론 휠체어를 타고도 테니스도 치고 농구도 하고 올림픽에 나가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목발을 짚고, 휠체어를 타는 것이 매우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틀니는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불편하며, 씹는 능력은 완전틀니의 경우 자연치의 20%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튼튼한 치아는 반드시 남겨서 써야 합니다.   빼지 않고 남겨서 쓸 수 있는 튼튼한 치아는 최대한 남겨서 써야 합니다. 간혹 비용이나 심미적인 이유로 쓸 수 있는 치아도 빼고 완전틀니를 하고 싶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선택입니다. 근본적으로 치아가 몇 개라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하는 부분틀니와 치아를 모두 빼고 하는 완전틀니는 사용 만족도에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남아있는 치아는 틀니가 빠지거나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며, 씹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튼튼한 치아는 틀니를 위해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살려서 틀니를 보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요즘 틀니를 편하게 쓰기 위해 2-4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틀니를 하는 소위 ‘임플란트 틀니’가 비용대비 만족도 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남길 수 있는 튼튼한 치아 하나가 임플란트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빼야 할 치아는 틀니를 하기 전에 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틀니를 위해서 ‘튼튼한’ 치아는 빼지 않고 꼭 살려서 써야 한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곧 빼야 할, 별로 튼튼하지 않은 치아를 현재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빼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물론 ‘별로 튼튼하지 않은 치아’를 틀니를 하기 전에 반드시 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별로 튼튼하지 않은 치아에 틀니를 하고 나면 틀니로 씹는 힘이 남아있는 치아에 집중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하중을 받게 되어, 금방 흔들리고 망가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미 틀니를 완성한 상태에서 새로운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이 되면, 기본 설계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틀니를 새로 만들어야 하거나, 새로 만든 틀니를 다시 수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는 비용대비 만족도가 높은 치료 입니다.   외발 자전거 보다는 두발 자전거가 운전하기 쉬우며, 두발 자전거 보다는 세발 자전거가 더 쉽고 편하며, 네 발 자전거가 있다면 훨씬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것은 당연합니다. 마찬가지로 틀니를 할 때도 적절한 위치에 튼튼한 치아나 임플란트가 있다면 같은 틀니라도 훨씬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자연치 대비 60-80%의 만족도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완전틀니의 20% 대의 만족도와는 매우 큰 차이입니다. 따라서 틀니 사용이 불편하다면 임플란트 틀니를 고려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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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틀니가 필요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7월 31일, 2025

Updated at 08월 06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53: 틀니가 필요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치아잇몸이 망가지는 가장 흔한 스토리 – 도미노 현상’ 이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틀니는 최후의 치료옵션입니다. 치아가 빠졌을 때 브릿지 치료보다는 임플란트 치료가 훨씬 나은 치료방법인 것처럼, 틀니는 임플란트나 브릿지로의 치료가 환자의 치아/잇몸 상태, 또는 경제/사회적인 이유로 곤란할 경우 최후로 선택하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브릿지보다 임플란트 치료가 좋은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 브릿지의 경우는 1개의 치아가 빠졌을 경우, 그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양쪽 2개의 치아를 깎아서 희생해야 합니다. 둘째, 빠진 치아 양쪽의 치아 2개가 빠진 치아를 포함해 총 3개의 치아가 해야 할 일을 평생 감당해야 합니다. 즉, 빠진 치아의 앞뒤 치아가 평생동안 빠진 치아를 위해 희생하고, 능력의 1.5배의 일을 해야 해서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에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흔들리고 망가지는 일이 흔하게 생기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틀니는 (여기서는 부분틀니) 여러개의 빠진 치아가 하던 일을 남아있는 치아와 잇몸이 나눠서 일을 해야 합니다. 즉 남아있는 치아와 잇몸을 희생해서 틀니를 사용하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씹는 힘이 잇몸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치아로 씹는 것에 비해 씹는 힘과 효율이 크게 떨어지며, 불편감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완전틀니의 경우에는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씹는 힘이 잇몸과 입천장으로 전달이 되며, 궁극적으로는 잇몸으로 음식을 씹는 형태가 됩니다. 따라서 자기 치아로 씹을 때에 비해 씹는 힘과 효율이 약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틀니는 임플란트나 브릿지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불가피하게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빼기 애매한 치아 빼야 할까 말아야 할까? 틀니를 하기 전에 꼭 빼야 할 치아도 있고, 아직 튼튼해서 남겨야 할 치아도 있지만 가장 애매한 것이 빼기는 아깝고, 그냥 쓰자니 너무 약한 치아들입니다. 빼기는 아직 애매한 치아를 남겨놓을 경우 해당 치아들이 이미 약한 상태이고 틀니에서 전가되는 힘까지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치아가 빨리 망가져서 예상보다 빨리 빼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럴 경우 틀니를 새로 하든지 틀니를 수정해야 해서 비용이 이중으로 들거나 가뜩이나 불편한 틀니가 좀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빼기는 아직 애매한 치아를 빼기로 결정한 경우 씹는 힘을 감당해야 할 치아의 갯수가 당장 줄어들기 때문에 당장은 좀 더 불리한 면이 있지만, 한번 만든 틀니를 중간에 다시 만들어야 하거나 크게 수정해야 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틀니의 수명이 길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틀니 사용의 불편감 정도는 환자의 현재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틀니를 얼마나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치과의사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현재 잇몸과 치아 상태가 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1기 암을 수술할 때는 어떤 의사가 수술해도 성공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반면, 4기 암을 수술해야 할 때는 아무리 베테랑 의사라고 하더라도 성공률이 낮으며, 수술 후 재발 및 전이 위험도 높고 기대수명도 짧을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모든 치료는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이 될 때까지 미루지 말고 정기검진을 통해 적시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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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틀니를 해도 좋은 경우, 하지 말아야 할 경우.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6월 19일, 2025

Updated at 06월 19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47: 틀니를 해도 좋은 경우, 하지 말아야 할 경우.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임플란트 치료, 한국가서? VS 캐나다에서?”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틀니 치료는 최후의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임플란트 또는 브릿지’ 등 ‘틀니’ 이외의 다른 치료 옵션이 가능하다면, 가급적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의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틀니와 비교해서 임플란트 또는 브릿지 등의 치료 만족도는 매우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비교하면, 건강한 자연치의 씹는 능력이 100% 라고 하면, 임플란트의 경우 80-100%에 육박하고, 브릿지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60-70%, 부분 틀니의 경우 30-50%, 완전 틀니의 경우 10-30%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씹는 능력 이외에도 사용의 불편함이나, 관리의 불편함을 감안하면 틀니의 사용은 틀니를 사용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불편하고 번거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틀니를 해도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임플란트의 치료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잇몸 뼈가 필요한데, 남아있는 잇몸뼈가 매우 적거나 심하게 손상되어 있어서 임플란트 치료기간이 총 1-2년이 걸릴 수도 있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많은 양의 뼈이식이 필요한데, 뼈이식 수술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힘든 케이스 일수록 성공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특히 앞니의 경우, 임플란트 또는 브릿지로는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기가 어려운 경우입니다. 특히 임플란트를 할 경우 해당 치아 부분만 치료를 하게 되기 때문에 주변 치아가 고르지 못하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함께 해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반면 브릿지의 경우에는 주변치아까지 치료범위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심미적 문제가 있는 경우 주변치아까지 함께 개선될 수 있습니다. 틀니의 경우는 잇몸뼈까지 심하게 위축되어 심미적 문제가 생겼더라도(예를 들어 위 앞니의 잇몸뼈가 심하게 위축되어 윗입술이 심하게 꺼져 보이는 경우), 틀니로 효과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남아있는 치아가 튼튼하며, 특히 가장 마지막 어금니가 튼튼하게 남아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분틀니를 상대적으로 덜 불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틀니를 피해야 하는 경우. 첫번째, 치아가 한 두개 정도만 빠져서, 임플란트나 브릿지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는 굳이 불편한 틀니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번째, 아래 틀니는 위 틀니보다 일반적으로 훨씬 더 불편합니다. 특히 아래 완전틀니(아래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는 틀니의 사용이 가장 불편한 경우이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소위 ‘엇갈린 교합’ 인 경우입니다. 치아가 남아있긴 해도 서로 씹히는 반대쪽 치아가 없다면 틀니 사용이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즉, 오른쪽 아래 어금니는 있는데 오른쪽 위쪽에 맞닿는 어금니가 없는 경우, 게다가 왼쪽은 윗쪽에 어금니가 있는데, 아래는 맞닿는 어금니가 없는 경우가 틀니가 가장 불편한 경우입니다. 마찬가지로 위 또는 아래 앞니만 남아있는데, 반대쪽에 맞닿는 치아가 없다면 틀니 사용이 매우 불편해지므로 가급적 틀니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틀니의 구조적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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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편: 임플란트 대신 틀니, 괜찮을까?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5월 15일, 2025

Updated at 05월 15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42: 임플란트 대신 틀니,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6주간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이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틀니는 항상 차선책 또는 최후의 치료방법입니다. 여러개의 치아가 빠져서, 여러개의 임플란트 또는 길이가 긴 브릿지 치료가 필요한 경우 틀니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틀니는 항상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임플란트의 경우 빠진 치아를 더 튼튼한 임플란트로 채워 넣는 치료 방법임에 반해, 부분틀니의 경우 빠진 치아가 하던 일을 나머지 치아들에게 전가해서 희생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즉, 11명의 축구 팀에서 주전 선수 2명이 빠졌을 때, 체력이 충분한 새 주전 선수 두명을 채워 넣는 것이 9명으로 축구경기를 하는 것보다 확실히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명의 선수는 점점 빠르게 체력이 고갈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점점 더 빠르게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틀니 잘 쓰는 사람도 있던데.. 틀니를 환자에게 설명할 때, 부분틀니는 목발을 쓰는 것과 비슷하고, 완전틀니는 휠체어를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같은 목발을 사용하더라도 살짝 삐었거나 발가락 하나 다친 정도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지만, 한쪽 다리를 전혀 쓸 수 없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팔에 힘이 없다면 같은 목발이라도 사용이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틀니가 필요한 환자의 치아 상태는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남에게 편하다 하더라도 나에게는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틀니를 처음 사용하면 내 몸에 적응될 때 까지는 일반적으로 불편함이 큽니다. 물론 틀니로도 일반적인 식사를 별 어려움 없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팔 다리에 장애가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더라도 일반인들보다 테니스, 농구, 수영 등 운동을 더 잘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틀니는 임플란트 또는 브릿지보다 매우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미 말씀 드렸다시피 틀니(또는 브릿지도)는 남아있는 치아를 희생해서 쓰는 원리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치아들이 점점 망가지고 결국 이를 하나 둘씩 빼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면 임플란트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남아있는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에 틀니는 남아있는 치아들을 희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틀니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임플란트 틀니’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틀니라면 상황에 따라 임플란트 1-2개, 완전 틀니라면 상황에 따라 2-4개의 임플란트 만으로도 틀니를 훨씬 편하고 잘 씹을 수 있게 바꿀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 치료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임플란트를 추가해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틀니를 해야 하는 환자 뿐 만 아니라 이미 틀니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께도 훌륭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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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편: 틀니가 많이 불편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03월 13일, 2025

Updated at 03월 13일, 2025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33편: 틀니가 많이 불편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지금 불편하지 않은데 꼭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틀니는 주기적인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틀니는 한번 만들면 문제가 생길 때까지 계속 쓰는 것으로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사실은 1-2년 마다 정기적으로 틀니를 수정해 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잇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꾸 퇴축되어 틀니와 잇몸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공간은 빈 공간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틀니가 헐거워지고 틀니의 위치가 변하면서 적응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 때문에 남아있는 치아에 더 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치아가 점점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잇몸에도 균일하지 못한 압력이 가해지면서 잇몸 퇴축이 가속화됩니다. 따라서 잇몸이 퇴축한 만큼 정기적으로 틀니 내면을 보충해주는 치료가 1-2년 마다 정기적으로 필요합니다. 2. 남아있는 튼튼한 치아들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습니다. 틀니는 남아있는 치아의 위치와 분포, 또는 반대쪽 치아의 위치와 분포 등에 따라 이론적으로 수백만가지의 다른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남아있는 치아가 비교적 많고 튼튼하다면 디자인 변경을 통해 좀 더 편한 틀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남아있는 치아들이 아주 튼튼하지 않다면, 주변 치아와 브릿지로 묶은 후 틀니를 제작하면 더 편한 틀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즉, 디자인을 개선하고 남아있는 치아를 잘 활용함으로써 기존보다 더 편한 틀니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3. 단지 몇개의 임플란트 추가로 훨씬 편한 틀니가 될 수 있습니다. 틀니 사용을 가장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소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임플란트에 틀니를 (반)고정 하는 방법입니다. 환자의 남아있는 치아 갯수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임플란트의 갯수가 달라집니다. 만약 4개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면 고정된 치아(또는 브릿지)에 필적하는 편안한 틀니를 제작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틀니가 아닌 완전 고정식의 치아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남아있는 치아가 있고, 그 치아가 튼튼하다면 상황에 따라 1-3개의 임플란트만을 식립함으로써 기존보다 훨씬 편안한 틀니를 제작할 수 있으며, 씹는 능력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4. CDCP (Canadian Dental Care Plan)가 있으시다면 기존 틀니와 상관없이 틀니 지원이 됩니다. CDCP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현재 틀니가 있든 없든 틀니 지원이 가능합니다. 즉 새 틀니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조건이 있지만, 현재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틀니 지원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재 틀니가 불편하다면 새 틀니를 지원 받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완전틀니는 8년마다, 부분틀니는 5년 또는 8년마다 지원이 가능하므로, 현재 틀니가 불편하다면 가까운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CDCP로 지원받는 스케일링과 마찬가지로 틀니도 빨리 지원이 받아야 그 시점부터 5년 또는 8년뒤에 또 새 틀니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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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편: 틀니는 싫고, 임플란트는 부담스럽다면.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13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18편: 틀니는 싫고, 임플란트는 부담스럽다면.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캐나다 치과보험(CDCP)와 틀니치료’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임플란트 틀니를 추천합니다. 임플란트 틀니란, 틀니를 해야 할 상황 또는 이미 틀니가 있는 상태에서 단 몇 개의 임플란트만을 심어서 틀니를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소수의 임플란트로 움직이거나 빠지려는 틀니를 잡아 주기 때문에 일반 틀니보다 상당히 편리하며, 씹는 힘이 잇몸이 아닌 임플란트로 주로 전달되기 때문에 틀니보다 씹는 힘을 훨씬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임플란트 틀니도 틀니이기 때문에 식사 후에 빼서 세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틀니에 비해서는 훨씬 더 편리하고 씹는 힘도 크게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필요한 임플란트 개수는 틀니의 형태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완전틀니의 경우, 위쪽은 최소 4개의 임플란트가, 아래쪽은 최소 2-4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부분틀니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개수가 매우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남아있는 튼튼한 치아의 개수가 많을수록 필요한 임플란트의 개수가 적어집니다. 상황에 따라 아래쪽 또는 위쪽 당 1-4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연치아가 모두 빠진 경우, 임플란트를 심어서 자연치아처럼 고정식의 임플란트 브릿지를 하려면 윗니의 경우 최소8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하며 이상적으로는 10-12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아랫니의 경우에는 최소 6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하며 이상적으로는 9-11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위/아래 한쪽 당 4개의 임플란트만으로 틀니를 고정되어 있는 브릿지처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쓰고 있는 틀니가 있는 경우에도 임플란트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틀니가 잘 맞는다면, 현재의 틀니에 임플란트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를 심고,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붙는 약 3개월 동안에도 기존 틀니를 계속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틀니와 연결할 때에는 새로운 임플란트를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재 쓰고 있는 틀니를 수정해야 합니다. 단, 틀니가 너무 얇거나 약하거나 금속 프레임의 위치가 적당하지 않는 경우 기존 틀니를 수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에 맞게 틀니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4. 추후 임플란트를 더 심어서 고정식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일반 틀니를 임플란트 틀니로 사용하다가, 추후에 임플란트를 추가로 심어서 틀니의 형태가 아닌 고정식의 임플란트 브릿지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쪽의 틀니가 위쪽 틀니보다 불편하고, 아래쪽이 위쪽보다 더 적은 수의 임플란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틀니 또는 임플란트 고정 브릿지 모두 아래쪽이 좀 더 비용대비 보람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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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와 틀니치료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13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17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와 틀니치료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CDCP가 지원하지 않는 치료들’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 부분틀니인지 완전틀니인지에 따라 지원 조건이 다릅니다. 부분틀니는 아랫턱 또는 윗턱에 치아가 하나라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만드는 틀니입니다. 틀니는 기본적으로 남아있는 치아에 고리를 걸어 틀니를 부분적으로 고정하게 됩니다. 완전틀니는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틀니를 하는 경우입니다. 완전틀니는 틀니를 고정시킬 치아가 없기 때문에 위 또는 아래 잇몸에 음압(흡착력)을 통해 부착됩니다. 따라서 부분틀니보다는 움직임이 크고 씹는 힘을 받아줄 치아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이 더 불편하며, 자연치의 20-25%정도의 힘만 발휘할 수 있습니다. CDCP를 통해 부분틀니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승인(Pre-Authorization)이 필요합니다. 즉, 틀니를 만들기 위한 사전 치료가 완료된 후 보험회사에 승인을 위해 서류를 제출하고 (보통 치과에서 대신해 드립니다.) 승인이 된 후에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전치료란 빼야 할 치아가 있으면 빼고, 치료해야 할 치아가 있으면 치료하고, 잇몸이 좋지 않으면 잇몸치료를 마친 후에 틀니에 대한 지원(Apply)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CDCP를 통해 완전틀니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조건이나 사전승인이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CDCP 보험에 가입된 분 중에서 완전틀니가 필요한 경우에는 아무런 조건없이 완전틀니를 할 수 있습니다. 남아있는 치아를 모두 빼야 하는 경우에도 조건없이 완전틀니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완전틀니가 있다고 하더라도 재 제작이 필요한 경우 조건없이 완전틀니를 할 수 있습니다. 2. 틀니를 처음으로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틀니 사용은 생각보다 매우 불편하고 번거롭습니다. 일단 틀니는 입안에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사 후에 매번 빼서 세척을 해야 합니다. 사람 마다 남아있는 치아의 숫자나, 위치 또는 상태에 따라 무한대의 경우의 수가 생기기 때문에 개인마다 불편한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아무리 틀니가 별로 안 불편하다고 해도 본인은 매우 불편할 수 있고, 남들이 매우 불편하다고 해도 본인은 생각보다 잘 적응할 수도 있습니다. 틀니는 완전틀니의 경우 자연치의 20-25%의 힘, 부분틀니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20%-50%의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틀니를 하더라도 자연치아가 있을 때만큼 잘 씹을 수는 없습니다. 부분틀니는 기본적으로 틀니를 남아있는 치아에 고리를 통해 연결해서 씹는 힘을 치아로 전달하고, 또한 사용 중에 틀니가 움직이거나 흔들리거나 빠지려는 힘을 치아가 대신 버텨주게 됩니다. 따라서 틀니를 사용할수록 남아있는 치아는 점점 무리한 힘을 받게 되므로 시간이 지나면 남아있는 치아가 약해져서 치아를 뺄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빼야 할 치아가 생기면 기본적으로 해당 치아를 빼고 틀니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 틀니를 수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틀니는 최후의 치료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임플란트가 가능하다면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기능적으로나 남아있는 치아를 위해서도 최선입니다. 차선책은 브릿지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브릿지를 하는 것입니다. 브릿지도 물론 남아있는 치아를 희생한다는 점에서는 틀니와 유사하지만 입안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치아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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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편: CDCP로 틀니를 할 수 있나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2월 13일, 2024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15편: CDCP로 틀니를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CDCP 이렇게 활용하세요.’ 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CDCP 보험을 갖고 계신 65세 이상의 시니어분들은 CDCP로 틀니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지원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 지원이 되고, 어떤 경우에 지원이 되지 않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내년 어느시점부터(1월 1일부터가 아닙니다.)는 CDCP가 전 연령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이가 많이 없어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는 큰 희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전틀니는 조건 없이 지원이 됩니다. 완전틀니란 아래 또는 윗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틀니입니다. 즉, 아래 또는 윗치아가 현재 하나도 없다면, CDCP 보험을 갖고 있는 경우 조건 없이 틀니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완전틀니가 있어도 지원됩니다. 하지만 현재 쓰고 있는 틀니가 불편하지 않고 별 문제가 없다면, 틀니를 새로 하는 것은 다시한번 고려해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틀니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새 틀니에 적응하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현재 틀니가 불편하거나 보기 좋지 않다면, 새 틀니를 만드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합니다. 남아 있는 치아가 안좋아서 모두 빼야 하는 경우에도 지원됩니다. 만약 남아있는 치아가 흔들려서 빼야 하는 경우, 빼고 난 후에 윗쪽이든 아랫쪽이든 남은 치아가 없다면 해당 치아를 뺀 이후에 완전틀니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틀니의 종류에 따라 지원 간격이 다릅니다. 완전틀니 와 부분틀니 모두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틀니에 금속 프레임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금속프레임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금속 프레임이 들어간 경우에는 매 8년마다, 금속프레임이 없는 경우에는 매 5년마다 새로 틀니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속 프레임이 있는 경우가 좀더 내구성이 좋으며, 특히 윗 틀니인 경우에는 입 천장 부분이 얇고 열 전도가 잘 되어서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치아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만든 틀니(부분틀니)의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금속 프레임이 들어가게 됩니다. 부분틀니는 무조건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가 빠졌다고 무조건 부분틀니 지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금니가 없어서 틀니를 하는 경우 사랑니를 제외하고 최소한 어느 한쪽의 큰 어금니가 두개 이상 연속되서 없는 경우에만 지원이 됩니다. 앞니의 경우에는 앞니가 하나만 없어도 틀니 지원이 가능하지만, 사실 틀니 자체가 상당히 번거롭고 불편하기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임플란트나 브릿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틀니에 대한 지원(Apply)을 하기 전에 틀니를 할 수 있는 사전치료가 모두 마무리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사전치료란 빼야 할 치아는 빼고, 잇몸이 안 좋은 경우 잇몸 치료를 받아야 하고, 충치치료나 신경치료를 할 치아가 있으면 해당치료가 완료된 이후에만 지원(Apply)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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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편: 틀니가 너무 불편해요!

By Seoul Dental Clinic

Created at 11월 03일, 2022

Updated at 12월 13일, 2024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Chapter 12. 치과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 310편: 틀니가 너무 불편해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일반교정과 투명교정(인비절라인) 중 어떤 것이 좋을까’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너 또는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틀니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틀니를 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틀니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틀니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잇몸으로만 씹을 수 있게 만든 ‘완전틀니’와 치아가 몇 개라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틀니를 고리를 통해 치아에 걸어서 쓰는 ’부분틀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틀니’의 씹는 능력은 평균적으로 자연치에 비해 10%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며, 최대 25%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틀니를 사용해 잇몸으로 음식을 씹을 경우 치아로 씹는 경우에 비해서 약 10%밖에 힘을 낼 수 없으며, 잇몸뼈가 아주 이상적으로 충분히 있다고 하더라도 최대 25%밖에 힘을 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간혹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해서 큰 불편함 없이 왠만한 음식은 다 드신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 불편함에 익숙해졌거나, 어떤 음식까지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지를 이미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틀니 치료는 한국의 틀니 치료와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틀니치료를 치과의사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치아를 다양하게 이용해서 최대한 덜 불편하고 더 잘 씹을 수 있게 다양한 틀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의치사(Denturist)’라는 제도가 있어서 보통 Denturist가 틀니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의사와 협조가 덜 이루어 지거나, 협조가 되더라도 틀니 치료에 대해서는 캐나다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의사만큼 익숙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틀니는 너무 불편하지만, 전체를 임플란트로 치료받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면, 그 중간 옵션인 ‘임플란트 틀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치아는 사랑니를 제외하면 위턱에 14개 아래턱에 14개, 총 28개인데, 만약 임플란트 치료로만 모든 치아를 회복하고 싶다면 위턱의 경우 8- 14개, 아래턱의 경우 6-12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지만 ‘임플란트 틀니’로 전체 치아를 회복한다면, 위에는 4-6개 아래에는 2-6개의 임플란트 만으로 전체 치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의 단점은 임플란트를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틀니를 만드는 것이라는 점이고, 장점은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자연치에 비교해 약 60-80%의 씹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틀니가 임플란트에 고정되므로, 말을 할 때나 식사 시에 틀니가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을 갖지 `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틀니 사용이 불편하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완전틀니의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2-6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틀니의 씹는 능력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틀니를 남아있는 치아에 걸어서 사용하는 부분틀니의 경우에도 1-2개의 임플란트를 심는 것 만으로도 씹는 능력과 만족도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 틀니 사용으로 인해서 남아있는 자연치아를 망가트리는 현상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 이외에도, 가장 기본적인 틀니가 아닌 좀 더 발전된 형태의 틀니를 제작하는 것도 틀니의 씹는 능력과 만족도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즉, 남아있는 치아를 틀니에 고리를 거는 용도로만 쓰지 않고, 크라운을 씌워서 서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남아있는 치아의 수명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기본 틀니보다는 훨씬 만족도가 높은 틀니 제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틀니 제작 전에 치과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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